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개강인데 제가 휴학을 해서 오믈 단톡방에 작별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이미 저빼고 단톡방을 따로 만들었네요
그것도 저 다닐때 같이 붙어다니고
제가 숙제도 많이 도와주고 징징대는거 많이 받아준 남학생이었는데..주도적으로...
제가 만학도라 나이가 대여섯살 많은데...
제가 휴학한다고 했을때 그렇게 같이다니자고
애원하더니...바로 새로 단톡방 만들고...
경제적이유란건 제가 말은 못했지만..넘 한다는생각...
내가 사람을 잘못판단한건지...
이친구는 식당에가서도 좀만 늦어도 종업원에게 으이씨
확한번 ㅈ ㄹ 한번 할까 그러던 사람인데
그때 이미 거리두어야할 사람인갈 눈치채야 했는지....
넘 씁쓸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가지고 은근 기분이 나쁘네요
ㅇㅇ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6-09-02 14:29:20
IP : 211.36.xxx.2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씁쓸
'16.9.2 3:22 PM (175.113.xxx.134)그런 애들 많아요
그러니 좀 사귀어 보시고 괜찮다는 맘이 들면 그때 잘 해주세요
인생 경험하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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