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남편이 술먹고 들어와서 채팅프로그램이 삭제가 안된다고 이거때문에 속도가 느리다는식으로 말하길래
그럼 내가 검색해보고 삭제한다고했는데 이게 프로그램추가제거에서 삭제가 안되더라구요..
타오바오직구를 하면 판매자들이 주소정확한지 채팅으로 말을 걸어서 이걸 깔았던건데..
이걸 시작으로해서 서로 언성이 높아졌어요.왜 삭제하지도못하는걸 깔았냐고해서부터 비꼬길래 저도 지지안고 말했어요.
술먹으면 제가 좀 참고 피해야하는데 그게 안되요.진짜 분노가 치밀어요.
애들앞에서 싸우니 나중엔 애들이 울어서 방으로 들어왔는데 진짜 죽이고 싶었어요.
이래서 부부지간에 살인이 일어나는구나..저도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너무 무서워요.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애들이 조금만 실수해도 화를내고 ..
아..진짜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