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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은 그렇다치고 몸은타고나나봐요

kys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6-09-04 02:38:26
정말이지 요즘 운동 많이 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한분 보면
부럽더라구요
뼈대가 굵은 편인데다
어깨가 유독 넓고 살이 쪄도
상체위주로 찌니 정말 어깡입니다
얼굴은 여성스러운데 어깨와팔이
상대적으로 튼실합니다
이소라의 비디오도 따라해보고
스트레칭도 맬 하는데
더 넓어지는듯한건 대체 몰까요?
운동을 계속해야 하는지
고민이네요~여리여리하고 뼈대가는분
넘 부럽네요~~운동으론 딱 여기까지인지
IP : 171.4.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그래요
    '16.9.4 2:50 AM (218.209.xxx.201)

    어깨가 타고났어요.
    흉통도 큰편이고요.
    근데 저랑 엄마 여동생 체형이 똑같아요. 전 말랐고
    엄마랑 여동생은 관리안해서 77사이즈고요.
    전 하루 한끼 먹고 탄수화물 거의 안먹고 관리 엄청 해요.
    상체를 마르게 하려니
    다리는 앙상할 정도로 빼야 하더라고요.
    상체가 마르니 어깨가 그나마 예뻐보이고 둔해보이지 않네요.
    타고난체형이 그러면 고통이 따를 정도로 빼야 그나마 해결돼요ㅠ

  • 2. kys
    '16.9.4 2:58 AM (171.4.xxx.167)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팁좀 주세요

  • 3. ..
    '16.9.4 6:15 AM (112.171.xxx.20)

    어깨가 너무 좁으면 초라해 보여서 전 남자든 여자든 어느정도 어깨는 쭉 뻗어야 옷태가 예뻐보여요. 대신 목이 짧으면 뭘해도 답답해보이구요. 체형과 외모는 타고나는 측면이 크죠. 비만이 아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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