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 큰 사람 부러우신가요?
1. 부러움
'16.9.3 10:05 PM (121.168.xxx.170)일단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더라구요...
2. 몸
'16.9.3 10:05 PM (183.104.xxx.144)제 몸에 비해서 가슴이 커요
저야 좋은 지는 모르겠고 옷 태는 좋아요
제 주변인 중에 40중반인 데
가슴 수술을 한 사람이 둘이 있어요
작은 사람들은 부럽긴 한 가 봐요
말랐는 데 가슴만 크니 이쁘긴 진짜 이쁘드라구여
전 마른 건 아니고 그냥 보통 체형 이거든요3. 부러움
'16.9.3 10:06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저도 부러워요. 뭐 하나 덜가진 느낌...
근디 여긴 연령대가 좀 있으셔서 그런가 다들 작은 가슴 좋아하시더시더라구요.4. 얼굴예쁜사람이 부러운데요
'16.9.3 10:06 PM (39.121.xxx.22)가슴은 보정브라도 커버되잖아요
아예 절벽임 수술함 되고5. ㄴ
'16.9.3 10:07 PM (82.196.xxx.227)맞아요! 뭐 하나 덜 가진or더 가진 느낌!
특히 본인 가슴 큰거 알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친구는
얄미우면서도 부럽고...6. 쿨럭
'16.9.3 10:11 PM (220.117.xxx.45)아뇨
학다리 여성만 부러워요
제가 키가 작아서요7. ....
'16.9.3 10:12 PM (114.204.xxx.212)큰 입장에선 별거 아닌데 그게 왜 중요하지? 생각드는데...
작은 사람은 생각이 다른가봐요
에이컵만 꽉차면될거 같은데...8. ...
'16.9.3 10:12 PM (121.171.xxx.81)우리나라 여성들 가슴사이즈가 대부분 a사이즈인데 학생때부터 유독 가슴에 관심이 많으셨나요??아니면 님 주변에만 가슴 큰 친구들이 많았는지. 우리나라에서 가슴 크면 원치않는 남자들의 추접스런 눈초리와 성희롱도 견뎌야해요.
9. ...
'16.9.3 10:13 PM (103.51.xxx.60)가슴 적당히 큰여자 부럽죠~~
근데 얼굴예쁘거나 피부좋은여자가 더 부러워요.
그것보다 능력있는여자는 더더 부럽구요!!10. ㅇㅇ
'16.9.3 10:13 PM (58.140.xxx.121) - 삭제된댓글전 고딩때 정말 몸 부위중에 가슴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ㅈᆞㄱ
11. MandY
'16.9.3 10:18 PM (218.155.xxx.224)뭐하나 덜 가져도 더 가져도 내적갈등(?)이 생기는 거 같아요 전 가슴이 커서 진짜 컴플렉스였거든요 근데 또 절벽인 친구는 제가 부럽다하고 저는 그 친구 오빠둘인거 무지 부러웠는데 그 친구는 심부름 잘해주는 제 남동생 부러워하고ㅎㅎ
12. ㅇㅇ
'16.9.3 10:18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저도 103님이랑 동감ㅎㅎ
근데 가슴만 놓고 본다면
자기 체격에 맞는 적당한 크기의 가슴은 이뻐요
너무 작거나 큰건 별로구요13. ㅡㅡㅡ
'16.9.3 10:19 PM (183.98.xxx.67)없는거보다 큰게 부럽긴 합니다.
왠지 더 여성스럽고 상대적으로 허리 잘록
선호도는 달라도
결국 수술까지 선택 할 정도로
여자 외모로는 유리한 조건중 하나는 맞는듯14. 으음
'16.9.3 10:22 PM (116.40.xxx.48)부럽
15. 여자는
'16.9.3 10:30 PM (223.17.xxx.89)가슴...남자는...?
얼굴이냐 몸이냐 택한다면....
아,,어렵네요16. 전
'16.9.3 10:35 PM (110.8.xxx.185)피부좋은 여자요
17. ㅎㅎ
'16.9.3 10:38 PM (119.192.xxx.72)키도 크고 가슴도 크고 다리도 길고 팔다리 가늘고 허리 잘록하고 얼굴 작고 머리숱도 많고 피부좋고 이목구비도 예쁘고 ㅎㅎ
끝도 없네요 ㅎㅎㅎㅎ18. ..
'16.9.3 10:42 PM (58.142.xxx.203)젊었을땐 말라도 가슴은 작지 않았는데 나이 든 지금은 가슴이 하나도 없어서요 가슴 있는 여자가 부럽네요 그렇다고 큰걸 원하진 않아요
19. 아니요
'16.9.3 10:45 PM (112.173.xxx.198)둔해 보여서 별루..
