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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액땜했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어제밤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16-09-03 13:06:40
어제 저녁에 쓰레기분리 수거 하다
포대에 유리깨진게 튀어나왔나봐요
거기에 다리가 찢어져서 응급실에
봉합수술 받고 왔거든요 ㅠ
마취풀리니 욱신욱신 거리고
40중반되니 안그래도 이곳저곳 아픈데
다리까지 다치니 씻기도 힘들고 참 우울하고 그러네요
IP : 39.118.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9.3 1:08 PM (125.185.xxx.178)

    헉 많이 놀라고 아프시겠어요.
    맛있는거 드시고 푹 쉬세요.
    흐린 날이 있으면 맑은 날도 오겠죠.

  • 2.
    '16.9.3 1:10 PM (219.248.xxx.150)

    그렇게 다칠수도 있군요
    대부분 다치는건 한순간 이더라구요. 액땜했다고 생각해야죠. 너무 우울해 마세요.

  • 3. 유지니맘
    '16.9.3 1:14 PM (210.183.xxx.38)

    너무 더운 한여름이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ㅜ
    어서 나으시길 ~

  • 4. 위로 감사합니다
    '16.9.3 1:17 PM (39.118.xxx.16)

    네‥ 유리포대 조심해야 겠더라고요
    다치는건 한순간이에요 ㅠ

  • 5. 음..
    '16.9.3 1:21 PM (14.34.xxx.180)

    세상에 얼마나 아팠을까......

  • 6. ...
    '16.9.3 1:33 PM (115.140.xxx.189)

    사고네요,, 일단 한여름이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푹 쉬세요,,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이가 흔들려서 빼야한다네요 버티는 중?인데 넘 아파요
    월요일 빼러 가려구요,,,임플란트까지 하려고 병원 다른 곳으로 가서 사진다시 찍고 다시 해야할 생각하니 머리 아프네요

  • 7. ditto
    '16.9.3 2:01 PM (175.113.xxx.201)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요즘 갑자기 가족이 아프고 해서 기분이 그런데 그래도 더 크게 다치지 않은 게 다행이다 생각하고 액땜이다 생각하니 조금 위안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째진 곳 초기에 병원에 가서 잘 대쳐하셨어요 저희 어머님 좀 째졌다 생각하고 집에서 후시딘 바르고 뒀다가 상터가 곪아서 전신마취 수술 받았어요ㅠ 초기에 병원에 잘 다녀오셨어요

  • 8. 모닝콜
    '16.9.3 4:00 PM (1.210.xxx.209)

    저..닌자믹서기 칼날이 발등에떨어져서 힘줄이 끊겨서 봉합수술에 깁스까지했어요...근데..어제힘줄이 다시끊어져서 재수술받고 누워있어요..괴로워죽겠습니다..그나마 봉합만했으니 불행중 다행이네요..

  • 9. 원글
    '16.9.3 4:42 PM (39.118.xxx.16)

    윗분‥ 깁스까지 요 ?? ㅠ ㅠ
    우째 그리 ㅠ 빠른 쾌유를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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