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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 미혼인데 부모님 원조 받으면 불효 자식 인건가요?

ddd 조회수 : 5,709
작성일 : 2016-09-03 10:48:16

회사는 다니는데 월급이 나이에 비해 많지가 않아요

공부도 늦게까지 해서 모아논 돈도 많지 않고요

부모님은 노후준비 끝났고 월세받고 사시고요

제가 다가구 주택 좀 지저분한곳에서 살았는데 부모님이 결혼도 못한애가 저런곳에서 사니

너무 위험하다고 아파트 전세있음 알아보라고 하더라고요 작은 평수로요

알아보는데 아빠가 먼저 돈을 몇천만원 주시더라고요

점심때 은행에 잠깐 가는데 직장 동료가 먼저 은행에 와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회사로 다시 오면서 직장 동료 사는 근처 아파트가 좀 저렴하길래

혹시 거기 작은 평수 있냐 뭐 그런거 물어봤어요

직장동료가 이사할꺼냐고? 혼자 사는데 아파트로 올수 있냐 묻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솔직하게 부모님이 좀 보태주신다고 한다 했더니

그런거 있잖아요

헐......하는 표정?

그러더니 한다는 소리가 누구씨 나이도 많은데 부모님 도움을 받아요? 하네요?

순간 저도 놀래서 그냥 부모님이 저 사는곳이 위험하다고 도와주시는 거에요 하긴 했는데

그 표정이 진짜 황당? 하다는 표정인거에요

기분 나빠서 저도 그냥 회사로 들어와버렸는데

왜저러는 걸까요

나이많은 자식은 부모 도움 받으면 안되나요

IP : 210.100.xxx.11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3 10:50 AM (118.34.xxx.205)

    결혼하고도 도움받는 사람 천지고만
    원글 정도면 상삭적인 선이죠.
    취직도 안하고 얹혀 살면서 부모가 가게 차려주기만 기다리는 사람도 많잖아요

  • 2. ...
    '16.9.3 10:51 AM (218.236.xxx.94)

    각자 사정대로 하는거죠

    전원주는 손주들 유학비까지 댄다던데ㅋㅋ

  • 3. ㅇㅇ
    '16.9.3 10:51 AM (121.168.xxx.41)

    무시하세요
    앞으로는 넘 세세하게 얘기하지 마시구요

  • 4. 흠~~
    '16.9.3 10:52 AM (125.142.xxx.178)

    부러워서 그런겁니다 ~
    부모님 능력 있으면 당연히 결혼을 했던 안했던 자식 도와줍니다~

  • 5. 부러워서그래요
    '16.9.3 10:53 AM (175.113.xxx.134)

    취직까지 한 딸이고
    없는 돈 달라한것도 아닌데 왜요?

    욕먹을 일 아니라고 봅니다
    그 직원 부러워서 그래요

  • 6. 샘나서그럼
    '16.9.3 10:53 AM (218.37.xxx.219)

    여유있으면 집도 해주고 손주들 교육비까지 대주는 집들 많아요

  • 7.
    '16.9.3 10:55 AM (218.237.xxx.23)

    부모님이 빚내서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있는 돈 주신 다는
    것인데 부끄러울게 뭐있어요
    그리고 다음 부터는 자세히 말하지 마세요

  • 8. ...
    '16.9.3 10:56 AM (120.136.xxx.192) - 삭제된댓글

    부러워서겠죠.

    그사람은 돈쌓아놓고
    힘든자식은 절대 안도와줄건가요?

    무시하세요.
    직장동료도 월급 비슷할텐데
    혼자사는데 거기들어갈돈있냐 운운하는거보니
    뭐 결혼할때 남편이 해왔으니까 거기살 수준인걸.

