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87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291
작성일 : 2016-09-04 20:20:42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9.4 8:22 PM (223.62.xxx.245)

    두 아빠의 단식 19일째. . 다른 분들도 오래되었죠. .
    빨리 이 분들이 단식을 멈추게 국회에서 해야할텐데요, 야당. 해결하라!

  • 2. bluebell
    '16.9.4 8:22 PM (223.62.xxx.245)

    2016년 09월 04일(세월호 참사 873일째) News On 세월호 #109

    1. 공중파 방송이 외면한 ‘세월호 청문회’ 알리러 나선 시민들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59470.html#cb
    세월호 참사 이후로 3차에 걸쳐 시행된 청문회에 대해 주요 언론들은 외면과 의미 축소로 일관해왔습니다. 그 대신 시민들은 이를 알리기 위해 때마다 발벗고 나섰습니다. 이번 3차 청문회에서 시민들의 활동한 모습을 스케치한 기사입니다.

    2. 해경 “식당칸 공기주입”은 거짓말이었다
    http://m.urisuwon.com/a.html?uid=66599
    이번 3차 청문회에서 밝혀낸 사실 가운데 가장 어처구니 없었던 것들 중 하나는 해경은 에어포켓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음에도 청와대에 보고할 꺼리를 만들고 가족들을 안심시킬 목적으로 무의미하고 장비도 적절치 않은 공기주입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은 특조위가 입수한 해경의 TRS 교신 기록을 통해서 밝혀졌는데 특조위의 활동 보장의 필요성이 확인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3. “세월호 인양 맡은 중국업체, 적정한 기술 없다”
    http://m.urisuwon.com/a.html?uid=66600
    이번 3차 청문회에서 또 하나 논란이 되었던 것은 현재 세월호 인양작업을 주관하고 있는 '상하이 샐비지'의 인양에 대한 기술이 의심된다는 전문가의 지적입니다. 천공(구멍뚫기)의 숫자를 현저히 줄이고도 인양이 가능하다고 밝힌 국내 업체가 있음에도 상하이 샐비지를 선정하여 현재 100 개가 넘는 천공이 이뤄진 상태이고 또한 선내 객실을 절단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정부의 '세월호 알레르기' 이 정도일줄 몰랐다
    http://omn.kr/l16c
    권영빈 세월호 특조위원회 진상규명 소위원장의 특조위 활동에 대한 소감을 피력한 기사입니다. 어떤 계기로 위원회에 합류하였고 활동 중에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진솔하게 풀어내주셨습니다.

    5. https://m.facebook.com/nysesamo/posts/1790376201180334
    제 3차 청문회 2일차 일정의 말미에 참관인 발언을 듣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세 분의 발언 영상을 모아논 포스팅이 있어 소개합니다. 발언자는 각각 세월호 탑승객 중 마지막 탈출 생존자 김성묵씨, 단원고 희생자 김성호군의 누나 박보나양, 그리고 세월호 참사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유경근씨(예은 아빠)입니다. 영상은 총 4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모두 다 꼭 시청을 부탁드립니다.

  • 3. 기다립니다
    '16.9.4 8:56 PM (211.36.xxx.220)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4. 기도합니다.
    '16.9.4 9:33 PM (122.38.xxx.25)

    부디 기다리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기도합니다.

  • 5. 호야맘
    '16.9.4 11:15 PM (125.177.xxx.187)

    항상기도하고 기다립니다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어서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9.4 11:25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단식중이신 분들의 건강이 너무 걱정입니다
    너무 안타깝고요
    야당은 대체 뭘하는지 ㅡ
    힘내시라고 말씀 드리기도 이젠 미안합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7. ...
    '16.9.4 11:34 PM (39.7.xxx.88)

    유가족들과 사람들 마음에 구멍낸 것도 모자라 세월호에도 그렇게 구멍을 많이 내고 인양 속도도 너무 느리고ㅠㅠ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8. .....
    '16.9.5 12:02 AM (39.121.xxx.144)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9. bluebell
    '16.9.5 2:38 AM (210.178.xxx.104)

    하느님. . .헤어진 가족들 꼭 만나게 해주세요. .
    간절히 기도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602 어항에 산소발생기 필수인가요? 2 물고기 2016/11/26 4,909
621601 집회 나갈때 방한대책 팁 좀 알려주세요 22 Dd 2016/11/26 3,062
621600 친문들 대충 좀 알아서 하시죠. 굳이 박지원 안철수 까면서 68 …. 2016/11/26 1,539
621599 7살 딸의 도둑질... 6 ..... 2016/11/26 3,766
621598 인테리어고민이에요 감각있으신 분들 도와주세요~ 1 피곤타 2016/11/26 767
621597 횃불 나타난 기사 봤는데.. 보이시나요? 4 2016/11/26 2,707
621596 3호선 기관사님 멘트에 울컥 5 하야하라 2016/11/26 6,751
621595 이런 여자분과 결혼하는거 어때요 ㅠ 18 ㄴㄴㄴ 2016/11/26 7,854
621594 日,NHK.방송 예정 대통령의「공백의 7시간」 ar 2016/11/26 1,637
621593 박지원이 이런 인물였군요 30 나만몰랐나?.. 2016/11/26 4,962
621592 삼청동 입구예요 11 ㅇㅇ 2016/11/26 3,002
621591 광화문 다녀왔어요 16 개헌반대떡검.. 2016/11/26 2,061
621590 사회생활하면서 좋은 사람 만나신 분 있으세요? 6 ........ 2016/11/26 2,328
621589 초콜릿 180개들이를 사서 혼자 4일만에 60개 먹었으면 11 초콜릿 2016/11/26 3,402
621588 이 시국이니 더 안철수 본질을 더 확실히 알고 갑시다 39 ㅇㅅㅇ 2016/11/26 2,588
621587 집회 후기(식사 후 다시 나갑니다) 8 잊지않겠습니.. 2016/11/26 2,704
621586 하야카페서 애쓰시는 모든분들 멋져요 3 아 급해라 2016/11/26 932
621585 세월호 희생자분들 모두를 잊지 않겠습니다. 2 .. 2016/11/26 337
621584 집회사상 최대인파! 애들도많은데` 그만 내려와요`!! 2 힘들어 2016/11/26 1,570
621583 세월호 유족분을 만나다... 44 가슴아파서... 2016/11/26 4,799
621582 벽에 붙였다 떼어도 표 안나는거 알려주세요 2 문의드림 2016/11/26 691
621581 아들이 휴가나오는날 광화문간다고 11 포항에서도 .. 2016/11/26 1,625
621580 14k 반지가 백만원 5 ㄱㄱ 2016/11/26 4,217
621579 이대논술 후 중대논술 가는데요. 지하철이 젤 나은거겠지요? 4 논술 2016/11/26 1,356
621578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2 아이들 2016/11/26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