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로 바람쐬러 나왔어요. 브런치 먹으려고 왔는데..
디자인공방,갤러리에 최근 백화점 입점했다해서
맛은 괜찮겠지 해서왔더니
가격만 서울이고 양과 질은 이태원보다 못해요.
손바닥 만한접시에 내용도 부실한 샌드위치..
테라스자리는 1층에 비닐로 다 막아놨으면서
먹튀할까봐 계산 먼저하라하질 않나, 커피도 테라스는 머그잔
깨먹는다고 종이컵 주고... 늦게 온 옆 테이블과 같이 조리 하려고
조리사3명인데 10분이나 걸려나온 햄버거..
12000원짜리 과일주스는 밍밍..
정원도 지저분하고.. 도대체 이런 외곽 땅값도 싼데
가격이 비싼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어요.
진짜 맛있는건 다 서울에 있다더니 .
가격만 서울가격 흉내고 다 아니네요.
참고로 여긴 경마장 근처에요.
계곡서 먹은 컵라면이 훨 맛있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설픈 외곽에 있는 블로그맛집은..
헐 조회수 : 500
작성일 : 2016-09-03 12:07:02
IP : 223.62.xxx.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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