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심히만 해서는 좋은 대학 가기가 어렵겠어요.

이제는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16-09-02 17:28:14
최근 기회가 되어 학생부종합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요, 
알면 알수록.. 학생 혼자 열심히만 해서는 좋은 대학 가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형도 케이스도 너무 많아서, 적절한 정보를 알고 있느냐 아니냐가 합격의 열쇠같아요. 
가고 싶은 학교의 수시 전형을 알아놓은 뒤 늦어도 중3부터는 준비해야 할 듯.

서울대학교 아로리 > 나도 입학사정관! 페이지 살펴보다.. 문득 한숨도 나오고, 
공유도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고등보다는 중학교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겠어요.

아이고, 제가 대학 나온 시절이 나았구나, 싶습니다. 

http://snuarori.snu.ac.kr/#inc/section/m13.html?m1=3&m2=1&art=9 ..
IP : 1.232.xxx.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대학교 아로리
    '16.9.2 5:28 PM (1.232.xxx.99)

    http://snuarori.snu.ac.kr/#inc/section/m13.html?m1=3&m2=1&art=9

  • 2. 나도 입학사정관
    '16.9.2 5:34 PM (175.223.xxx.62)

    저 페이지에 실제 서울대 2016년 신입생들의 자소서를 볼 수 있어요. 3개 전공에서 3명씩이요.
    어찌 쓰나, 어느정도로 쓰나 한 번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3. 포도주
    '16.9.2 5:40 PM (123.109.xxx.105)

    검색도 힘드네요 좀 잘못 만든 페이지 같기도 하고...10대들 볼모로 잡아 뭐하는 짓인지

  • 4. ..
    '16.9.2 5:40 PM (114.204.xxx.212)

    너무 어려워요 대학가기가

  • 5. 입학사정관제
    '16.9.2 5:55 PM (175.120.xxx.27)

    준비하는 아이도 부모도 너무 너무 그렇게 열심히해도 좋은 일자리가 귀해지는 세상이니 ...이 나라에 미래가 있을까 싶네요. 젊은 사람들 아이 안낳고 결혼안하고. 결혼하면 맞벌이 필수고. 다들 이해가 가요.

  • 6. ...
    '16.9.2 6:21 PM (1.231.xxx.48)

    오죽하면 수시는 수상한 입시라서 수시라고 한다고들 하겠어요.
    객관적으로 여러 가지 면에서 더 앞서는 애가 떨어지고
    그렇지 못한 아이가 붙는 경우들이 너무 많아요.

    수시는 합격한 애도 자기가 합격한 이유를 모르고
    떨어진 애도 자기가 떨어진 이유를 모른다죠.

    한두 해 반짝 있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대입 전형도 너무 많죠.

  • 7. 면접도
    '16.9.2 6:51 PM (203.128.xxx.23) - 삭제된댓글

    중요해요
    서류에서 합격선에 있어도 면접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등급만 따지는것도 아닌듯 한게
    고등3년동안 얼마나 학원을 열심히 다녔냐
    얼마나 학교생활에 충실했냐 이런것도 보는듯요

    성적은 좋은데 학교에서 종일 자는 애들을
    사정관들은 어떻게 볼까요....

  • 8. 사과나무
    '16.9.2 7:08 PM (211.34.xxx.154)

    에효 정말 공정한 사회가 되었으면 해요

  • 9. ㅜㅜ
    '16.9.2 7:40 PM (175.223.xxx.163)

    학생부전형 정보 감사해요. 아이가 아직 초등학생인데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 10. ᆞᆞᆞ
    '16.9.2 8:11 PM (221.157.xxx.218)

    학생부종합으로 합격하기 너무 어려워요.공립일반고에서는 일찍부터 우리학교는 학생부 종합으로 합격하기 어렵다고 학부모님들께 얘기하네요.공부잘해도 학교에서 준비 못해준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278 8황자의 매순간 그리웠다는 멘트... 심쿵 4 보보경심려 2016/09/05 2,228
593277 책 안 읽는다고 잔소리하는 남편 13 gloomy.. 2016/09/05 3,528
593276 베스트에 있는 캥거루 ..다큐 보는데 혈압 오르네요 9 ㄹㄹ 2016/09/05 3,186
593275 사로고 차 팔고 새 차 샀는데 4 안전 2016/09/05 1,253
593274 아들 영어 공부 도와주기 1 중1엄마 2016/09/05 660
593273 여자는 남편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야 행복한거 같아요 40 사랑 2016/09/05 10,787
593272 샷시 교체 시 필름지 안붙이면 어떨까요>? 12 dma 2016/09/05 1,848
593271 전업인데 제가 하고 있는 일이 많은가요? 24 ????? 2016/09/05 4,255
593270 사회생활에서 처신의 정석은 일본인처럼 행동하면 됩니다. 21 혼도니 2016/09/05 6,089
593269 자궁경부암 검사결과 반응성 세포변화로 나와 바이러스 검사했는데... 26 궁금이 2016/09/05 30,207
593268 아이유 연기 나름 괜찮던데 왜이리 비난이! 43 보보경심 2016/09/05 5,184
593267 40살인데 너무 아픈데가 많아요. 어느 병원을 가야하나요 25 안 아팠으면.. 2016/09/05 6,756
593266 일산 강선마을vs백송마을 7 000 2016/09/05 1,247
593265 페어컷 다이아몬드 캐럿궁금해요. 1 .... 2016/09/05 800
593264 모임에서 자녀얘기 많이 하시나요? 3 ㅡㅡ 2016/09/05 1,478
593263 부동산 상황 좀 알려주세요. 23 부동산 2016/09/05 6,230
593262 에어컨이 15시간 켜져 있었네요 화가 나요. 7 .... 2016/09/05 4,240
593261 달라졌어요...남편분도 아내분도 안됐네요... 2 2016/09/05 3,481
593260 중1딸이 성적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카톡을 받았어요. 20 벌벌 2016/09/05 5,001
593259 지금 mbc스페셜 버리기의 기적 보세요?? 24 2016/09/05 20,534
593258 기간제 교사만 10년째 하는 남편..좀 답답하네요 18 이슬 2016/09/05 12,111
593257 핏플랍은 백화점에서만 사야 원하는 사이즈가 있는 건가요? 4 dd 2016/09/05 1,457
593256 중1여자아이 친구관계 조언 부탁드립니다 2 희망차게 2016/09/05 754
593255 시어머님께 전화를 강요하는 신랑때문에 힘들어요. 29 효녀 2016/09/05 6,012
593254 서울대 '옥시보고서 ' 조작사건의 전말 ㅡ 뉴스타파 좋은날오길 2016/09/05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