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밥을 주러가면
가끔식 발라당 누워서 쳐다보는데
이게 뭔 뜻이 있는건가요?
가까이 와서 만져달라는건지
아니면 그냥 고맙다는 인사인지
헷갈리네요^^
제가 밥을 주러가면
가끔식 발라당 누워서 쳐다보는데
이게 뭔 뜻이 있는건가요?
가까이 와서 만져달라는건지
아니면 그냥 고맙다는 인사인지
헷갈리네요^^
좋아한다는뜻 동물은 배를 보이고 발라당 거리면 일단 경계심을 푼 상태며 같이 놀자 만져달라 맛난것 달라 그런뜻이예요
그럴때 만져주면 좋아해요. 그러다가 일어나서 저한테 막 부비부비 비벼요 ㅎㅎ 그때 놀라지 마시고 예뻐해주세요~~
만져달라는 뜻일까봐 쬐끔 걱정됐어요
밥주면서 가까이는 가도
냥이를 쓰담쓰담해 주기엔 아직까지 제가 좀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어서요
진짜 배 만지면 흭 놀래 할퀼 확률이 더 많음. 만져달라는줄알고 오해했다 성질내는 냥이가 한둘이 아님
좋아한다옹~~~
고양이 애교 부리는 건 맞는 데
배 만지는 거 아주 싫어해서 물거나 할퀴니 조심하세요
주던데...ㅠㅠ
몇대 맞고 손등에 가슴에 스크레치 났다지요..ㅠㅠ
저는 이웃 길냥이 밥주고 놀다 이녀석 넘 오버해서 손을 긁어 피가 나고 아야 비명이 녀석이 놀란눈으로 걱정하는 눈빛.... 그날은 자기도 미안한지 도망도 안가고 주위에 맴도니 어찌 안 이뻐하겠어요.ㅜㅜ...요물
그만큼 원글님이 편해졌다는 의미 이긴 한데요
가까이가서 만져줄려고 하면 화들짝 도망 갈거예요.
그냥 계속 밥만 주시고 눈키스~자주 해주시고
시간지나서 냥이가 직접 가까이와서 다리에 정수리 부비부비하면 그때 머리랑 등부분 쓰다듬어주세요.
손에 고기를 들고 먹으라고 주었더니
갑자기 확 채가는 바람에 손에 작은 스크래치가..
그뒤로부턴 맛있는거 줄땐 밥그릇위에 살포시 놓아주네요^^
고양이는 개와 달라서 배만지는거 싫어함
글만 읽어도 상상이 막 되서 흐뭇하네요.
길냥이들도 사람한테 붙는애들은 첨보자마자 제 다리에와서 머리비비고 쓰담쓰담해주면 그렁그렁소리내네요.
대신 배는 안보여주던데...
몇달동안 길냥이한테 사료와 물을 주고 같이 놀았는데
이 녀석이 암컷이었어요.
어느날 보니 큰고양이앞에 가서 갑자기 발라당눕더니
배를 보여주길래 약간 배신감느꼈어요.ㅋ
전 그걸 복종의 의미로 받아들였어요
님을 믿고 고맙다는 표현인 것 같아요.
그래도 배를 만지진 마세요;;
지가 와서 비비기 전에는요. ㅎㅎ
만지지는 마세요.결정적인 순간 놀라서 할큄당할수도 있어요..냥이본의 아니게요..
발라당은 고맙다고 궁극의 애교부리는 거고요^^
우리냥이는 멸치달라고 할때는 기다리다가 발라당하고 누워서
이쪽 저쪽 돌아가며 내눈치를 살펴요.너무 이뻐서 안줄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