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그알보고 잠을 못잤어요.
1. 00
'16.9.4 2:34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글쓴분 대게 여리신가보다 ㅎㅎ 전 그런거봐도 아무렇지 않고 재밌어서 즐겨봐요
2. 저도ㅜ
'16.9.4 2:36 PM (218.48.xxx.67)하필이면 자다가 새벽에 거실에있는 cd 플레이어가 저절로 돌아가는데 자기전에 본 유골생각이 나고 무서워 환장하는줄 알았네요ㅠ 담부턴 무서우믄 안보려구요 흑
3. 에에
'16.9.4 2:56 PM (118.35.xxx.175)티비끄자 마자 딥슬립에 빠진 저는 둔탱이인가봅니다 ㅠ
원글님은 앞으로 그알 보지 않기로 약속해요!4. ㅇ
'16.9.4 3:00 PM (118.34.xxx.205)저희 남편이 혼자 그알 광팬이라 매주 보는데
꼭 시작한지 30 분 정도면 보다 잠이 들어요.
그럼 꼭 저 혼자 남은 부분 다 보게 되요 ㅠㅠ
전 일부로는 안 보지만 옆에서보다보면 전 끝까지 보게 되거든요 ㅠㅠㅠ5. 안무섭던데요
'16.9.4 3:09 PM (122.37.xxx.51)김상중의 목소리에 이끌려 더 보게되네요
부산이라 더 관심갖고 지켜봤는데요 피해자의 얼굴에 특징이 많아 신원 밝혀지리라 생각되요
어디서 범인이 보겠죠 그동안 완전범죄라고 맘놓고있엇을텐데
얼굴복원되어 다 알려졌으니 뜨끔할거에요
잡혀서 한이 풀렸으면 좋겠네요6. ll
'16.9.4 3:17 PM (123.109.xxx.3)저도 무서웠어요.
근데 한편으로 피해자가 참 가엾고 그래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죽어서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빨리 범인이 잡혀서 그 분 한이 조금이라도 풀렸음 싶어요7. ..
'16.9.4 4:55 PM (182.226.xxx.118)그알 좋아하고 보는편이였는데...
전에...엽기토끼랑, 무슨 밀가루회사사모님 청부살인 등을 보고 부터는
무서워서 안보는 편이에요
딸이 조금만 연락 안되도 불안하고...별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그 후로는 이번주는 뭔 내용인가를 꼭 확인하고 봐요
그래서 어제것은 안봤어요..8. 원래안보다가
'16.9.4 7:05 PM (223.131.xxx.93)우연히 보고 밤새 미치는 줄 ㅠㅜㅜ
생각 안 하려고 하니 더 생각이 나서
인제 절대로 안볼래요.
예전 약혼남 실종사건 때도 정말 우연히 봐서
여름에 수도세 엄청 나왔다는 얘기가 계속 맴돌아서
너무 무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