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한시간이면 오는 거리를 지금 2시간째에요.
속도가 이십키로도 안나와요.
아침 6시 안되서 집을 나와 다들 이게 무슨 짓인가 모르겠어요.
휴게소 식당 박터지네요.
제발 이 미개한 벌초와 제사문화 좀 없애버립시다.
도로에 기름 버리고 시간 버리고 이거 미친 짓이에요.
50~60대 장년층에서 벌초 제사 앞장서서 안해야 해요.
그래야 없어지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초 가는 길 고속도로가 주차장..ㅜㅜ
미치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16-09-04 07:56:28
IP : 39.7.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16.9.4 7:57 AM (223.38.xxx.215)전 아직 출발도 안했는데‥‥ ㅜㅜ
2. 국토도
'16.9.4 8:01 AM (119.194.xxx.100)좁은데요 ㅜㅜ
3. 저흰 어제
'16.9.4 8:08 AM (59.17.xxx.48)다녀 왔어요. 다행히 어젠 심각하게 막히지 않아서...
4. 왜 다들 직접 하죠?
'16.9.4 8:15 AM (74.101.xxx.62)저흰 당연하게 해마다 집집마다 이십만원씩 내서 하는데요.
왔다갔다 기름값이랑 이런 저런 비용이 훨씬 더 크지 않나요?5. 우린 돈도 안내요.
'16.9.4 8:32 AM (1.238.xxx.202)선산이 두군데인데 거기에 딸린 밭이며 논에서 나오는 도지 받아서 문중자금으로 써요.
벌초는 그 돈으로 임업조합에 맡기면 알아서 깨끗하게 해줘요.
선산도 도로에서 걸어서 5분거리라 명정 당일날 깨끗하게 벌초 된 선산에 가서 성묘만 하면 끝이에요.6. 사람사서하던지
'16.9.4 8:33 AM (125.180.xxx.52)미리미리좀 하자고하세요
7. 에휴
'16.9.4 10:15 AM (112.150.xxx.63)우리남편도 어제 벌초 가다가
주차장 기둥에 새차 긁고
산에서 벌에 쏘여서 만신창이 되어왔어요.
그놈의 벌초벌초
다 정리해서 납골당에 모셨음 좋겠어요8. 벌초에만 밀리나
'16.9.4 10:56 AM (39.120.xxx.232)휴가철에도 피서간다고 무지하게 밀리는데
제발 바캉스같은것 가지 말자고는 안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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