  • 9. 샘내는거에요
    '16.9.3 10:57 AM (39.121.xxx.22)

    그런거얘기마세요
    부모한테 뜯기는사람들 들음
    질투심에 님 괴롭혀요
    있는집들 아들며느리는
    결혼해도 손주들 학비까지 받던데요

  • 10. ㄷㅈ
    '16.9.3 10:57 AM (223.62.xxx.193)

    솔직히 부러울뿐이죠
    윗님 말씀대로 그런얘긴 안하시는것이..
    그나저나 금액크면 자금추척 증여세 신경쓰셔야하지 않나요?
    전 잘 모르는데 친구들보니 신경쓰더라구요
    누구 이쪽 잘 이른분 계심 좋을텐데

  • 11.
    '16.9.3 10:59 AM (175.223.xxx.100)

    부럽고 샘나서 그러는거죠
    저같음 부럽네요 하고 말텐데 좀 꼬였네요

  • 12. 음..
    '16.9.3 11:00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부모님 도움 받는것도 자유고
    동료가 헐~~하는 생각을 하는것도 자유지요.

    이번 경험을 토대로 다음에 다른 사람과 대화할때
    적당히 애둘러서 말 하는것도 좋겠구나~~라는 결론을 내리고
    그 동료가 이상하니 내가 이상하니 이런 생각할 필요가 없구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 13. 평소
    '16.9.3 11:01 AM (175.196.xxx.55)

    평소에 원글님 집안 형편이 어떤지 몰라서 그런것아닐까요? 잘 사는 줄 알았다면 당연히 그런 집에선 보태준다고 생각할텐데 갑자기 알게 되서 부러워서 그런 것같네요.

  • 14. 무시가 답
    '16.9.3 11:02 AM (121.141.xxx.50)

    저도 그렇지만 주변에 부모님이 형편되시면 도움주실 수 있는거죠. 당연한건 아니지만 집마다 사정이 있는건데 웬 오지랖이래요. 직장동료들에겐 집안사정 다 오픈 안하는 편하긴해요. 저는 집얘기 나오면 대출 아주 많다고 하네요. 실제로도 대출받아 장만도 했고 부모님 원조도 있었지만요.

  • 15. 내자식이라면 속은 상하죠
    '16.9.3 11:02 AM (182.211.xxx.221)

    마흔 가깝도록 부모가 걱정안할만한 번듯한 아파트 한칸 전세도 못구하고 살면.

    동료라면 부럽고

  • 16.
    '16.9.3 11:04 AM (118.176.xxx.74)

    불효자식은 아닌데요(어차피 부모가 좋아서 주는거니)
    나이먹도록 부모 도움 받는거 남한테 스스럼없이 말하는건 부끄러운 일이죠.

    상대방이 부러워서 그런다니 웃고 갑니다.
    제 직장에도 그런 얘기 하는 사람 있는데 다들 무시해요. 할소리 못할소리 구분 못한다고요.

  • 17.
    '16.9.3 11:05 AM (221.146.xxx.73)

    부모가 부자면 증여받는거 흔하고 그냥 서민이면 30대후반 자녀가 부모 용돈 드리면 드렸지 도움을 받을 나이는 아니죠

  • 18. ...
    '16.9.3 11:06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그 직장동료도 결혼할때 양가부모님 도움받았을거면서..
    자기는 젊어서 결혼해서 도움받았으니 괜찮다고 생각하나봄.
    다음에 또 물어보면 결혼할때 도움 안받았어요? 하고
    부모님이 결혼혼수대신 퉁치시려나봐요..하세요.

  • 19. ㅇㅇ
    '16.9.3 11:07 AM (223.62.xxx.110)

    부러움에 열폭하는거임

  • 20. ..
    '16.9.3 11:12 AM (118.38.xxx.143)

    부러워서 그런거죠. 저희도 능력있으면 자식들 젊을때 집.차 등등 해주고 싶어요
    어차피 물려줄 재산 미리미리 조금씩 주는것도 괜찮다봐요
    젊어서 고생 꼭 할 필요없잖아요

  • 21. ..
    '16.9.3 11:13 AM (118.36.xxx.221)

    부럽긴 뭐가부러워요.
    솔직히 한심하지..

