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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872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45
작성일 : 2016-09-03 20:38:44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9.3 8:43 PM (223.62.xxx.166)

    오늘 고양시 미관광장에서 노란우산 퍼포먼스 잘 끝났습니다. 350개의 우산이 모자라서 여럿이 우산 하나를 쓰기도 했어요. 사진, 영상 올라오면 공유할게요^^
    안전사고 없이, 비 오려던 날씨가 오히려 쨍하고. . 아이들이 지켜봤을까요?

  • 2. 어제 들었습니다
    '16.9.3 8:56 PM (1.228.xxx.136) - 삭제된댓글

    [팟빵] [트위터매거진] 새가 날아든다 1743.갤럭시 노트 7의 비밀/ 이제 성주와 김천을 이간질하는 정부/ 새벽 4시의 궁전(CBS)

    http://m.podbbang.com/ch/episode/7290?e=22070291
    (56분쯤 부터 나옵니다)

  • 3. 어제 들었습니다
    '16.9.3 9:02 PM (1.228.xxx.136)

    새벽 4시의 궁전 (CBS 정혜윤 PD 작품) - 2016년 방송대상 라디오 다큐멘터리 작품상

    https://www.youtube.com/watch?v=-S0V3035Y0M

  • 4.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9.3 9:04 PM (110.70.xxx.14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노란우산 예쁘게 펴진거 하늘로 소풍가신분들
    잘 보셨을것입니다
    팟빵 저도 들었어요
    먹먹하죠 ㅡㅡ
    힘냅시다 우리 모두 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5. 기다립니다
    '16.9.3 9:24 PM (211.36.xxx.220)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6. ...
    '16.9.3 9:38 PM (218.236.xxx.162)

    고생들 많으셨겠어요 글만봐도 넘 고맙습니다 유가족분들도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7. ....
    '16.9.3 11:22 PM (121.167.xxx.153)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고마운 분들이 많습니다.

  • 8. 얼마나 더
    '16.9.3 11:23 PM (119.200.xxx.230)

    엄마 아빠가 몸과 마음을 학대해야만
    저 찬피동물들에게 각성의 시간이 찾아올까요.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 9. .......
    '16.9.3 11:37 PM (39.121.xxx.144)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10. bluebell
    '16.9.4 2:34 AM (210.178.xxx.104)

    이 깊은 새벽 시간. .
    큰 행사를 마무리하고 난 이 시간. .
    단식 20일이 가까워진 두 아버님과 뒤늦게 단식에 동참하신 유가족분들이 하루속히 단식을 풀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기다리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내일 또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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