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으로 신분이 보장된다는게 대단한거네요

ㅇㅇ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16-09-02 12:34:31

직장에서 내 목숨이 상사의 인격에 달린게 아니라

법으로 보장된다는게 어찌 보면 대단하고

이런점이 회사내 인간관계등에 미묘하게 영향을

많이 끼칠거 같아요..

아부를 덜해도 된다든가..처세술 그래도 중요하지만

좀 정신적 피로가 덜할거 같긴하네요..


그래서 공무원 교사 선호하나봐요..

전문직도 대부분 나가라면 나가야 하는 파리목숨이라는데....



IP : 58.123.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 12:37 PM (58.121.xxx.183)

    맞아요. 그래서 공무원, 교사, 공기업 선호하죠.

  • 2. 당연하죠
    '16.9.2 12:56 PM (223.17.xxx.89)

    명예직이라 일반인과 달리 명예 훼손도 크게 적용해서 쓸 수 있어요
    일반인이 고소하는 명예훼손과 공직자의 명예훼손 차이가 상당히 쎄더라고요

  • 3. 존심
    '16.9.2 1:00 PM (14.37.xxx.183)

    법으로야 다 신분이 보장되어 있지요...

  • 4. ㅇㅇ
    '16.9.2 1:08 PM (114.207.xxx.44)

    그래서 근로자들이 죽어라고 노조만드는거에요
    억울하게 안잘리려구요
    기업하는 사람은 기를 쓰고 노조 반대하는거구요
    파리 목숨 만들어야 시키는대로 하니까요

  • 5. ....
    '16.9.2 1:18 PM (222.238.xxx.240)

    제대로된 국가라면 모든 국민을 보장해줘야죠.
    법을 통해서요.
    워낙 부실한 국가이고 정부이니 이 모양.

  • 6. 윗님 동감
    '16.9.2 1:35 PM (223.33.xxx.3)

    후진국에 인권이 보장 안된 나라니까 이래요.
    생각없는 일부(?)국민들은 노예짓하며 1번이나 찍고.

  • 7. 이제
    '16.9.2 5:32 PM (222.111.xxx.6)

    갓 교사가 된 딸이 ....... 월급을 교장이 주는게 아니고 국가에서 받는다는게 너무 좋대요...
    교장.교감이 아무리 뭐라고 한들 월급주는 사람이 아니라서 기죽을일 없다고..ㅎㅎ

  • 8. 그쵸
    '16.9.2 8:01 PM (124.50.xxx.3)

    공무원은 신분이 헌법에 보장되어 있어 쉽게 짜르지
    못하죠.
    진짜 생각해 보면 대단한 것임.

  • 9.
    '16.9.2 9:15 PM (175.198.xxx.8)

    주인없는 직장을 다니니까요...주인이 없으니 규정에 어긋나지 않으면 안자르는거고, 주인이 있는 회사는 규정을 어기지 않아도 주인이 자르고 싶으면 자르는거고요.
    주인이 행패부리거 보면 아니꼬울 것 같아서 외국계 기업만 다니다가 지금은 공기업 다녀요...

  • 10. 맞아요
    '16.9.3 5:39 PM (218.154.xxx.84)

    그래서 전문직인데도 공무원 철밥통이 부러워요 ㅜㅠ
    월급 높지만 파리목숨이니;; 신분 불안정해서 오락가락 맘쓰이는 거며 이직할때 공백기간 그런것 때문에 월급이 높은 것에 비해 모이는 게 훨 적어요 심적으로도 늘 을로 살고요
    철밥통이 진정 갑오브갑이더라구요 윗사람도 아랫사람에 말 함부로 못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982 문재인과 파란만장했던 더민주 환골탈태 과정 4 ... 2016/09/04 951
592981 위례신도시 잘 아시는 분 계세요? 아줌마 2016/09/04 730
592980 모기가 폭염대신인가봐요 3 싫다 2016/09/04 2,745
592979 정준하 어설픈 역할 연기 넘 웃겨요~ 3 무한상사 2016/09/04 1,231
592978 인테리어 공사 후 잔금 지급 질문드려요 (하자가 있음) 2016/09/04 962
592977 델마와 루이스 잘보셨나요? 18 역시 좋구.. 2016/09/04 3,540
592976 재래시장 다녀왔는데~~ 다 올랐어요 4 .... 2016/09/04 2,440
592975 올림픽공원에서 실종된 발달장애 6세 남아를 찾아요. 7 2016/09/04 6,136
592974 그 알 보고 나면 무섭지 않아요? 몽타쥬같은거 떠오르고... 6 000 2016/09/04 2,849
592973 45세 나의 인생이 뭘까 ! 11 민쭌 2016/09/04 5,648
592972 전미라씨 6 555 2016/09/04 6,180
592971 김구라오른쪽에있는 신부화장한 남자는? 2 마리텔 2016/09/04 1,529
592970 4억짜리 매매시 2.3억 대출 괜찮을까요? 5 2016/09/04 3,322
592969 빈혈땜 일부러 소고기먹으러갔어요 33 기운없어 2016/09/04 9,156
592968 친척호칭 시누이의 손녀와 저의 관계 4 호칭 2016/09/04 1,481
592967 텀블러 추천 4 홍차공주 2016/09/04 2,070
592966 심심한데.인생 최고최저몸무게 말해보아요~~^^ 54 ㅋㅋ 2016/09/04 4,870
592965 쌀나방이 생겨버렸는데 먹어도되나요? 1 22 2016/09/03 1,073
592964 사람을 끄는매력은 뭘까요? 9 자유 2016/09/03 4,933
592963 20년된 복도식 아파트 동향 사이드 집 최악일까요? 16 남동향 맨 .. 2016/09/03 4,426
592962 수술후 입원만 할 수 있는 병원이 있을까요? 5 휴식이 2016/09/03 1,127
592961 요양원 실습다녀왔어요ㅜㅜ 112 ㅜㅜ 2016/09/03 29,640
592960 치떨리는 담배술 3 담배 담배 .. 2016/09/03 1,054
592959 면세점에서 50대 남자 직장 상사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5 ... 2016/09/03 3,611
592958 층간소음에 대한 소리를 증명해야하는데.. 3 마미 2016/09/03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