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만 열면 남편 흉보는 사람

그냥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16-09-03 11:35:44
이혼할 생각도 전혀 없으면서 남편 흉.
하소연.
남편 때문에 이러고 살고 어쩌구...

듣기 싫어 이혼하라고 하니 또 가만히 있고..

애가 없을때도 애 있을 때도..남편이 싫고..
새삼 새로울 것도 없는데 누가 협박해서 결혼한것도 아니고

애 없을때도 이혼녀 되기 싫어 그냥 살았다면 지금도 결국 본인 선택인데 왜 징징거리는지..
정말로 듣기 싫네요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는 거 모르나..
IP : 223.62.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9.3 11:4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중 최고는 욕하면서 애는 계속 낳는 여자예요.
    애만이라도 곱게 낳으면 안되는지, 임신 사실 안 순간부터 지우네 마네,
    남편이 지우라고 했는데 일부러 안 지울 거라느니,
    막 이런 소리를 부끄러운 줄 모르고 동네 아줌마들한테 해대요.
    여기서 함정은 친하지 않고 안면만 일아도 한다는 거.

  • 2. 아 정말
    '16.9.3 11:48 AM (223.62.xxx.201)

    저기 위에 글 여자들
    욕하면서 임신은 또 엄청 잘해요..

    공통점이네요

  • 3. 민폐들이죠
    '16.9.3 12:49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들은 본인 불리한 일 있으면
    피해자코스프레하면서 뜬금없이 불쌍한척 합니다.
    헛소문내서 따지니,내가 얼마나 불쌍한데 하면서
    엉뚱한 소리해서 연락 끊었음. 그러고 살고싶니?

  • 4. ...
    '16.9.3 12:5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 말씀 빙고.
    첫 애 돌때부터 동네 사람, 남편 회사 사람 안 가리고 입만 열면 남편 욕... 지금은 애가 셋입니다.
    남들이 애가 아빠 닮았다고 하는 말도 정색하며 싫어하고 마치 이상한 싸이코한테 보쌈 당해 억지로 사는 사람처럼 말해요.

  • 5. ...
    '16.9.3 12:52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 말씀 빙고.
    첫 애 돌때부터 동네 사람, 남편 회사 사람 안 가리고 입만 열면 남편 욕... 지금은 애가 셋입니다.
    남들이 애가 아빠 닮았다고 하는 말도 정색하며 싫어하고 마치 이상한 싸이코한테 보쌈 당해 억지로 사는 사람처럼 말해요.

  • 6. 빅마마
    '16.9.3 12:57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김혜정도 방송에서 남편 욕할 때 내가 다 민망하던데
    이 사람은 이걸 또 인기의 발판이 되더군요
    사람들 참 다양해요

  • 7. 아이고
    '16.9.3 1:29 PM (101.181.xxx.120)

    제 주변에도 그런 여자 하나 있는데...

    해마다 철마다 주말마다 해외여행, 국내여행, 산으로 들로 나들이 다니면서 자기 남편은 단 한번도 자기를 어디로 데리고 나간적이 없다는 말도 거짓말을 해요.

    자긴 너무 너무 상처 받았대서, 대단한 일 있었는줄 알고, 혹시 남편이 바람폈니? 맞은적 있니? 돈문제 일으킨적 있니? 물어봤더니 단 한번도 그런적 없고, 시댁어르신들도 너무너무 좋은데

    자기가 안 좋아하는걸 남앞에서 좋아햇다고 말하는게 너무 열받는데요. 그리고 선물을 자기취향으로 안 사온대나?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 싸는 여자예요.

  • 8. ..
    '16.9.3 1:29 PM (116.41.xxx.111)

    윗님~~ 자기가 흉많이 하는 사람들은 남들도 횽많이 하는 사람 좋아해요. 동질감 느끼잖아요.. 계속 흉하면서로 자기 허물 덮는 거죠 그런류의 사람들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222 고 유재하와 강동원이랑 닮지 않았나요? 8 2016/10/18 1,335
607221 어제 mbc kbs뉴스는 어땠나요 7 궁금 2016/10/18 1,165
607220 살아보니 인생에 아무짝에도 소용 없는 게 뭐던가요? 30 ... 2016/10/18 17,413
607219 요새 뭐 해드시고 사세요? 3 궁금 2016/10/18 1,253
607218 아이들학교만가면 게으름시작이네요 9 절약 2016/10/18 2,136
607217 선생님들~ 혹시 학부모와 안맞아서 그만두신 경우 있으신가요? 4 학부모 2016/10/18 1,043
607216 송민순이 결자해지 해야한다. 2 회고록 2016/10/18 681
607215 최순실딸 승마 훈련비 한달 1억넘게 들어... 9 사랑79 2016/10/18 3,488
607214 인간관계에서 끝이 안좋은 사람들.. 어떤 유형들이 있나요? 11 관계 2016/10/18 8,784
607213 구르미 결말 예상 3 ㅇㅇㅇ 2016/10/18 1,789
607212 2016년 10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0/18 371
607211 정유라 개인적인 경사가 뭔가요? 2 이말년 2016/10/18 4,333
607210 해외사시는 분들 밑반찬 뭐뭐 만들어드시나요? 14 반찬고민 2016/10/18 2,885
607209 멜론에 비해 벅스가 훨씬 저렴하네요 2 쪼꼬조아 2016/10/18 1,491
607208 이사하면서 혹시 잃어버린 물건있으세요? 16 가을이 2016/10/18 2,762
607207 사랑이라는 거 뇌와 호르몬의 환상 같아요 4 사랑 2016/10/18 2,288
607206 요새 롯데월드 주말에 사람 많나요? 2 롯데월드 2016/10/18 2,481
607205 4-5월이면 항공사 비수기인가요? 6 Rockie.. 2016/10/18 1,274
607204 진심은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통하나요? 4 진심 2016/10/18 1,125
607203 결혼 할 수 있을까요. 12 샌드위치 2016/10/18 3,447
607202 사교적인 사람들 보면 성격이 어떻던가요? 2 사교 2016/10/18 1,588
607201 부산행 마지막 장면이(스포있음) 5 좀비 2016/10/18 2,742
607200 인간관계에서 정 떨어지게 만드는 사람 14 2016/10/18 7,630
607199 저희 형제들이 다 결혼했는데... 2 2016/10/18 1,285
607198 [도움필요] 이 연봉이면 세후 월 얼마? 2 arrowh.. 2016/10/18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