  • 22. 부러워요?
    '16.9.3 11:13 AM (59.14.xxx.80)

    부러워요? 저게?
    하지만 나중에 부모님이 몇천만원만 도와달라 나랑 같이 살자 했다하면
    부럽다는 댓글만큼 인연 끊고 거리두라고 조언나올것 같네요

    솔직히 그분처럼 대놓고 놀란 표정은 짓지 않지만,
    부끄러운일이라고 봅니다.

    삼십대후반이면 자기 인생은 자기가 책임져야할 나이가 한참 지났는데..
    부모님이 돈이 넘쳐나서 도와주시겠다니 할말은 없습니다만..

    다들 독립 좀 하세요 제발..
    돈은 받고 싶고 간섭은 받기 싫고..
    어른이 되는 첫번째 상징이 경제적 독립이라고 봅니다.

  • 23. ..
    '16.9.3 11:13 A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부모 도움 받으면 편하고 좋죠.
    근데 능력 없어 도움받는거 내세울 건 아니에요.

  • 24. ㅇㅇ
    '16.9.3 11:17 AM (49.142.xxx.181)

    답이 어딨겠어요. 그 사람 생각은 그런가보죠.
    머리크면 자식한테 간섭하지 말라고 하던데 도움은 받고 사는것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간섭은 싫고 도움은 당연 뭐 이런 마인드를 경멸하는거죠.
    그 사람 생각은 그사람 생각
    원글님생각은 원글님 생각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임.

  • 25. ...
    '16.9.3 11:18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부모가 능력있어 해주는거 자랑이겠네요.

  • 26. ...
    '16.9.3 11:25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나이 삼십대후반이 문제가 아니죠.
    결혼하면서 돈받는게 더 큰 문제임.
    그야말로 완전한 독립세대를 꾸리는건데 남 원조로 시작된 독립이 잘될턱이 없잖아요.
    나이가 많던 적던 내친부모고 혼자면 차라리 괜찮죠.
    원조로 시작해놓고 참견을 하네 마네, 독립을 보장해 주지 않네 마네..

  • 27. 다시시작1
    '16.9.3 11:26 AM (182.221.xxx.232)

    원글님 상황이면 받을 수도 있는거고 (결혼한 딸도 다 증여.상속 주시잖아요), 동료분도 그런 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28. 시댁.처가원조는
    '16.9.3 11:29 AM (39.121.xxx.22)

    대놓고 자랑하더만요
    자기부모원조받는건 부끄럽다구요??

  • 29. ..
    '16.9.3 11:31 AM (114.206.xxx.69)

    요즘에 도움안받고 자립하는 사람이 얼마나있다고
    그런거에 놀라요. 어디 딴나라서왔나..
    부모가 형편되서 도와주는게 어디가 이상해보이나요.
    자기는 힘들게 얻었는데 상대는 쉽게얻는다 이런데서오는 고까운마음이겠죠. 그런사람들은 희안하게, 쉽게가는 사람 인생을 억지로 낮게보려고 하더라구요.

  • 30. ..
    '16.9.3 11:44 AM (121.132.xxx.204)

    있는 사람이면 내 자식 좀더 편안하게 해주고 싶죠. 저라도 그러겠네요. 내 돈 있고 결국 나 죽으면 다 유산으로 넘겨줄텐데 편하게 살라고 미리 베푸는 건 부모 맘이잖아요. 그런거 안받고 혼자 살아가겠다는 사람이 대단한거지만 받는게 이상해 보이진 않아요. 모아돈 돈도 없고 부모님도 힘든데, 집 사달라고 요구하고 생활비 받아쓰는건 부끄러운 거겠짐나요.

