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3딸의 행동

고3딸 조회수 : 2,853
작성일 : 2016-09-02 20:38:12
지금 고3인데..공부를 전혀 하지않는 딸입니다..그동안 초6부터 사춘기때문에 말도못하게 싸우고 달래고 협박도 해보고 진짜 속이 쎄어 문드르지게 힘들게 키웠습니다..공부시켜볼거라고 학원에 투자도 많이 했었는데 안되는 놈은안되나봅니다..진짜..힘듬 여기글로는 표현이 안될정도로 힝들었는데..저번주는 부모처렁 이렇게 못산다고 친구집에서 3일을자고 안들어왔습니다...이제 정말 모든걸 내려놓고 쉽습니다..친구집서 자든 뭔짓을하든 이제 아예 터치도 안하고 투명인간 없는자식으로 취급할렵니다..어떻게든 전문대라도 보낼려고 애썼는데 입에서 나오는건 거짓말이고 딸의 말을 믿을수가 없습니다..이런딸 포기하려는데 가능할까요?
IP : 117.111.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2 8:42 PM (218.158.xxx.173) - 삭제된댓글

    조심스레.. 영유아기 유년기 시절은 어땠나요? 그때 부모랑 소통이 잘되면 사춘기도 문제없이 지나간단 말을 들은듯해서요

  • 2. 원글
    '16.9.2 8:45 PM (117.111.xxx.125)

    영유아기..유년기.넘 이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작은딸인데..제가 넘 이뻐서 울고빨고 키웠더랬죠..큰딸은성품이 너무너무좋고 주변인들이 칭찬일색입니다..

  • 3. ㅇㅇ
    '16.9.2 8:45 PM (49.142.xxx.181)

    이제 내년되어 아이가 성인이 되면 부모가 어쨌든 본인 책임이 되겠죠.
    마지막 미성년자 시절인것 같은데 부모로서 자식에게 어찌 대했는지 한번쯤 되짚어보세요.
    정말 사랑과 진심으로 대했는지..
    아무리 나쁜 아이도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존재에겐 함부로 하지 않아요.
    할만큼 하셨다면 내려놓고 편히 계시길..

  • 4. 초부터 고까지
    '16.9.2 9:05 PM (223.17.xxx.89)

    안되는 애를 어찌 하겠어요
    고등학교 무사히 졸업 시키시고 뭐하고 살지 무슨 기술을 배울지 그걸 먼저 고민하세요

  • 5.
    '16.9.2 9:36 P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공부는요 인력으로 되는게 아니에요.
    아이 자신도 어쩔수 없는 그런게 있는거에요.
    엄마의 원망과 분노에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너무 안쓰럽네요~~

  • 6. ................
    '16.9.2 11:2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초6부터 지금까지..
    진즉 내려 놓지 그러셨어요..
    엄마와 아이가 평행선을 그리고 있는 듯한 느낌.
    엄마와 똑같은 따님을 두신것 같네요..
    따님을 보면서 님 모습을, 따님 또한 님한테서 본인의 모습을 보고
    부모처럼 살기 싫다는 거 아닐까요..
    어차피 본인이 뭘 하려는 의지도 없고 오히려 더 엇나가려하니
    공부는 제쳐두고 따님과 여행이라도 다녀 오던지
    진솔한 대화 나누면서 관계 회복에 주력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7. ..
    '16.9.2 11:46 PM (118.221.xxx.87)

    속상하신 마음 이해되네요
    아니예요
    엄마가 뭘 잘못했다고 돌아보라고 하나요
    애가 그냥 잠깐 그렇게 미쳐 버린거지요
    그러다가 아이도 돌아 올 거 예요
    지금은 속 썩여도 시간 지나면 엄마가 준 사랑 기억하고 반드시 돌아올 거라 믿어요
    그때까지 지치지 말고 힘들지만 기다려 주세요
    지금은 친구만 제일 좋은거 같아도 저도 몇번 겪어보면 그래도 내엄마 내집이 최고라고
    생각 되서 예전에 사랑스러운 딸로 돌아올 거예요

