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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 한편

올리겠습니다 조회수 : 424
작성일 : 2016-09-03 20:47:23

제목 : 엄마는

 

 

지은이: 82 유저

 

 

엄마가 전화 왔다

 

개똥이 뭐하니?

 

혼나

 

왜?

 

공부 안해서

 

혼내지 마라 기죽는다 혼내지마

 

엄마는 나 혼내고 키웠음서 아들은 혼내지 말란다

 

엄마 아들 아니라서 그런가 보다

 

 

 

 

 

 

 

그냥 쓰고 싶었어요 개떡같은 시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IP : 118.44.xxx.2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9.3 8:56 PM (112.149.xxx.41)

    전 친정 엄마맘 이해해요.
    어머님이 말은 안했지만 자식에게 했던 행동들을 후회하시는거라 생각돼요.
    제가 그렇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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