  • 31. 울아빠가 딱님동료마인드
    '16.9.3 11:52 AM (39.121.xxx.22)

    본인이 자수성가에 개룡남
    20살이후로 아주 제가 만신창이가 됐네요
    어렸을때부터 소녀가장책이나 사주고
    전 잘못됐다고봐요
    도움줄수있고받을수있음 편한길로 가세요
    남뿐아니라 본인자식한테도
    그런 고까운마음을 가지더군요
    전 진짜 죽다살았어요

  • 32. ..
    '16.9.3 11:53 AM (221.166.xxx.212)

    부러워서그래요.
    부모님 능력되서 받는건데 뭐가 불효에요.
    솔직히 주변에 능력되는 부모님들은 몇백씩 몇천씩 계속 주시더라고요.
    그친구 자기도 받을수있음 받을껄요.

  • 33.
    '16.9.3 12:00 PM (59.8.xxx.154)

    그러면서 세간 사람들은 대놓고 금수저 부러워 하죠.
    금수저가 부러운 이유가 뭐예요. 태어나보니 누군가 나를 위해 다 마련해 놓은 거 아녜요.
    나는 밥숟가라면 얹어 놓으면 되는 상황이 금수저인 거 잖아요.

    누군가 내게 도움이 될 때 잘 받고, 나도 누군가가 날 필요로 할 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면 되죠.

    받기만 하고 이기적으로 사는 것이 문제인거지, 필요한 도움을 받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34. ``````
    '16.9.3 12:04 PM (123.111.xxx.9) - 삭제된댓글

    부러워서그래요.
    부모님 능력되서 받는건데 뭐가 불효에요. 22

  • 35. ....
    '16.9.3 12:07 PM (211.246.xxx.170)

    저게 자랑이 되면 됐지 한심한 건 뭐??
    너무 한미하게 살아와서 삐뚤어진건지 뭔지..
    원글님 그 동료가 뭐라든 들은 척도 마시고요. 까놓고 본인이나 주위 물이 안 좋은거지 뭔..뭘 놀라고 난리.

  • 36. 부럽죠
    '16.9.3 12:13 PM (218.157.xxx.150)

    그냥 헐~~ 너 왜 그렇게 사니가 아니라...

    난 내 힘으로 여기까지 힘들게 먹지않고 입지않고 왔는데
    넌 부모힘으로 어려움없이 지내겠구나
    그거죠.

    이제 그 선배들 앞에서 너무 나대지말고 약간 저자세로 지내세요.
    뭐 그렇다고 굽신거리라는게 아니라
    그런 분들 질투할 수도 있거든요.
    그냥 부러워하게만 해야지

    저걸 그냥~~ 이런 생각만 안들게끔~~

  • 37. 부러운거죠
    '16.9.3 12:30 PM (112.151.xxx.45)

    도움 안 받으면 좋지만.
    생활비같은 건 절대 도움받지 않으시는거죠?

  • 38. 사실
    '16.9.3 12:41 PM (1.225.xxx.71)

    30대후반 자녀가 부모 용돈 드리면 드렸지 도움을 받을 나이는 아니죠 x 222222

  • 39. 원글은 공부하느라
    '16.9.3 12:54 PM (122.37.xxx.51)

    취직이 늦었다고 하셨고
    사정을 알고 여유있는 부모님이 도움 주는게 탓할일인가요?
    신경쓰지마시고
    후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게 효돕니다 (부모님기준)
    본인이 원하는방식으로 행복하게 사는모습 보여드리면 그게 효도구요

  • 40. 흐음
    '16.9.3 12:55 PM (183.98.xxx.129) - 삭제된댓글

    샘내는 거에요 부러우니까.
    30대 미혼처자 직장 다니는데 "우리딸 힘들게 무슨 직장을 다니니..그깟 월급 얼마나 받는다고..집에서 쉬던가 무료하면 엄마가 가게 하나 넘겨줄께"하는 집도 있고요 (딸 직장 서로 가고 싶어하는 외국계 대기업)

