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딸의 행동
1. ㅇㅇ
'16.9.2 8:42 PM (218.158.xxx.173) - 삭제된댓글조심스레.. 영유아기 유년기 시절은 어땠나요? 그때 부모랑 소통이 잘되면 사춘기도 문제없이 지나간단 말을 들은듯해서요
2. 원글
'16.9.2 8:45 PM (117.111.xxx.125)영유아기..유년기.넘 이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작은딸인데..제가 넘 이뻐서 울고빨고 키웠더랬죠..큰딸은성품이 너무너무좋고 주변인들이 칭찬일색입니다..
3. ㅇㅇ
'16.9.2 8:45 PM (49.142.xxx.181)이제 내년되어 아이가 성인이 되면 부모가 어쨌든 본인 책임이 되겠죠.
마지막 미성년자 시절인것 같은데 부모로서 자식에게 어찌 대했는지 한번쯤 되짚어보세요.
정말 사랑과 진심으로 대했는지..
아무리 나쁜 아이도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존재에겐 함부로 하지 않아요.
할만큼 하셨다면 내려놓고 편히 계시길..4. 초부터 고까지
'16.9.2 9:05 PM (223.17.xxx.89)안되는 애를 어찌 하겠어요
고등학교 무사히 졸업 시키시고 뭐하고 살지 무슨 기술을 배울지 그걸 먼저 고민하세요5. 휴
'16.9.2 9:36 P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공부는요 인력으로 되는게 아니에요.
아이 자신도 어쩔수 없는 그런게 있는거에요.
엄마의 원망과 분노에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너무 안쓰럽네요~~6. ................
'16.9.2 11:2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초6부터 지금까지..
진즉 내려 놓지 그러셨어요..
엄마와 아이가 평행선을 그리고 있는 듯한 느낌.
엄마와 똑같은 따님을 두신것 같네요..
따님을 보면서 님 모습을, 따님 또한 님한테서 본인의 모습을 보고
부모처럼 살기 싫다는 거 아닐까요..
어차피 본인이 뭘 하려는 의지도 없고 오히려 더 엇나가려하니
공부는 제쳐두고 따님과 여행이라도 다녀 오던지
진솔한 대화 나누면서 관계 회복에 주력하는게 낫지 않을까요..7. ..
'16.9.2 11:46 PM (118.221.xxx.87)속상하신 마음 이해되네요
아니예요
엄마가 뭘 잘못했다고 돌아보라고 하나요
애가 그냥 잠깐 그렇게 미쳐 버린거지요
그러다가 아이도 돌아 올 거 예요
지금은 속 썩여도 시간 지나면 엄마가 준 사랑 기억하고 반드시 돌아올 거라 믿어요
그때까지 지치지 말고 힘들지만 기다려 주세요
지금은 친구만 제일 좋은거 같아도 저도 몇번 겪어보면 그래도 내엄마 내집이 최고라고
생각 되서 예전에 사랑스러운 딸로 돌아올 거예요8. dlfjs
'16.9.3 7:37 AM (114.204.xxx.212)그냥 엄마랑 사이좋고 인성이라도 바르게 크라고 두시지 ...
공부로 잡아끌려고 하다보면 더 엇나가요9. ...
'16.9.3 12:37 PM (121.172.xxx.8)그니까 전문대라도 가주길 바라는데 아이가 공부를 안하는게 문제죠?
어차피 상위권 4년제도 아니고 지방4년제도 아니고 목표가 전문대인데 애잡을 거 있나요??
원서만 대충 잘 골라쓰면 아무 전문대든 가지않겠어요?
쓸데없이 골만 깊어지니 내버려둬보세요
어차피 엄마말들어줄 딸내미 아닌거 아시잖아요
설마 전문대도 못갈까하는 맘으로
오히려 내려놓은 모습 보이시면 자기인생 자기가 조바심 나겠죠
부모가 대신 조바심치니 아이가 그거 믿고 생각없이 지내는거같아요
그리고 미달되는 곳도 있잖아요
어떻게든 후져도 그 전문대졸업장이 필요하시다면 크게 걱정하실거없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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