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가다 천원 주웠어요

ㅊㅊ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16-09-04 18:59:49
편의점에서 할인하는 카페베네 천원커피 사마셨네요
내돈으로 사먹을땐 몰랐는데 공짜로 사먹으니 꿀맛이요ㅋㅋ
오늘 뚜래쥬르 갔는데 커피 사이즈업도 해주고 운빨좀 날리는듯요

여태까지 주운 최고금액은 이만원인데
몇년전 저녁에 길가던중 저 한참 앞에 술취한 두명의 아저씨가
실랑이를 하며 이만원을 버리고 가더라는...

IP : 175.253.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4 7:07 PM (116.40.xxx.151) - 삭제된댓글

    전 아까 오백원 주웠는데 바로 써야겠다 싶어서
    500원짜리 즉석복권 긁었더니 꽝~!!
    이네요.

    역시 불로소득은 그리 나가나봐요.
    ㅋㅋㅋ

  • 2. 그 주운 이만원은 아마 ..
    '16.9.4 7:15 PM (182.172.xxx.33)

    그 주운돈은 앞서 가던 어느 한친구가 친구에게 택시비 하라고 줬는데 다른친구가 됏따 마~! 니도 돈 없는데 너어 놔라 ~! 서로 주고 사양 하고 술취한상태에서 흘린듯요..내친구가 택시비로 주거니 사양 하거니 하다가 흘린적 있거든요

  • 3.
    '16.9.4 7:21 PM (49.174.xxx.211)

    줏을때 민망하지 않나요?

    난 못 줏어요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거 같아서 ㅋㅋ

  • 4. ㅇㅇ
    '16.9.4 7:21 PM (175.253.xxx.137) - 삭제된댓글

    대낮인데 주위에 ㅅ사람이 하나도없었어요

  • 5. ㅇㅇ
    '16.9.4 7:26 PM (49.142.xxx.181)

    원래 남의 것은 돈이나 물건이나 주워서 가지면 안됩니다.
    불법취득물이예요.
    점유이탈물 횡령죄에요.

  • 6. 돈 줍지마세요
    '16.9.4 7:37 PM (203.128.xxx.89) - 삭제된댓글

    돈 잃어버린 사람은 액땜한거고
    그거 줏은 사람은 그사람 액운을 받는거래요 ㅎㅎㅎ

    그래서
    줏은 사람은 빨리 써야 한대요

    잃어버린 사람이 찾으러 올지 모르니
    그냥 두세요

    그거 주어 부자되지 않으니~^^

  • 7. ......
    '16.9.4 8:29 PM (14.47.xxx.37)

    주인을 찾아줄 수 있을땐 찾아주겠지만 없을 경우엔요?경찰에 맡겨도 찾아준다는 보장도 없지 않나요.

  • 8. 에휴~
    '16.9.4 9:01 PM (118.176.xxx.157)

    댓글 보면 융통성 없고 고지식한 사람들 있네요.
    몇십만원이라면 모를까 그깟 천원짜리 한장 떨어진 걸 무슨 수로 주인을 찿아준다고 불법 취득물이니,점유이탈물 횡령죄니.. 참 웃기지도 않네요.
    그럼 천원짜리 한창 들고 택시 타고가서 경찰서에 맡겨놓고 오면 경찰은 그 동네 cctv 다 돌려서 지나가는 행인1,2,3,4...100...200...3000..중 누가 떨어 뜨렸나 확인하고 찿아 주나요?
    남의 시간 낭비는 돈이 아닌가 보네요ㅋㅋ

  • 9. ㅇㅇ
    '16.9.4 9:02 PM (49.142.xxx.181)

    경찰에 맡겨도 찾아준다는 보장이 있는지 없는지는 따질거 없어요. 주운돈은 신고하는거죠.
    그거 일부러 흘려놨다가 누군가 주워가면 신고하는 경우도 있어요. 주워 가져가는 장면 찍어서 신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352 한국야쿠르트 제품이 특별히 좋은가요? 7 궁금 2016/11/26 1,429
621351 아내바람핀다에서 권작가로 나오는 배우가 누군가 했더니.. 3 ..... 2016/11/26 1,893
621350 역사학하는데요 3 ..... 2016/11/26 707
621349 세종문화회관 현재 7 Qwert5.. 2016/11/26 1,763
621348 알바하는 딸아이가 억울해 해서요 23 2016/11/26 4,246
621347 전농의장 김영호씨 경찰과 대치 머리부상 3 유혈 2016/11/26 638
621346 정두언씨 야동 발언과 문재인 16 getabe.. 2016/11/26 3,517
621345 정호성휴대폰 내용 1 .... 2016/11/26 1,352
621344 펌) 유치원 딸때문에 광화문 갑니다 2 。。 2016/11/26 1,061
621343 바지 안감 있으면 우나요? 1 운영 2016/11/26 389
621342 김장훈씨를 직접 겪어보니.... 18 김장훈 2016/11/26 6,133
621341 저도 고대 안암역 근처 맛집 소개해주세요 6 미리감사 2016/11/26 1,254
621340 트랙터 가지고 상경한게 무슨죄입니까? 18 농민의 딸이.. 2016/11/26 1,626
621339 시원한 노래 한 곡 들으세요 3 이 판국에 2016/11/26 496
621338 개헌= 개돼지들 천년만년 부려먹겠다는 법 4 ㅇㅇ 2016/11/26 617
621337 박씨집은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17 ........ 2016/11/26 3,303
621336 은근히 ㄹ혜 안스러워하시는 시어머니 19 그네퇴진 2016/11/26 2,821
621335 양재ic 지나가는데 농민분들 차량이 경찰에 둘러싸여있네요ㅠ 7 ㅠㅠ 2016/11/26 1,083
621334 다이어트 중인데 뱃살이 안빠지네요 4 .. 2016/11/26 2,039
621333 사전집회 몇시부터인지 아시나요? 2 ㅇㅇ 2016/11/26 451
621332 드라이 한 겨울파카가 확 줄어든이유? 8 에이구 2016/11/26 2,183
621331 박지원이도 닭. 쥐새끼처럼 별명을? 40 Ffff 2016/11/26 1,470
621330 언론.검찰 .언론 검찰 잠꼬대까지 2016/11/26 220
621329 남자 아이,요가할 수 있을까요? 3 17살 2016/11/26 601
621328 충격이네요 7 2016/11/26 4,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