  • 8. dlfjs
    '16.9.3 7:37 AM (114.204.xxx.212)

    그냥 엄마랑 사이좋고 인성이라도 바르게 크라고 두시지 ...
    공부로 잡아끌려고 하다보면 더 엇나가요

  • 9. ...
    '16.9.3 12:37 PM (121.172.xxx.8)

    그니까 전문대라도 가주길 바라는데 아이가 공부를 안하는게 문제죠?
    어차피 상위권 4년제도 아니고 지방4년제도 아니고 목표가 전문대인데 애잡을 거 있나요??
    원서만 대충 잘 골라쓰면 아무 전문대든 가지않겠어요?
    쓸데없이 골만 깊어지니 내버려둬보세요
    어차피 엄마말들어줄 딸내미 아닌거 아시잖아요
    설마 전문대도 못갈까하는 맘으로
    오히려 내려놓은 모습 보이시면 자기인생 자기가 조바심 나겠죠
    부모가 대신 조바심치니 아이가 그거 믿고 생각없이 지내는거같아요
    그리고 미달되는 곳도 있잖아요
    어떻게든 후져도 그 전문대졸업장이 필요하시다면 크게 걱정하실거없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810 2년전볶은참깨가 냉동고에있는데 괜찮을까요 4 살림 2016/09/16 1,182
596809 피에르 상 셰프 1 국가대표 2016/09/16 742
596808 서향집 정말 덥네요 7 아직도 2016/09/16 2,283
596807 모기 물려 퉁퉁 부었어요 10 Amorfa.. 2016/09/16 2,382
596806 큰며느리가 음식할경우 시어머니 명절용돈 32 ㅇㅇ 2016/09/16 7,074
596805 생각보다 입양 많이 하더라구요 7 좋은사람들 2016/09/16 3,349
596804 열많은사람도 닭가슴살 먹어도 되나요? ( 다이어트 ) 2 딸기체리망고.. 2016/09/16 1,621
596803 지금 고속버스안인데.. 4 .. 2016/09/16 2,391
596802 곤드레밥 어떻게 하나요? 가르쳐주세요.. 흑 6 곤드레.. 2016/09/16 1,762
596801 사자헤어 요새 가보신분? 15 ... 2016/09/16 5,500
596800 82수사대)무한도전 중국에서 촬영한적 있나요? 5 ㅇㅇ 2016/09/16 1,222
596799 강수정이 새로 시작하는 사이다 보셨나요? 재미없네요 10 . 2016/09/16 6,394
596798 원두캐니스터?보관함?도자기로 된 제품 찾아요 1 ㅡㅡ 2016/09/16 501
596797 저도 늦게 시험 붙었는데요... 6 시험 2016/09/16 3,402
596796 호텔 비매너 화나네요. 1 . 2016/09/16 1,579
596795 추석지나고 뭐하세요. 월욜부터 일에대한 압박때매.. 1 가을 2016/09/16 780
596794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서울대 기독교 모임이 있다는군요 4 쿡쿡이 2016/09/16 758
596793 외국에서 음식을 해주려는데 식재료 싸갈 좋은 방법이 있나요 8 ㅇㅇ 2016/09/16 860
596792 좋은남자 있을때 결혼하세요 진리에요 28 .. 2016/09/16 15,645
596791 농담이 안 통하는 사람 의외로 많나요? 21 농담 2016/09/16 6,032
596790 (내용추가)밥하나 못해먹는 아빠 46 아진짜 2016/09/16 7,806
596789 일본어 독학 중1여학생....능력시험을 보고 싶대요 4 딸엄마 2016/09/16 1,292
596788 전주에 살기 좋은 동이 어디일까요? 3 전주문의 2016/09/16 1,989
596787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소화 작용되는 성분이 있나요? 13 아메이메 2016/09/16 9,551
596786 허지웅이 자기차 팔고 애절하게 후배 이름 부르면서 뛰어갈때 28 엄마니까 2016/09/16 2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