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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집 방송보고 갔는데 진짜 괜찮았던 곳 공유해요.

냥냥 조회수 : 2,877
작성일 : 2016-09-04 20:45:01
오늘 한군데 갔는데 정말 실망만 하고 왔어요. 일부러 온 식구 데리고 갔는데 너무 미안해 지더라는...

정말 괜찮았던 곳, 별로였던 곳 공유 좀 해주세요.

저도 몇 곳 공유할게요.

괜찮았던 곳
순천 ~> 건봉국밥
경주 ~> 맛자랑 (한정식)
전주~>해변의꽃게 (게장)
거제~>물레방아 (한정식)
통영~>조바우추어탕(참게메기매운탕)
곡성~>청솔가든
남원~>현식당 (추어탕)

별로였던 곳
경주 ~>명동쫄면
경주~>맷돌순두부
거제~>예이제 (맛있는데 게장임을 감안해도 너무 짬)
전주~>삼백집 (콩나물국밥)
대구~>리안 (중국집)






IP : 182.224.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16.9.4 8:47 PM (175.114.xxx.124)

    삼백집 맛있는데 ㅋ 참 괜찮다 생각해요 전주에서도
    맷돌순두부도 전 괜찮았는데

    제주 올래국수요 고기국수중 제일 맛나요

    생각나는 집 별로 없네요 아쉽게도 그냥 그랬어요 탁히 중국집들

  • 2. 한마디
    '16.9.4 8:57 PM (219.240.xxx.107)

    개인입맛도 제각각인지라...
    제주 고기국수도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던데...

  • 3. 담백한 걸로
    '16.9.4 10:10 PM (58.140.xxx.139) - 삭제된댓글

    강원도 횡성 "삼군리 메밀촌"
    국산메밀로 만든 순수한 맛에 반해서 자주 갑니다.
    서울에서처럼 매운 양념장에 비벼 먹는 스타일 아니고요,
    양념장 주긴 하는데 그리 먹으려면 그냥 서울에서 메밀 함량 낮은 일반적인 미끄러운 메밀막국수 드시면 되고요
    양념장 안 치고 메밀국수에 동치미국물 약간 넣어 먹으면 심심하고 개운한 맛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이에요.
    저는 꼭 메밀전 포장해와요. 그거 먹으면 다른데서 파는 김치 말아놓은 뻣뻣한 메밀전 먹기 싫더라는..
    보들보들한 메밀묵은 진짜 예술.. 아,, 이밤에 먹고 싶네요.

    그리고 서울 한성대입구역 골목안에 "국시집"
    좀 비싸긴 한데 한우 육수에 국수 나오는 안동식 국시집이에요.
    익은 김치 주는 게 맘에 들고 수육도 맛있어요. 근데 너무 비싸요 ㅠ.ㅠ

    서울 금호동 금남시장 은성보쌈
    보쌈도 맛있지만 김치가 너무 달지않고 시원해서 맛있고
    잔치국수랄까 국수장국 맛있습니다.

  • 4. ....
    '16.9.4 10:37 PM (125.186.xxx.152)

    백운호수에 한식대첩 출전자가 하는 한정식집이요.
    서울대표 남자였는데..우승했던가...긴가민가..
    비싸지만 정말 잘하더라구요.

  • 5. 강원도
    '16.9.5 1:06 AM (203.226.xxx.120)

    방송에나왔는지 모르겠는데
    벌집 장칼국수 왜.줄서서먹는지 모르겠음
    갠적으로 냉면이나 칼국수에 빨간 다데기 넣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거지마삼 후회

    속초에.머구리횟집 가지마세요
    맛도없고 별로 불친전하고 사람만 바글거리고 테이블 간격도 엄청 다닥다닥

    제일이해안가는거
    중앙시장에 호떡목을려고 줄서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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