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번역일 하시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16-09-04 19:41:27
미국에서 대학 나와 2년째 영어강사하고 있는데
요즘 너무 힘드네요..
학부모와 학생 등쌀에..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목도 너무 아프고 이제 그만하고 싶습니다
영어 강사라서.. 번역일 생각하고 있는데요..
통번역 대학원을 나온 게 아니고
전공도 어문계열은 아닌지라
저도 번역일 할 수는 있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번역일 하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0.70.xxx.19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번역일
    '16.9.4 7:43 PM (211.36.xxx.143) - 삭제된댓글

    알아보는 것과 함께 학원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요?

  • 2. ...
    '16.9.4 7:46 PM (110.70.xxx.193)

    학원 옮기는 것도 생각중이긴 한데.. 사실 이 직업 자체가 싫은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 일 자체가 제 체력으로는 너무 힘든 것 같아서.. 번역하면서 한두팀 정도만 과외할까 생각중이에요

  • 3. ㅇㅇ
    '16.9.4 7:52 PM (61.255.xxx.67)

    구냥 회사 들어가시지 왜 학원강사 하셧어요....

  • 4. 회사
    '16.9.4 7:56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아직 어릴 때 회사 들어가는게 나아요.
    일부 전문 분야 있는 분들 빼고는 생각보다 돈도 안 되고
    일은 많이 고돼요.

  • 5. ...
    '16.9.4 7:56 PM (110.70.xxx.193)

    원래 틀에 박힌 생활을 너무 싫어해서요.. 체력 좋으시고 친화력 좋으시면 여자 직업으로 학원 강사 괜찮아요.. 나름 자유롭고 페이도 괜찮고.. 저는 체력도 별로고 성격도 활달한 편이 아니라 많이 힘들었지만요..

  • 6. ...
    '16.9.4 8:00 PM (211.193.xxx.247)

    번역이랑 강사랑 겸업 힘들어요...
    체력 별로면 학원에 계세요...번역은 강철 체력 아니면 힘듭니다.

  • 7. ㅇㅇ
    '16.9.4 8:01 PM (61.255.xxx.67)

    번역은 돈도 안되요

  • 8. ..
    '16.9.4 8:10 PM (112.164.xxx.223)

    제 동생이 번역에이전시 하는데 들은바로는 거기는 의학관련번역이라 번역가들이 영어권나라에서 약대 나오고 한 그런 한국사람들이더라고요. 영어만 잘해서는 안되고 한 분야에 특수하게 전반적인 지식이 있어야된다고

  • 9. 으네
    '16.9.4 8:37 PM (223.38.xxx.31)

    제가 영어강사하다가 지금 회사에서 번역해요... 강사보다는 번역이 더 적성에 많아서 만족합니다. 번역은 오랫동안 앉아있어야하는데 이걸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오래 못 버티더라고요. 저는 내성적인데다가 혼자 일하는걸 좋아해서인지 버틸만해요. 다만 회사생활이 좀 힘들네요 ㅋㅋ

  • 10. ㅇㅇ
    '16.9.4 8:47 PM (114.200.xxx.216)

    통번역대는 크게 상관없고요..실력만 있다면야...근데 번역을 너무 쉽게 보시는건아닌지..여긴 경력많은 상위 10%가 꽉 잡고 있어요....출판인지 영상인지 기술인지부터 알아보시고..번역하는 사람이 나도 영어강사나해볼까 이런 경우는 별로 없는데..이상하게 번역은 사람들이 만만하게 보고..영어조금만 하면 할수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 11. ㅇㅇ
    '16.9.4 8:49 PM (114.200.xxx.216)

    저도 20대초반부터 열정페이받으면서 회사에서 5년이상 경력쌓아서 프리로 전향한지 4년째인데..이바닥에서 10년이상 일하니 이제 먹고살만하긴한데..처음부터 너무 욕심만 안부리신다면..그리고 적성에 맞는다면..

  • 12. ㅇㅇ
    '16.9.4 8:52 PM (114.200.xxx.216)

    번역을 영어좀 하면 취미처럼 할수있는 심심풀이 땅콩으로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13. ....
    '16.9.4 8:54 PM (125.186.xxx.152)

    학원업계가 몇시간 일 안하고 거기 비하면 수입이 좋은거 같아도...
    다 밤에 하는 일이고, 어학원은 가끔 새벽에도 수업있고,
    그래서 사회적으로 완전 고립되고..등등...따져보면 댓가가 커요.

  • 14.
    '16.9.4 11:06 PM (223.62.xxx.98)

    친구가 통역대학원 나와서 번역하다가 때려치우고 미국 로스쿨 갔어요. 힘만 들고 돈 안 된대요. 통역일도 없다고.

  • 15. gllackaru
    '17.8.10 10:01 AM (110.70.xxx.117) - 삭제된댓글

    힘둔가보넹ᆢ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594 유해물질없는 샴푸 추천 부탁 6 따사로운햇살.. 2016/09/04 3,108
592593 상담센터 다녀보시거나 육아잡지에 대해 잘 아시는 분~~^^ 1 차리노 2016/09/04 468
592592 요양병원이랑 요양원은 시설이 다른가요..?? 5 ... 2016/09/04 1,826
592591 자식 부려먹는게 당연하단 부모는 9 .. 2016/09/04 2,109
592590 이 겁나는 메일.. 뭘까요? ㅠ (영어..) 5 ㅇㅇㅇ 2016/09/04 2,055
592589 부산에서 반영구눈썹 아이라인 잘하는곳 아시나요? 3 반영구 2016/09/04 2,010
592588 제발!!! 좋은동물병원 추천바랍니다. 5 michel.. 2016/09/04 2,256
592587 허지웅이 아버지에 대해 쓴 글 97 올레 2016/09/04 113,987
592586 지금 경희대 근처에서 뭐 하나요? 이시간에 2016/09/04 611
592585 세탁기 빨래 후에 검은 곰팡이가 .......... 14 세탁 2016/09/04 6,130
592584 송병준 이혼과 전부인들.. 30 .. 2016/09/04 48,308
592583 명절을 앞두고 우리집은 이렇게 간단하게 준비한다 자랑 좀 해주세.. 15 우리 2016/09/04 4,230
592582 이해찬의원 민원관련 진실입니다. 5 노니 2016/09/04 1,242
592581 초4,초6 엄마와 만나려는데 18 ㅇㅇ 2016/09/04 2,868
592580 잠실이나 강남쪽 웩슬러 검사 (지능 심리) 어디가 좋을까요? 3 웩슬러 2016/09/04 1,622
592579 수학과외쌤님들 연산 고민요.. 6 ... 2016/09/04 1,657
592578 7살 아이 손목시계 추천해주세요 4 .. 2016/09/04 661
592577 세무사가 돈 엄청 잘 버는 직업이네요.. 12 .. 2016/09/04 13,142
592576 6학년아들 다시 피아노를 하려고 하는데요.. 들들맘 2016/09/04 542
592575 필로티 1층과 그냥 1층 7 .. 2016/09/04 2,824
592574 집에서 제사해보니까 이건 남이 할게 못되는 일인것 같아요 24 .. 2016/09/04 6,551
592573 해외여행지 좀 추천해주세요. 19 첫여행 2016/09/04 2,927
592572 항공사 회원가입하고 연락받으려는데 다빈치미켈란.. 2016/09/04 318
592571 불공평한 인생 화나지 않나요? 23 항상 2016/09/04 10,011
592570 임신 초기에 놀이기구 탔던 분들 계세요?? 11 초기 2016/09/04 9,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