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도 처음 보는 사람인데 와서 애교부리고
배보이고 하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짖는 경우도 있구요
개들의 마음은 개들이여야 잘 알겠지만
그런걸 보는 시그널이 따로 있으려나요?^^
개들도 처음 보는 사람인데 와서 애교부리고
배보이고 하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짖는 경우도 있구요
개들의 마음은 개들이여야 잘 알겠지만
그런걸 보는 시그널이 따로 있으려나요?^^
처음엔 무조건 사람 손냄새, 몸냄새를 개가 충분히 맡게 해주고 천천히 아주 살살 쓰다듬어주면
예민한 개들도 금방 경계를 풀고 마음을 열어요.
근데 개 놀린다고 개들이 깜짝깜짝 놀래게 발을 구르거나, 하이톤의 목소리로 예쁘다 연발하거나, 강제로 끌어안거나, 팔잡고 몸을 들어올리거나 하면..좋아하는 개 없어요 ㅎㅎ
표정 말투 행동 보고 알죠
웃는 표정, 부드럽고 다정한 말투와 몸짓을 보면 그 의미를 정확히 알아요
물론 언어 자체도 알죠 예쁘다 귀엽다 착하다 이런 말 모르는 개는 없을걸요
살면서 한번도 못 들어봤다면 모를까
울동네 코기 한 마리 처음 봤을 때 부터 제 무릎 짚고 점프하면서 지나가던 녀석
다시 만날때 마다 격하게 저를 반겨요, 견주가 낯을 가려서 오래 눈도 못맞춰봐요
토실토실한 녀석, 보고싶다,~
아^^표정,말투,행동보고 알아보는군요~
감사합니다
우리강아지 암컷인데 15세~40세 날씬한 여자만 좋아해요
엄마가 키우셨는데 저랑 언니가 갈때마다 인형이랑 간식주고 산책데려나갔더니 그또래 여자들에겐 한 없이 애교쟁이에요
그외 다른사람들이 만지려 하면 짖고 도망가요
아마도 긴머리와 향기와 반짝이는 악세사리가 좋은 기억에 남나봐요
나오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nh00026&logNo=140138860493
며칠전 횡단보도앞에서 포메라니안이 처음에 뒤로 돌아보더군요. 저랑 눈 마주침. 그 다음에 또 뒤로 돌아보더니 갑자기 짖더군요. 그때 횡단보도에 3명정도 있었는데..개가 짖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던데.
낯선사람이면 짖겠죠 똑같은 포메라니안종류인데(주인은 다르지만) 저번에 어떤 귀여운 강쥐는 계속 뒤돌아서 저 쳐다보더라고요. 며칠전 강쥐는 누구한테 짖었는진 모르겠지만 뒤로 보고 짖었고요
나한테 짖었나 ? 짖은 이유는 모름
우리 멍뭉이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한번은 제가 야근한다고 퇴근이 늦어서
밤 12시에 산책을 나갔다 왔어요.
다른 식구들이랑은 안나고 꼭 저랑만 나가거든요.
암튼 밤 12시 거의 새벽 1시쯤인데
골목길은 무서우니깐 큰길로 나갔는데
거기엔 술집이 많거든요~~
술취한 아저씨들이 우리쪽으로 와서 저는 잔뜩 쫄아있는데
우리 멍뭉이
아저씨 좋다고 발라당 누워서 헤헤헤헤헤헤헤^^
아저씨들 귀엽다고 쓰담쓰담 하다가
저보고 같이 술한잔 하자고.........ㅠㅠ
저는 됐어요 하고 가려는데
우리 개는 아저씨 좋아서 꼬리 흔들고 헤헤헤헤헤헤헤........
아저씨는 우리개 안으면서 우쭈쭈~~
저보곤 술마시러 가자.
으~~~ 정말 난리도 아니였어요.
아이나 아기 만만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 공격해요 좋은 삶 나쁜 사람이 아니예요 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2402 | 박보검 쇼타 화보와 소아성애에 대해 18 | ㅇㅇ | 2016/09/04 | 13,002 |
592401 | 친정얘긴데요 9 | ... | 2016/09/04 | 3,302 |
592400 | 무도 광희는 빠질거 같지 않나요.. 9 | 아무래도 | 2016/09/04 | 6,097 |
592399 | 담보대출 과정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어요 3 | .... | 2016/09/04 | 755 |
592398 | 둘째 돌잔치 참석 해야할까요? 8 | 고민되네요 | 2016/09/04 | 1,621 |
592397 | 자기맘대로 결정하는 남편 1 | ㅠㅠ | 2016/09/04 | 850 |
592396 | 영상통화는 꺼져있다하고 그냥 통화는 신호가고 2 | 핸드폰전화걸.. | 2016/09/04 | 1,373 |
592395 | 얼굴은 그렇다치고 몸은타고나나봐요 3 | kys | 2016/09/04 | 2,909 |
592394 | 전세사는데 집주인한테 민폐일까요? 8 | ㅇㅇ | 2016/09/04 | 2,979 |
592393 | 생애 첫 내 집 마련.. 설레는 밤 13 | 행복 | 2016/09/04 | 3,848 |
592392 | 무책임한부모를 봤네요 7 | 화난아줌마 | 2016/09/04 | 3,052 |
592391 | 미아를 찾습니다. 32 | 미아 | 2016/09/04 | 5,174 |
592390 | 세종이나 조치원 사시는분 아파트 매매 문의요. 3 | ... | 2016/09/04 | 1,730 |
592389 | 시댁이 시골인분들 12 | .. | 2016/09/04 | 4,263 |
592388 |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수트라하버? 12 | 질문 | 2016/09/04 | 2,897 |
592387 | 문재인과 파란만장했던 더민주 환골탈태 과정 4 | ... | 2016/09/04 | 951 |
592386 | 위례신도시 잘 아시는 분 계세요? | 아줌마 | 2016/09/04 | 730 |
592385 | 모기가 폭염대신인가봐요 3 | 싫다 | 2016/09/04 | 2,745 |
592384 | 정준하 어설픈 역할 연기 넘 웃겨요~ 3 | 무한상사 | 2016/09/04 | 1,232 |
592383 | 인테리어 공사 후 잔금 지급 질문드려요 (하자가 있음) | 음 | 2016/09/04 | 963 |
592382 | 델마와 루이스 잘보셨나요? 18 | 역시 좋구.. | 2016/09/04 | 3,542 |
592381 | 재래시장 다녀왔는데~~ 다 올랐어요 4 | .... | 2016/09/04 | 2,440 |
592380 | 올림픽공원에서 실종된 발달장애 6세 남아를 찾아요. 7 | ᆢ | 2016/09/04 | 6,142 |
592379 | 그 알 보고 나면 무섭지 않아요? 몽타쥬같은거 떠오르고... 6 | 000 | 2016/09/04 | 2,849 |
592378 | 45세 나의 인생이 뭘까 ! 11 | 민쭌 | 2016/09/04 | 5,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