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이후에 알았어요 동생이 그러더라고요 언니한테 자꾸 사사건건 뭐라그런이유가 편애탓이라고요
기가막혔죠 예쁜 옷 악세사리에 온갖 칭찬 편애받은건 자기면서
밑에 박수홍 기사 읽다가 뜨악했네요
토씨하나 안바꾸고 다 똑같아요
박수홍은 “둘째들이 원래 본능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는 것 같다”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내가 심부름을 자처하고 나섰던 것 같다. 나는 늘 부모님의 사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자랐는데, 성인이 된 후 동생이 나에게 ‘형은 어려 서부터 엄마 사랑을 혼자 다 받았잖아’라고 말하더라. 하지만 정작 나는 어머니의 사랑을 잘 느끼지 못했다”고 말해 현장을 멘붕에 빠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