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도 돈 많은 사람들은 주로 건물주 하나요?

... 조회수 : 4,146
작성일 : 2016-09-04 17:22:13
우리나라에선 건물사서 월세 받는 사람들이 부자도 많고 많은 사람들 목표잖아요.

미국도 우리처럼 건물주에 대한 인식이 비슷한지요?
IP : 121.168.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4 5:36 PM (103.251.xxx.162)

    뉴욕에 그 수많은 낡아서 쥐나오는 아파트도 다 주인이 있죠.
    소형 아파트 2채만 가지고 있어도, 월 천만원 가까이 나오는데, 좋겠죠.
    월세 내느라 거기도 허덕거리는 사람들 많던데.

  • 2. 그러게요
    '16.9.4 5:39 PM (223.62.xxx.48)

    친구보니 뉴욕은 진짜 월세가 어마어마하던걸요
    작은집인데도 깜놀했던 기억이..

  • 3. 점점점
    '16.9.4 5:48 PM (211.36.xxx.240)

    근데 월세 3개월치는 세금
    그다음 1,2개월치는 수리비
    그렇게 감안해야돼요.

  • 4. 미국은
    '16.9.4 6:03 PM (1.225.xxx.71) - 삭제된댓글

    부동산이 세금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주마다 세율이 다르다곤 하는데
    제가 들은 집은 우리돈으로 시가 2억5천 정도 하는데
    일년에 세금이 700만원 나온대요.
    우린 저 정도면 공시지가로 계산하고 해서 20만원 안팎일 텐데요.
    우리나라 부동산 세금은 진짜 저렴한 거더라구요.

  • 5. 아예 작정하고 시작해야 해요
    '16.9.5 2:07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한국은 부동산임대료에 비해서 부동산의 소유보유세가 터무니없이 낮고, 또 임대수입에 대한 세금도 무섭지 않은 곳이라서 아무나 부동산임대업에 뛰어들 수가 있는데요.
    미국은 각 주마다, 카운티마다, 심지어 도시마다 부동산의 보유세가 다르고, 또 그에 대한 수입에 매겨지는 세율이 달라서... 그닥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10억짜리 건물을 소유한 사람의 경우 어디 사는지에 다르겠지만 대개 일년에 2-3천만원, 높은 지역은 4천만원의 세금을 내야 하고요. 그 10억짜리 집에서 본인이 산다면 그 세금에서 면제되는 세금이 조금 있지만, 그걸 본인이 살지 않고, 임대를 해서 이익을 얻고 있는 중이라면,
    그 수익에 대한 세금이 또 붙습니다. 그리고 보험도 그냥 살고 있을때 드는 보험과는 다른 보험을 들어야 해요. 랜드로드 보험이라고... 암튼 복잡해집니다.
    부동산소유한 세금 부동산임대수입에 대한 세금 ... 이중으로 세금을 내야 하거든요.
    그래서 부동산을 많이 소유한 사람들은 대개 유한회사를 등록하고, 그 회사앞으로 임대수입을 신고하는데, 그렇게 하면 부동산의 소유에 대한 세금이나, 임대수입, 그리고 그 임대부동산에 들어가는 비용등 ... 뭔가 정산하고 어쩌고... 그 임대수입을 위해서 필요한 기기구입등에 대한 세금변제등을 계산할수가 있어요.

    제가 생각할때 미국에서 부동산투기가 너무 심하지 않은 이유는 ... 세금이예요. 세금.
    한국도 부동산투기하는 사람들에겐 세금을 무섭게 때리면 (본인이 살고 있을때엔 그 세금을 부분 면제해 주고) 투기가 좀 줄듯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113 시판 떡국 육수 소개 부탁드려요 3 떡국 2016/10/11 787
605112 부부의 사정 2 YR 2016/10/11 1,668
605111 김정은 참수작전이 실행된다면 유력한 사용무기 후보 2 참수작전 2016/10/11 719
605110 어떤 사람 흉을 엄청 보고 싶어요. 2 ... 2016/10/11 959
605109 점입가경 그래서 2016/10/11 257
605108 경제 관념 없는 남자 6 123 2016/10/11 1,748
605107 가을이라 그런가 박보검 노래에 치이네요 10 joy 2016/10/11 1,549
605106 10월 축제 정보이예요! 2 축제ㅠㅠ 2016/10/11 1,213
605105 사춘기온 큰아들같은 남편 1 아오 2016/10/11 1,825
605104 초등 1 여아 친구들 관계 8 마음 2016/10/11 3,460
605103 사무실에 있는데 2 혼자 2016/10/11 356
605102 택배 총각 시무룩 9 . . . 2016/10/11 2,900
605101 이사 다니는거 활력이예요 26 ........ 2016/10/11 7,061
605100 파마 전에 샴푸 하는 게 좋을까요? 2 2016/10/11 7,261
605099 부산에 월급제 24시간 재가간병인 구할 수 있을가요? 2 rr 2016/10/11 1,179
605098 가사도우미 처음 쓰려고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7 둥둥둥 2016/10/11 888
605097 기획부동산 소개해준 땅. 사겠다고~ 계약하겠다 해요 22 ... 2016/10/11 3,782
605096 임플란트와 브릿지중 고민입니다 2 ..... 2016/10/11 1,248
605095 나이 43에 보육학과 면접봅니다 4 니콜 2016/10/11 1,447
605094 남자간호사 웹툰 보실분 2016/10/11 864
605093 지켜 줘야 한다는 강박.. 13 ... 2016/10/11 2,819
605092 나이먹을수록 겁도 많아지고 생각도 많아지네요 1 ㅅㅂㅈ 2016/10/11 827
605091 친구의 동생이 결혼하는데 왜 기분이 별로인거에요... 10 찬바람 2016/10/11 2,599
605090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곳이 어디 어디인가요? 2 디저트 2016/10/11 976
605089 점심시간 다가오는데 5 2016/10/11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