20. 마른체형이면
'16.9.3 10:57 PM (222.112.xxx.101) - 삭제된댓글말랐는 데 가슴만 크니 이쁘긴 진짜 이쁘드라구여 22222222222222
21. ~~~~
'16.9.3 11:50 PM (116.33.xxx.71)전 전혀요~~
상체 살집있어 보여서요
전 모유수유 하고 완전 없어졌는데
브라하고 티 입으면 여리여리 해 보이는게 좋아요
다들 추구하는바가 다르니까요
전 여리여리 한게 좋아서
원더브라 사놓고도 안입어요
원더브라는 뽕이뽕이ㅡㅡ22. 대부분
'16.9.4 12:05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가슴크면 팔뚝살도 많고 상체가 두툼해 보여요.
안그런 사람도 어쩌다 있긴 하겠지요.
이게 윗분말 같이 하체가 날씬해도 둔해보여..
제가 이런 체형이라 요즘 좀 다르게 살아보고 싶어요.
가슴 납작이가 되거나 말거나 작아도 날렵한 사람이 좋아 보이네요.23. 아뇨
'16.9.4 12:14 AM (119.14.xxx.20)젊을 땐 한 때 그럴 때도 있었는데, 나이 드니 별로요.
그깟 가슴이 뭐라고...
그냥 건강만 했으면 좋겠어요.24. .....
'16.9.4 12:15 AM (220.80.xxx.165)아뇨~하나도안부러워요.
25. 저도
'16.9.4 12:18 AM (59.15.xxx.87)구호 스타일 강수지 스타일 옷 좋아하는데
마른몸 만으로는 부족하고 가슴이 없어야 이쁘더라구요.
나이드니 쳐지기까지해서
더워서 브래지어 안한다는건 꿈도 못꿀 일이네요.26. 저도
'16.9.4 12:19 AM (59.15.xxx.87)그러고보니 가슴 크다고 좋았던 건 아무것도 없었던 듯..
27. ㅇ
'16.9.4 12:22 AM (116.125.xxx.180)아뇨 ~~~
28. 저도 큰건 별로
'16.9.4 12:22 AM (1.232.xxx.217)저는 진짜 거의 없지만ㅠ 큰거는 안부러워요
그냥 슬렌더한 몸에 a컵이 딱 좋은거 같아요. 옷빨도 살고
동양인 체형엔 가슴도 크면서 팔다리 쭉 길고 늘씬한 건 거의 드물고 가슴크면 어깨는 둥글면서 좁고 팔다리도 폭신한 느낌이더라구요. 저는 그런 체형보단 차라리 지금 제 몸이 나아서요29. 완전 부럽
'16.9.4 12:32 AM (125.130.xxx.249)전 절벽이라..
항상 부러워요..
가슴 컸음 더 문란한 남자연애??를 했을꺼에요.
가슴땜에 기죽은 연애를 했거든요. ㅠ
가슴속옷 싹 내릴때 얼마나 자랑스럽고
희열 느낄까요??
지금 20대였음 돈 모아서라도
가슴성형했을꺼에요.
가격도 마니 싸졌더만요30. ...
'16.9.4 12:44 AM (125.128.xxx.172)c컵인데 남편이 엄청좋아해요ㅠㅠ
31. 가슴컵이
'16.9.4 1:03 AM (124.53.xxx.27)그래도 껌딱지 조금 있던게 둘째 낫고 수유후에 그냥 없어져서 그냥 일자... 배나온 남편가슴리 더 커서
가슴좀 커봤으면...
여자 맞나 싶어요32. ㅎㅎ
'16.9.4 1:06 AM (211.109.xxx.170)저도 전혀요. 날씬한 몸에 살짝 있는편이면 모를까 열에 아홉은 가슴 크면 목하고 붙어서 엄청 둔해 보여요. 같은 옷 입어도 더 뚱뚱해보이고. c컵 이상이면 척추도 안 좋아지고... 전 옆에서 절친이 고생하는 걸 많이 봐서인지 별로요.
33. ..
'16.9.4 7:19 A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가슴 큰 것도 몸매가 예뻐야 살져
덩치 크고 몸매 그저그런데 가슴만 크면 둔해 보이던데 저는 여자고 남자들은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남자들이 좋아한다고 부럽진 않아요
부러우면 수술했을테니까요34. ㅡ
'16.9.4 8:37 AM (122.34.xxx.128)65f컵인데 주위에서 다들 부러워해요. 하지만 만성 어깨 목 통증에 두통까지 달고 살고, 옷 고르기도 힘듭니다.
35. ...
'16.9.4 9:29 AM (175.223.xxx.118)그냥 크기만 하고 뚱뚱하거나 몸매 안 예쁘면 하나도 안부럽구요 날씬 여리하고 몸매라인 예쁘면서 크면 부러워요
36. ...
'16.9.4 10:44 AM (118.44.xxx.220)전 컴플렉스라 부럽다그럼 막 짜증났는데
사십되고보니
그게 진짜 부러운거였을수도있다 싶어지네요.
전 팔다리는 가는편이라
미용몸무게까지 안가더라도
가슴때문에 라인이 굴곡지는건 있는듯.
하긴 가슴 작은사람들만 멋모르고 부러워하지
비컵이상들은 안부러워하네요.
남편만 좋은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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