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만 열면 남편 흉보는 사람

그냥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6-09-03 11:35:44
이혼할 생각도 전혀 없으면서 남편 흉.
하소연.
남편 때문에 이러고 살고 어쩌구...

듣기 싫어 이혼하라고 하니 또 가만히 있고..

애가 없을때도 애 있을 때도..남편이 싫고..
새삼 새로울 것도 없는데 누가 협박해서 결혼한것도 아니고

애 없을때도 이혼녀 되기 싫어 그냥 살았다면 지금도 결국 본인 선택인데 왜 징징거리는지..
정말로 듣기 싫네요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는 거 모르나..
IP : 223.62.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9.3 11:4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중 최고는 욕하면서 애는 계속 낳는 여자예요.
    애만이라도 곱게 낳으면 안되는지, 임신 사실 안 순간부터 지우네 마네,
    남편이 지우라고 했는데 일부러 안 지울 거라느니,
    막 이런 소리를 부끄러운 줄 모르고 동네 아줌마들한테 해대요.
    여기서 함정은 친하지 않고 안면만 일아도 한다는 거.

  • 2. 아 정말
    '16.9.3 11:48 AM (223.62.xxx.201)

    저기 위에 글 여자들
    욕하면서 임신은 또 엄청 잘해요..

    공통점이네요

  • 3. 민폐들이죠
    '16.9.3 12:49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들은 본인 불리한 일 있으면
    피해자코스프레하면서 뜬금없이 불쌍한척 합니다.
    헛소문내서 따지니,내가 얼마나 불쌍한데 하면서
    엉뚱한 소리해서 연락 끊었음. 그러고 살고싶니?

  • 4. ...
    '16.9.3 12:5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 말씀 빙고.
    첫 애 돌때부터 동네 사람, 남편 회사 사람 안 가리고 입만 열면 남편 욕... 지금은 애가 셋입니다.
    남들이 애가 아빠 닮았다고 하는 말도 정색하며 싫어하고 마치 이상한 싸이코한테 보쌈 당해 억지로 사는 사람처럼 말해요.

  • 5. ...
    '16.9.3 12:52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 말씀 빙고.
    첫 애 돌때부터 동네 사람, 남편 회사 사람 안 가리고 입만 열면 남편 욕... 지금은 애가 셋입니다.
    남들이 애가 아빠 닮았다고 하는 말도 정색하며 싫어하고 마치 이상한 싸이코한테 보쌈 당해 억지로 사는 사람처럼 말해요.

  • 6. 빅마마
    '16.9.3 12:57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김혜정도 방송에서 남편 욕할 때 내가 다 민망하던데
    이 사람은 이걸 또 인기의 발판이 되더군요
    사람들 참 다양해요

  • 7. 아이고
    '16.9.3 1:29 PM (101.181.xxx.120)

    제 주변에도 그런 여자 하나 있는데...

    해마다 철마다 주말마다 해외여행, 국내여행, 산으로 들로 나들이 다니면서 자기 남편은 단 한번도 자기를 어디로 데리고 나간적이 없다는 말도 거짓말을 해요.

    자긴 너무 너무 상처 받았대서, 대단한 일 있었는줄 알고, 혹시 남편이 바람폈니? 맞은적 있니? 돈문제 일으킨적 있니? 물어봤더니 단 한번도 그런적 없고, 시댁어르신들도 너무너무 좋은데

    자기가 안 좋아하는걸 남앞에서 좋아햇다고 말하는게 너무 열받는데요. 그리고 선물을 자기취향으로 안 사온대나?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 싸는 여자예요.

  • 8. ..
    '16.9.3 1:29 PM (116.41.xxx.111)

    윗님~~ 자기가 흉많이 하는 사람들은 남들도 횽많이 하는 사람 좋아해요. 동질감 느끼잖아요.. 계속 흉하면서로 자기 허물 덮는 거죠 그런류의 사람들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587 권리 중 최고의 권리는 ㅇㅇ 15:29:53 37
1607586 오이지 물에 담궈 먹는데 물 교체는 얼마에 한번 ㅇㅇ 15:29:27 19
1607585 자녀분 미대입시 성공하신분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1 미대입시 15:26:43 79
1607584 필라테스 오늘 등록했는데 요가도 다닐까요? 1 ㅇㅇ 15:26:21 44
1607583 갤럭시 사용자님 도와주세요. 1 귀찮음 15:25:03 47
1607582 수자원공사도 월급이 적죠? 2 ㅇㅇ 15:23:33 215
1607581 김치냉장고, 냉장고 중 추천 부탁드려요 1 김치냉장고 .. 15:17:27 92
1607580 저도 보리수잼 도전! 1 아이셔 15:14:45 160
1607579 지나가던 아주머니들 감사드려요. 3 15:14:43 719
1607578 여의도쪽 요리주점 여의도 15:13:38 50
1607577 가족성 고지혈증 여쭤볼게요 무념무상 15:12:04 197
1607576 잘생긴 사람은 먼저 대시를 안 하네요 13 .. 15:10:27 757
1607575 혹시 신체부오른쪽 부위가 전반적으로 다 안좋으신분 겨신가요 2 고수 15:07:40 215
1607574 푸른산호초로 버블향수에 젖은 어떤 교수 6 ㅋㅋㅋ 15:06:35 386
1607573 100만을 향해가는 탄핵청원에 대해 예상되는 윤가 반응 5 ㅁㄴㅇㄹ 15:05:29 442
1607572 여름에 교도소에 에어컨 틀어줄까요? 11 갑자기궁금 15:04:29 955
1607571 오십견 치료 안하고 놔두면 어찌 될까요? 9 minnie.. 15:03:17 481
1607570 한창때의 제임스 스페이더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9 다시보니 멋.. 15:03:11 123
1607569 엘지가 연봉이 비교적 적나요? 21 ㅇㅇ 15:02:17 914
1607568 천박한 느낌을 주는 여배우 9 궁금 15:00:59 1,540
1607567 오랫동안 승진을 못하니까 회사에서 ^^ 2 h 15:00:35 732
1607566 베네치아 슈퍼 앞에 있어요 12 아무래도 14:58:47 705
1607565 성당 갈 때 맨발에 샌들 되나요? 10 ㅇㅇ 14:58:36 522
1607564 김희애 연기가 너무 촌스럽네요 13 ... 14:55:20 1,265
1607563 오늘 비싼돈 주고 건강검진했는데 개짜증나네요 ㅇㅇ 14:52:50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