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고사 넘 못봐서 수시 그냥 맘 내려놓고 아이가 가고 싶다는데
위주로 상향 2적정3 하향 1골고루 정해 놓았더니
9월 모의고사를 잘 봤네요
정시로도 희망이 보이니 논술 최저 높은곳도 막 눈에 들어오고
어쩜 좋아요
수능때 9월 모평처럼 잘 본다는 보장도 못하겠고
수시 원서 이제 곧 쓸텐데
완전 엉망이 돼 버린 느낌
정말 원서 어떻게 써야할지 난감하네요
논술 준비 안했는데 최저 높은곳 넣어도 될까요
6월 모의고사 넘 못봐서 수시 그냥 맘 내려놓고 아이가 가고 싶다는데
위주로 상향 2적정3 하향 1골고루 정해 놓았더니
9월 모의고사를 잘 봤네요
정시로도 희망이 보이니 논술 최저 높은곳도 막 눈에 들어오고
어쩜 좋아요
수능때 9월 모평처럼 잘 본다는 보장도 못하겠고
수시 원서 이제 곧 쓸텐데
완전 엉망이 돼 버린 느낌
정말 원서 어떻게 써야할지 난감하네요
논술 준비 안했는데 최저 높은곳 넣어도 될까요
원안대로 하세요.
상향2가 적정이 돼서 좋은 결과 있겠죠.
상향으로 수정해 보세요.
점수낮은곳에 썼다가 발목잡히면 억울해서 가기도 싫습니다.
부럽네요. 우리애는 망쳐놨던데.
상향보다 하향이 문제네요. 괜히 썼다가 수시납치 될까 겁나고
아예 하향을 않써야하는지
정말 문제예요. 흔히 일어나지도 않는 납치를 계속 걱정을 안 할수가 없다는. ㅠㅠ
수시는 상향만 지원해볼것 같아요. 그리고 적정은 2개 보시고 면접이 수능이후로 일정이 잡힌데로 지원해보고 혹시 수능이 예상만큼 안나왔을때를 대비할것 같습니다.
수시는 상향해서 붙으면 기쁘게 갈 곳만 쓰는게 나은거같아요.. 발목잡히면 그보다 억울할수가 없어요
윗님들 말씀이 맞아요. 추합도 있으니 하향은 아니예요.
수시 다 쓸필요 없으니까 상향으로만 쓰세요
모의 잘 나왔다니 수시 안되면 수능으로 가면 되죠
제 친구 아들도 수능을 더 잘봐서 수시로는 원하는곳 안되고
수능으로 갔어요
내신 1점 초반 나오는 녀석인데,
어제 점수가 생각보다 안나왔나봐요.
얼굴에 먹구름 가득해서 들어 왔더라구요.
아이 얼굴 보는 순간 가슴이 쿵 내려 앉는 심정이었어요.
어제 하루 심란해하더니
오늘 다시 맘잡고 새벽 5시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6시 안돼서 학교 갔어요.
남은 기간 흔들리지말고 좋은 결과 있길...
과외, 학원 안다니고 혼자 성실하게 공부하는 녀석인데,
옆에서 보기 짠하고, 힘드네요.
9월 모의가 꼬인 문제가 더 적어서 대부분 전반적으로 성적이 올랐어요
9월 점수만 가지고 판단하기엔 좀 무리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