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짜리 매매시 2.3억 대출 괜찮을까요?
작성일 : 2016-09-04 00:26:24
2182210
4억짜리 언덕에 있는 16년된 복도식 아파트 매매하려면
2억3천정도 대출해야합니나‥
1년에 2400만원 상환할 수 있어요.
시간이 갈수록 상환액은 커지겠죠‥ 이자도 줄고 월급도 늘어날테니까요~ 8년안엔 갚겠지 싶습니다..
매매하면 15년이상은 살거구요.
마음속에서 갈등이 심해서 글 올려 봅니다.
한쪽에서는 "8년동안 이자내랴 상환하랴‥ 삶이 팍팍해지니 아파트 관두고 빌라전세나 들어갈까?' 하고있고요
또다른 한쪽은 '그래도 아파트 잖아. 지금보다 집도 넓어지고 집에 들어왔을 때의 쾌적함을 생각해서 질러~~'
이러고 있답니다ㅜㅡ
IP : 223.33.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골드24kㆍ
'16.9.4 12:53 A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평지에 있는 아파트를 사세요
2. 나이가?
'16.9.4 12:57 AM
(59.22.xxx.140)
이삼십대면 아파트 사십대이상이면 그냥 속편하게 빌라로..
조금이라도 젊을 때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해야 인생이 풍요롭지
집만 좋음 뭐해요.
집이야 어디던 두다리 뻗고 살곳만 있음 되고 정 안되면 지방 가면 1~2억 아파트도 널렸어요.
저층 오래된 아파트는 안팔려서 빈집도 많구요.
너무 집집 안하셔도 돼요.
3. 123
'16.9.4 12:59 AM
(220.121.xxx.244)
전 30대 미혼이구요.. 1억5천 대출받아 2억짜리 빌라 샀습니다.
4. 지방이라고
'16.9.4 1:00 AM
(59.22.xxx.140)
촌동네 아닌 지하철 다니는 광역시요.
대도시니 서울생활과 별루 다를거 없으니 노후에 지방으로 집 줄여 옮겨 사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시골도 들어가서 사는데 연고 없다고 못갈거 없지요.
어디던 돈만 있음 다 사는데..
노후에 돈 없어 자살하지 집 없어 자살하는 노인네는 없어요.
5. 인천만
'16.9.4 1:02 AM
(59.22.xxx.140)
가도 집값은 서울의 반토막 아닌가요?
제 말은 굳이 서울서 집 마련한다고 과도한 대출로 인생 저당잡혀 힘들게 살 필요 없다는 이야기에요.
판단은 본인이 하시구요.
6. 저도
'16.9.4 1:11 AM
(119.70.xxx.103)
십몇년전 2억 초반하는 아파트 1억 6천 대출받아샀어요. 그때 7% 금리라 이자낼때 다들 비웃었었는데... 다 털고.. 집은 저희집은 4억이 되었어요. 실평수 12평빌라는 6천500에 샀는데 1 억 4천에 똑같은 평수 나갔더라구요.투자의 책임은 본인이...십몇년전이라...빚 다갚고 고스란히 자산으로 남았어요.
7. 그리고
'16.9.4 1:13 AM
(119.70.xxx.103)
-
삭제된댓글
전세는 안오르는데 집은 사니까 오르긴하더라구요. 서울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92558 |
싱크대 깊은 서랍에는 무얼 넣어놓으시나요.. 5 |
ㅇㅇ |
2016/09/04 |
1,570 |
592557 |
시댁과 멀리하니 우울증이나 홧병이 낫는거 45 |
.. |
2016/09/04 |
8,521 |
592556 |
지금 EBS보세요~~ 3 |
다운튼 |
2016/09/04 |
2,986 |
592555 |
여성 보세옷 중에서 '바이민'이라는 옷 아세요?? 7 |
혹시 |
2016/09/04 |
4,933 |
592554 |
최상천47강 나왔어요 1 |
moony2.. |
2016/09/04 |
694 |
592553 |
중국판 보보경심 보신 분들? 꼭 타임슬립이라는 설정이 필요한가요.. 9 |
궁금 |
2016/09/04 |
2,430 |
592552 |
저 아래에 중산층 얘기로 많이들 말씀하시던데...재산이 많아도 .. 16 |
.... |
2016/09/04 |
4,028 |
592551 |
45세 이상인데 노안 안 온 분 계세요? 27 |
노안 |
2016/09/04 |
5,729 |
592550 |
최근 깜짝 효과를 본 식품들 - 아로니아, 레몬, 흑설탕팩 23 |
눈와요 |
2016/09/04 |
11,236 |
592549 |
헤어지고 첫 주말인데 힘드네요 4 |
... |
2016/09/04 |
2,112 |
592548 |
남자의 덕목은 깊고 강한 것 이라고 댓글 달았던 5 |
플리즈 |
2016/09/04 |
1,444 |
592547 |
경기 구리시- 아이 대학보내신 선배맘님 계실까요? |
절실 |
2016/09/04 |
791 |
592546 |
비강진 걸려보신분 계신가요? 4 |
... |
2016/09/04 |
1,122 |
592545 |
갑상선 항진증에 좋은 영양제 좀 알려주세요 ㅠ 2 |
fr |
2016/09/04 |
2,367 |
592544 |
시어머님께서 큰조카 얘기를 자꾸 하시는데 40 |
그마아안.... |
2016/09/04 |
8,518 |
592543 |
제 계획 식단좀 봐주실래요? 5 |
... |
2016/09/04 |
954 |
592542 |
아이 공부방향 문의 2 |
ㅂㅅㄴ |
2016/09/04 |
737 |
592541 |
화장 안 하면 밖에 못나가는거 자존감 낮은 걸까요? 6 |
자존감 |
2016/09/04 |
3,493 |
592540 |
복도식 남향 중간 집vs동향 사이드 집 6 |
한 말씀씩 .. |
2016/09/04 |
1,215 |
592539 |
컨디셔너, 린스 하면 역시 모발이 좋아질까요? 6 |
헤어 |
2016/09/04 |
2,776 |
592538 |
어제 그알보고 잠을 못잤어요. 8 |
000 |
2016/09/04 |
5,024 |
592537 |
오븐 첨 사용해봤어요 ~ 요리추천해주세요 8 |
라바 |
2016/09/04 |
1,492 |
592536 |
중산층정의 같은거 보고요 6 |
아하 |
2016/09/04 |
1,450 |
592535 |
강하늘....... 21 |
보보경심 |
2016/09/04 |
7,091 |
592534 |
세례받은 사람이 제사 지내면 안되는 거지요?? 25 |
ㄴ |
2016/09/04 |
3,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