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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로 은근히 아픈데, 어느정도일때 수술했나요

수술하신 분들 조회수 : 2,882
작성일 : 2016-09-04 21:13:13

내용이 좀 그래서

싫으신 분들은 그냥 지나쳐 주세요.....


몇달전 똥꼬가 너무 아파서(앉지도 서지도 못할정도로)

항문외과 갔더니 , 의사가 만져보고는

항문근육통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약먹고 괜찮았는데


최근 다시 똥꼬 부근이 영 불편해서요

아프고..오늘 만져보니

딱딱하네요....치루일까 싶어 검색해보니

치루는 아닌거 같고(묻어나거나 그런게 없거든요)


따뜻한물에 좌욕하면 조금은 괜찮아지는데

수술은 어느정도일때 가야하나요?

혹시 수술해보신분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175.126.xxx.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좌욕
    '16.9.4 9:17 PM (121.154.xxx.40)

    열심히 하시고 변비 관리 잘 하셔서
    될수 있으면 수술 안하시는게 좋아요
    수술 하셔도 변비 심하고 피곤하면 다시 생깁니다

  • 2. 원글
    '16.9.4 9:18 PM (175.126.xxx.29)

    치질도...수술해도...그렇군요.......

  • 3.
    '16.9.4 9:18 PM (49.174.xxx.211)

    좌욕으로 고치세요

  • 4. 원글
    '16.9.4 9:20 PM (175.126.xxx.29)

    저기...그럼
    하루에 좌욕 몇분정도 있으면 될까요...
    전 3분? 있나...그정도만 있어도 지겨워서리....

  • 5. ...
    '16.9.4 9:22 PM (218.235.xxx.128)

    프레파치온 (조금 틀릴수도 있어요) 좌약인데 효과가 너무 좋아요. 주변에 소개해서 다들 효과봤어요.중외제약이었던것 같아요.

  • 6. 원글
    '16.9.4 9:24 PM (175.126.xxx.29)

    그럼 그약은
    통증을 덜하게 해주는건가요?
    약국에 가면 줄까요?

  • 7. ㅇㅇ
    '16.9.4 9:27 PM (59.30.xxx.218)

    치질엔 좌약이 최고예요.
    변비 안생기게하고 변기에 짧게 앉고
    깨끗하게 씻은다음 아침 저녁으로 따뜻한 물에 15분정도 좌욕하세요. 좌욕용 대야 같은거 사면 그냥 변기에 올려놓고 하면 불편하지 않아요.

  • 8. ㅇㅇ
    '16.9.4 9:28 PM (59.30.xxx.218)

    좌약이 아니고 좌욕

  • 9. .....
    '16.9.4 9:29 P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소소한 문제들은 좌욕으로 대부분 해결 되더라구요.
    저도 항문이 너무 아파서 잠깐도 앉지 못할 정도로 아팠고
    변 볼때마다 항문에 불이 붙는것처럼 화끈거렸는데
    좌욕 하루에 서너번씩 꾸준히 하니까 증세가 사라졌었어요.
    그 후 혹시나 병 키우는거 아닌가해서 항문외과 갔었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했고요.
    제대로 병 걸리기 전 소소한 문제만 있을때는 좌욕으로 효과 보는 것 같아요.

  • 10. .....
    '16.9.4 9:29 PM (58.226.xxx.35)

    소소한 문제들은 좌욕으로 대부분 해결 되더라구요.
    저도 항문이 너무 아파서 잠깐도 앉지 못할 정도로 아팠고
    변 볼때마다 항문에 불이 붙는것처럼 화끈거렸는데
    좌욕 하루에 서너번씩 꾸준히 하니까 증세가 사라졌었어요.
    피가 나거나 하진 않아서 일단 좌욕만 했는데 증세 없어지더라구요.
    그 후 혹시나 병 키우는거 아닌가해서 항문외과 갔었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했고요.
    제대로 병 걸리기 전 소소한 문제만 있을때는 좌욕으로 효과 보는 것 같아요.

  • 11. ㅁㅁ
    '16.9.4 9:44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볼일본후 닦는거말고 씻는습관만으로도 약한증세는
    바로 잡히고
    위분들 말씀대로 좌욕만 꾸준히해주면 거의 다스려집니다
    그리고 오래앉아있는직업인지 등등
    원인제거하시구요

    치질 수술쉽게생각하다가 몇번반복되면
    괄약근 다 제거돼 기저기차는 불상사가
    생긴다고 ㅠㅠ

  • 12. 원글
    '16.9.4 9:59 PM (175.126.xxx.29)

    네.....
    앉아만 있어야하는 직업이라...
    변비는 없는데.....

    일단 그방법이 좋은거라면
    열심히 해야겠네요.
    늦은시간에 답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똥꼬통
    '16.9.4 10:34 PM (211.174.xxx.57)

    주위에 2명 예전에 수술했는데
    다들 재발했대요
    변비해결 안되면
    디시 밀려나온대요

  • 14. 둘째낳고
    '16.9.5 12:05 AM (61.84.xxx.192)

    수술했어요. 고등때부터 약하게있던 치질이 두번의 임신과 출산으로 화장실가는게 너무 고통이라 수술했어요.
    피는 화장실 갈때마다 나고.. 매번 울었던거같아요..
    2008년 초겨울에 수술했으니 8년째이구요. 재발은 안했어요. 원래도 변비가 없었어서 재발안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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