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헐;;;
'16.9.4 7:05 PM
(122.35.xxx.146)
저라면 애핑계대고 안갑니다.
괜히 시어머니용심 부리시는듯.
남편 잡으시죠;;;;
2. ...
'16.9.4 7:05 PM
(221.157.xxx.127)
엥 무슨 말도 안되는 결혼식당일 며느리도 출장 헤어 메이크업비받고 한복차려입고 갔는데요
3. ㅇㅇ
'16.9.4 7:06 PM
(49.142.xxx.181)
시어머님은 그냥 오랫만에 친척들 불러서 잔칫집 분위기며, 뭐 내가 이렇게 며느리한테 위세떨고 산다~~~
는걸 보여주고 싶으신거죠.
이해는 하지만 애들도 있는데 거절하세요. 말도 안되는 소리니까..
4. ㅁㅁ
'16.9.4 7:06 PM
(175.115.xxx.149)
헐..하도 어이가없어서 웃음이 나오네요...할일없고요..가지마시고요... 결혼당일날 한복이다 챙겨입고가면 됩니다요..
5. 아니오
'16.9.4 7:07 PM
(211.36.xxx.239)
별의미없네요.3-4분이면 시어머니 혼자 감당가능하겠구만 자기아들혼사에 그정도 손님맞이도 안하고 며느리시키려하다니 참 염치없는 시어머니네요.님네 네식구가 더 보태지는게 더 번잡스럽고 밤늦게 도착해서 뭔손님맞이가 가능하겠나요
그나저나 참 날도 잘잡았네요 하필 추석 바로 전 주말..
6. !!
'16.9.4 7:18 PM
(1.233.xxx.136)
애핑계로 안간다는 말을 충고라고 댓글을 다는데
말이ㅈ됩니까?
애들도 초6,2인데
체험 학습내고 천천히 준비해서 점심때쯤 출발하세요
그래도 잔치 전날이니 내려가서 같이 저녁 먹고 대강 주무시고 결혼 당일 주변 관광지가서 1박하고 올라오세요
저희도 5시간 걸리는 시댁인데
어려서 내려갈때 주변 관광지서 1박씩 하고 구경하고 다니니 내려간김에 좋았어요
좀 더 산사람 생각으로 아주 피해되서 힘든일 아니면 서로 잘지네는게 다 도움되고 좋은일이예요
7. ᆢ
'16.9.4 7:18 PM
(49.174.xxx.211)
-
삭제된댓글
와우 어머니 진짜 너무하시네요
지금쓰신것처럼 조목조목 말하세요
저도 시동생 서울에서 결혼하는데 ( 난 서울에있고 ) 대전 내려와서 대절버스타고 같이 서울 올라가자고 그러길래 왜그렇게 해야하냐고 난 서울서 예식장으로 가면 돼는데요 하고 안갔어요 대절버스에서 손님들 시중하라는거죠
그랬더니 삐지셨더라고요 결혼식장에서 나 쳐다도 안보심 그러거나 말거나 ㆍ
시동생 신행갈때 돈 두둑히 줬더니 풀리심 써글
8. ㅇ
'16.9.4 7:28 PM
(118.34.xxx.205)
이나라 시모들은 며느리 없을땐 어떻게 살았나몰라요
며느리 없으면 제사도 못지내고 아무것도 못함
자기 자식들은 다 어디로 간것임?
9. 1.233님?
'16.9.4 7:31 PM
(122.35.xxx.146)
좀더 사신분이 애들 생각해 주셔야죠
님 말씀하신 그런 관광은 결혼식 마치고 해도 충분합니다
님처럼 하시면
다음주 어짜피 추석이니 며칠 더 일찍 내려와서
시동생 신행 다녀오는데 음식장만하자 하실분 같네요
10. 체리망고
'16.9.4 7:36 PM
(14.40.xxx.74)
좀더 사신분이 이해해주셔야죠
요즘 학교가 아무리 자유스럽다고 해도 학교를 그렇게 막 빠지는게 좋은가요
11. 뭐냐
'16.9.4 7:40 PM
(1.246.xxx.75)
1.233님!
주변 관광지 둘러보고 1박 하며 잔치 분위기 내려면 너나 하세요!
남한테 강요하지 말고!
꼭 당신같은 여자들이 혼자 똑똑하고 잘난 척 하면서 오지랖을 필요 이상으로 떠는데, 자기 식구가 먼저입니다.
원글님...시동생 결혼하는데 초등학생 어린 애들을 데리고 고생하지 마시고 먼저 가서 종노릇 하지 마세요. 다들 뻗을 자리를 보고 뻗는 겁니다. 그러다 몸 망가지면 아무도책임지지 않습니다.
12. 1.233
'16.9.4 7:40 PM
(114.207.xxx.6)
좀 더 산사람이 그 잔치가 뭣이라고 먼저 내려오라마라에요
각자 생활이 있는데 시동생 결혼전날이라고 체험을 신청하고 결석을 왜 시켜요? 서로 잘 지내려면 그런거나 억지로
안시키면될 일을 왜 만들어서 서로 잘지내야한다 강요하죠?
13. 내아들을
'16.9.4 7:41 PM
(118.220.xxx.230)
결혼시키는데 왜 며늘이가 치닥거리하나요 힘들면 장가보내지말던지 도우미알아보세요 며늘이 함부로좀 부려먹지마세요 예식 끝나면 빨리와서 저녁상보라던데 빨리빨리안나른다고 그친척앞에서얼마나 사람잡던지 생각하니 떠 열받네
14. 음..
'16.9.4 7:42 PM
(119.207.xxx.52)
가족 잔치이니 가까이 살아 도와드리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무리네요.