    초등교사인 며느리한테 "그깟 선생 월급 얼마나 한다고 애들을 남의 손에 맡기고 종종거리고 사누..살림하면서 애들 잘 돌볼것이지" 이러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이런 집들이 있다는거 그 직장 동료가 들으면 어떤 반응일까 싶네요

  • 41. ㅇㅇ
    '16.9.3 1:09 PM (219.250.xxx.134)

    부모님 생활비 보조하는 입장에서는 마니 부럽습니다..^^

  • 42. ㅎㅎㅎ
    '16.9.3 1:47 PM (203.226.xxx.121) - 삭제된댓글

    그 동료가 사실상 뭐라고 생각하고 말했든
    가장 열받게 만들 수 있는 반응은
    씩 웃으며, 부러워요?
    입니다.....

  • 43. ...
    '16.9.3 1:52 PM (59.7.xxx.209)

    전 대학 졸업하자마자 십원한장 도움 안받고 제 월급으로만 월세, 전세 옮겨가면서 살았지만
    남더러 뭐라뭐라 할 건 아닌 거 같아요. 내가 그렇게 사는 것과 가치관을 가지면 그만이지,
    그거 가지고 남한테 뭐 말할 게 있어요. 한심해 보여도 속으로만 생각하고 말 일이지.

    그리고 원글님도 좀 융통성있게 하세요.
    남들이 물어보면 부모님한테 빌렸다, 매달 얼마씩 부모님 적금통장에 돈 넣는 걸로 갚고 있다 뭐 이렇게요.

  • 44. 받으면 어때서
    '16.9.3 2:43 PM (175.192.xxx.3)

    부모 능력 있어서 받는건데 뭐 어때요?
    전 20대 초반부터 생활비 대고 동생 학비 대고 30대 후반인 지금도 부모님에게 생활비 드리지만
    받을 수 있으면 받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제 주변 친구들도 다 부모 도움 받고 살아요. 기혼이건 미혼이건 다요. 여행도 부모돈으로 가던데요.
    솔직히 부럽긴 한데 내가 그 입장이라면 저도 받으면서 살 것 같거든요.
    찢어지게 가난한 우리집에서도 결혼한 제 남동생도 도움받으면서 삽니다..

  • 45. ㅉ2
    '16.9.3 6:59 PM (223.62.xxx.40)

    저위에 118은 부러워서 죽을 지경인 거 눈에 보입니다. 못사는 집 딸인가 보네요. 열폭하는 거 추함.

  • 46. ...
    '16.9.3 7:48 PM (211.210.xxx.213)

    30대 후반이면 무능력하고 철없어 보이기는 해요.
    업무에서도 독립적이거나 야무지지 않을 때가 많아서 큰 일에서는 빼요.
    20대후반이면 모를까 30대후반은 굳이 부모님 도움받는거 말할 이유가 있을까 모르겠어요. 저라면 안할듯요.

  • 47. ㅎㅎ
    '16.9.4 1:25 AM (211.198.xxx.156)

    주변에 님 정도 도움 안받는 경우 드물어요..
    수도권에서 그냥저냥한 평범하게 사는 중산층 친구들...
    자취집 보증금이나 결혼비용 집 매매 또는 전세값 보조로 몇천에서 삼사억까지 알고보니 증여받는거 상당하던걸요.
    물론 저처럼 자력 생존 및 부모님 생활비 보조하는 이들도 있지만요;;;
    님 실수는 절친하지도 않을 동료에게 솔직하게 얘기한것!
    친구들도 친해도 저런 얘긴 조심해서 나쁠거 없어요.

  • 48. 속 상해서 찌르는 건데
    '16.9.4 2:19 PM (121.161.xxx.59)

    그걸 눈치 못채나요?
    배 아프고 속 상하고 그래서 나오는 말이예요.
    못된 심성이니 가까이 하지 않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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