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양로원
1. ...
'16.9.4 12:51 PM (116.39.xxx.133)일본인 70%가 행복히 살다가 적당한 시기에 심장병에 한방에 뚝딱 죽고 싶데요 ㅎ.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요 ㅎ
2. ..
'16.9.4 12:59 PM (39.121.xxx.103)요양보호사들에게 인간적인 대우를 해줘야 그들도 맡은 노인들에게 잘할 마음이 생길텐데
한국은 최소한의 월급과 대우를 주고있으니 시작부터 잘못된거죠.3. ....
'16.9.4 1:33 PM (108.29.xxx.104)그러면 그 일 하지 말아야지요. 왜 하면서 할머니들을 구박하고 학대하면서 죄를 짓나요?
월급 작고 대우 나쁘다고 안 하면 경영자들도 다시 생각해 볼 거 아닌가요.4. 원글님 일하시는곳은
'16.9.4 1:43 PM (39.118.xxx.24)외국의 부촌이고 호텔같은 요양원이라면서요?
그럼 비슷한곳과 비교하셔야될듯요
저희어머니도 분당 보바스병원 호스피스병동에 계셨었는데
여기도 병원같지않고 외관은 호텔같이 고급져요
의사들도 친절하고 간호사들도 친절하고
간병인들도 모두 아주 아주 친절해요
간병인들이 함부로 할수없도록 병원에서 엄격하게 체크해요
(다음부터 그병원에서 일을 못하게 불허한대요)
환자뿐아니라 보호자들도 위안받는 느낌이 들정도로
친절하고 배려해주던곳이네요
남편은 어머니의 마지막을 그곳에서 모셔서 참 잘한것같다고 합니다.
병원비는 많이 비쌉니다.
우리나라도 좀 비싼곳들은 좋은곳 많을껄요?5. 108.29님
'16.9.4 2:46 PM (125.138.xxx.165) - 삭제된댓글님이 여기서 호소하는 그런 면만 보셔서 그래요
봇된분들께는 못되게 대접하듯(그들도 사람이니까)
좋은분들께는 사랑많이 베풀고 봉사하고 그래요
뿌듯함도 느끼구요
그 힘든일 하면서 적은 월급에 하루종일 버럭거리기만 한다면
스스로 그만두지
간병인들 한사람도 못붙어 있어요
그나마 이사람들 없으면 내부모
나와 내형제는 못모신다면서
어디에 맡기겠어요6. 108.29님
'16.9.4 2:48 PM (125.138.xxx.165) - 삭제된댓글님이 여기서 호소하는 그런 면만 보셔서 그래요
봇된분들께는 못되게 대접하듯(그들도 사람이니까)
좋은분들께는 사랑많이 베풀고 봉사하고 그래요
그러면서 뿌듯함도 느끼니까 근무하는거죠
그 힘든일 하면서 적은 월급에 하루종일 버럭거리기만 한다면
스스로 그만두지
간병인들 한사람도 못붙어있어요
그나마 이사람들 없으면 내부모
나와 내형제는 못모신다면서
어디에 맡기겠어요7. 108.29님
'16.9.4 2:49 PM (125.138.xxx.165)님이 여기서 호소하는 그런 면만 보셔서 그래요
봇된분들께는 못되게 대접하듯(그들도 사람이니까)
좋은분들께는 사랑많이 베풀고 봉사하고 그래요
그러면서 뿌듯함도 느끼니까 근무하는거죠
그 힘든일 하면서 적은 월급에 하루종일 버럭거리기만 한다면
스스로 그만두거나 해고되죠
간병인들 한사람도 못붙어있어요
그나마 이사람들 없으면 내부모
나와 내형제는 못모신다면서
어디에 맡기겠어요8. 음
'16.9.4 3:23 PM (111.65.xxx.79)부촌에 미국에 시설좋은 요양원과 비교하기는 좀그런듯하네요..
내는돈도 다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