시동생은 어머니 아들이지 님 아들은 아니니
원글님은 님 아들에게 더 집중하심이 옳지 않을까요?
15. ㅋㅋㅋ
'16.9.4 7:44 PM
(223.62.xxx.81)
맞아요 친척들 있을때 괜히 더 며느리한테 화내고 트집잡죠. 자기가 왕인것처럼 보이려고... 그래서 더 친척들 있을때 안가야해요.
16. ...
'16.9.4 7:45 PM
(58.230.xxx.110)
헤어팩과 마사지?
정도죠...
제동어머님 버전
와저카노~~~~
왜 번거롭게 저러시나요~
17. 어머..
'16.9.4 7:52 PM
(183.98.xxx.91)
잘 방도 없는데 오는 친척분들도 참 눈치 없으시네요.
오는 손님들 남편 친가쪽 식구들 일 듯..
왠지 시어머니가 님네 내려오면 친척분들 방 잡아 내보내려고 일부러 빨리 내려오라 하는 것 같은뎅...
18. 가까이
'16.9.4 8:06 PM
(61.72.xxx.128)
사는 것도 아니고
무슨 아이들하고 님은 금요일 가고
남편은 토요일 당일 오고 왜
남편하고 따로 가나요?
원글님이 싫으면 하지마세요.
남편이 원래 컷 해줘야 하는데
82 유명한 명언 있잖아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거라고.
남편이 어머니께 아이들 학교도 가야 하고
손님 오셔서 집도 좁으니 토욜 아침 간다고 했었어야죠.
남편과 충분의 의견 조율해서 다시 님네 의사를 전달하세요.
진짜 며느리가 무슨 무스리인줄 아나 봅니다.
마이 시댁도 그렇고
나 없으면 어쩔려고.
19. ...
'16.9.4 8:14 PM
(116.40.xxx.46)
무슨 말같지도 않은 ㅎㅎㅎ
부당하다 이상하다 생각되면
네네하지말고 얘기하세요. 이상한 시엄니들 너무 많음
20. 헉
'16.9.4 8:21 PM
(49.142.xxx.210)
저희도 시동생 토요일에 결혼했는데 금요일 남편 퇴근하고 내려가면 밤열시
그시간에 내려가는게 무슨 소용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모르쇠했어요
남편이 전날 결혼식날 언제쯤 가겠다 했는데 결혼식 못오시는 손님들 집에서 미리 대접했다네요 손님들이 어째 결혼한 며느리도 없고 결혼할 며느리도 없고 하냐고
어머님도 힘드시니 남편한테 퍼붓고 오지말라하시고 남편도 열받아서 뭐라하고
전 그냥 아는척 안했어요
진짜 말도안되는건데 억지부리는거 질색이에요 정말
21. ..
'16.9.4 8:26 PM
(118.38.xxx.143)
추석 전 주는 벌초행렬땜에 고속도로 막혀요 미리 고향 다녀오는 사람들도 많고요
거의 명절 귀성길이나 마찬가지인데 날을 추석 전주로 잡았대요?
22. ㄴㅅㅈㄷ
'16.9.4 8:46 PM
(121.138.xxx.232)
아.진짜 미치겠다.
나이들 먹었으면 곱게 늙어야지.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랍니까?
지새끼 장가보내는데,왜 피한방울 안섞인 며느리가
고생하나요?
23. ...
'16.9.4 8:48 PM
(222.234.xxx.176)
님 남편이 뭐랬는지가 궁금하네요
24. ......
'16.9.4 9:48 PM
(112.151.xxx.45)
근데 토욜 식장이 시댁 지역에서 하는 거라면, 하루 전날 내려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5. 전날 내려갈지언정
'16.9.4 10:51 PM
(218.237.xxx.131)
시모의 손님접대 명령을 왜 따라야?ㅎㅎ
꿈도 크시네요.
내려가서 일할거 아니죠?
가면 바보.
당일에 막힐까봐 전날 내려간다 쳐도 며느리도 그다음날
한복입고 왠종일 힘들어요.쉬어야죠.애들도 챙겨야죠.
시모야
다 늙은분이니 한복 주워입고 미용실이나 가면 되니
전날 하하호호 여늘이 해주는 먹는거 먹고
얼굴이 붓든말든 부어라 마셔라 손님들하고 놀고 싶겠지만
젊은 사람은 다르죠.
요즘이 어느시대인데
그렇게 대놓고 시녀노릇을...
말도 안됩니다.
지역때문에 시가에서 자는 친척들은
가능하면 줄여야하고
그정도 손님은 진짜 시모 혼자 치르는게 맞죠.
시켜먹든,집앞에 식당가서 먹든.
왜 자기손님을 자기가 안챙기고 며느리 시켜먹으려고 그러나몰라요. 못된겁니다.
26. 시이모
'16.9.5 1:44 AM
(118.220.xxx.76)
아...옛날 생각나네요.
옆동네 사는 시이모 아들 결혼할때 그집이 좁다고 우리 시댁에서 손님 맞이했네요!
며느리 둘이서 오는 친척들 밥차리고 술상 차리고...그 시이모 딸은 나중에 지남편이랑 애데리고 와서 우리가 또 밥 차려주는데 손끝도 안움직이고 미안하다 고맙단 말도 안하더군요. 시이모도 시어어머니도 당연하다는듯이 시켜먹고.
다음날 아침에도 그 친척들 아침 차려주고 뒷처리까지 다하고 식장에 갔네요. 아 진짜 지금 생각해도 열받아요ㅡㅡ
그 시이모도 웃기고 우리 시어머니도 웃기고 자기 엄마가 최고로 착하다고 믿는 남편도 어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