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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거 많은 시어머니들은 아들이 얼마나 잘나 그런가요?

... 조회수 : 4,902
작성일 : 2016-09-02 11:14:34
82보면 요즘도 이래라 저래라 하는 시어머니들 많은가봐요?
다 큰 성인인데 뭐 그렇게 시키려고 드는지...
자기 아들도 잘 안 시키는데 왜 며느리는 해야하는지...
그런거 보면 아들이 얼마나 잘났길래 며느리를 종 부리듯 하나 싶어요. 여자분들..그러니까 조건 너무 따지지 말고 자기랑 비슷하거나 모자란 듯한 사람이랑 결혼해서 본인한테 함부로 못하게 해요. 자기가 보자라서 기죽어 살지 말고!!!
남자 키도 커야지, 인물도 좋아야지, 직업도 좋아야지, 학벌도 더 좋아야지, 남자 집에서 전세 정도라도 해줘야지...그러면 시어머니도 자기 아들 아깝다 생각 안들겠나요. 그럼 며느리가 미워보이고 이것저것 시키고 싶겠죠.

전 어쩌다보니 무지 눈높은 시부모님 기준에 덜 차는 아들이랑 결혼했더니 상견례 때부터 저희 부모님께 머리를 숙여 감사하다고 고마워 하시더니 결혼 10년 지난 지금까지도 이래라 저래라 한마디도 안하시는 시부모님 만나서 전혀 간섭 안 받고 살고 있네요.
저도 조건 무지 따지는 사람이었지만 어쩌다보니 좋아서 결혼했는데 두 부부만 잘 살면 되니 아주 편하고 행복해요.

시어머니가 아무리 휘두르려고 해도 할말 하시고 미혼인 분들은 너무 조건만 보지 마시고요...사람이 본전 생각 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라서요.
IP : 130.105.xxx.23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 11:18 AM (118.34.xxx.205)

    자기자식 부족한가랑 상관없이 며느리는 후려치는거에요.
    아들이 백수여도 저럴겁니다.
    그냥 상삭적이지 못한거죠.
    잘나서 그런다면 이해라도 하죠.

    굿와이프에서도 자기아들 성상납 전국에 생중계 되었는데도 며느리 잡잖아여. 며느리도 변호사인데도요.

    그냥 잘난걸 떠나 남자니까 여자인 너가 받들어 모셔야한다는 조선시대 사고면 가능해요

  • 2. ...
    '16.9.2 11:20 AM (1.229.xxx.134) - 삭제된댓글

    못난아들이랑 결혼하셔서 그래요 (객관적으로말고 님시부모님기준에)
    조건안좋아도 자기생각에 잘난아들이면 며느리 괴롭히구요
    못난아들이고 부족해보이고 안쓰러우면 덜그래요

  • 3.
    '16.9.2 11:24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꼭 그렇게 생각하는디...
    안그런 아들 장가보내도 그렇다니깐요ㅋㅋ
    심지어 자기 아들보다 객관적으로 별로여도 그래요

    누가봐도 잘난 아들에 시집에서 집까지 해줬음
    억울하진 않겠죠??

  • 4. ...
    '16.9.2 11:31 AM (14.47.xxx.104) - 삭제된댓글

    학벌 형편 없어 공장 전전하고 여러가지 사고치고 다니고 시댁에서는 한푼 안 보태줬어도 사고방식이 그런 시모는 그래요 .
    아들이 못나도 저러는데 잘난 아들이면 대단했겠다 싶어요

  • 5. .....
    '16.9.2 11:31 AM (218.236.xxx.244)

    지 아들이 잘난거랑 아무상관 없어요. 인간이 덜 된것 뿐이지...
    며느리가 아들보다 잘나면 유세떤다고 더 밟으려고 지랄거립니다.

  • 6. ...
    '16.9.2 11:51 AM (116.41.xxx.111)

    지 아들이 잘난거랑 아무상관 없어요. 인간이 덜 된것 뿐이지...
    며느리가 아들보다 잘나면 유세떤다고 더 밟으려고 지랄거립니다 22

    평생 아들을 키운게 아니라 빚받을려고 키웠나보더라구요.. 맨날 보면 돈달라소리밖에 안하시는 것보면.

  • 7. 시댁에 대한
    '16.9.2 12:20 PM (223.17.xxx.89)

    전체 반란이라도 있어야지
    이건 정말....

    남편부터 생각을 뜯어 고쳐야야함

  • 8. 시어머니
    '16.9.2 12:35 PM (175.124.xxx.186)

    들의 행태는 일반 상식에서 크게 벗어납니다.
    아들이 잘나면 밟고
    며느리가 잘나면 내 아들
    기죽으면 안되니까 밟고!
    걍 괴롭히는 이유는 수백만개입니다
    전 손가락이 길고 손이 하얗고
    갸날프다고 지금까지 씹힙니다

  • 9. 긍금
    '16.9.2 12:4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부당한 처사나 머욕을 당하고도 참는 여자들이 많은 건
    여자의 속성 때문일까요, 아님 남편에게 폭행당할 위험을 감지해서일까요.
    전업이야 경제력없어 그런다 쳐도,
    맞벌이 여자들까지 일방적으로 참는 경우 많잖아요.

  • 10. 딸바보인
    '16.9.2 12:47 PM (122.34.xxx.138)

    친정엄마도 며느리한테는 갑질하더라구요.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엄마 딸도 시집에선 며느린데 말이죠.
    오빠가 조건적으로 올케언니보다 잘난 건 없어도 다정다감한 사람인데,
    엄마는 그걸로 생색네요.
    애처가인 내 아들 덕에 니가 결혼생활 편하게 한다고.

    오히려 저보다 조건이 월등한 아들 둔 시어머니는 그걸로 갑질하진 않아요.
    정확히 말하자면 갑질을 하긴하는데 조건을 내세워 갑질하진 않죠.
    시어머니는 그냥 남존여비.
    심지어 당신 딸한테도.

  • 11. ...
    '16.9.2 12:51 PM (117.111.xxx.37)

    원글님 시부모님 인격이 좋으신거죠
    잘나면 잘난대로, 못나면 못난대로
    시부모는 아들 그자체, 시모는 내가 아들을 낳았다 그 자체로 용심부려요

  • 12. ^^
    '16.9.2 1:03 PM (175.203.xxx.231)

    아들이랑은 상관없던데요....
    저희 시아버님은 행동과 말씀만 보면 엄청난 아들둔 아버지예요...
    객관적으로 따지고 보면 제가 훠얼씬 조건이 좋거든요...
    그런건 상관없나바요... 그냥 그분들의 성격 인품인거죠...
    시골동네서 농협조합장 두번 하셨다고 며느리들에게 어찌나 예절과 규율을 강요하시는지..
    허나
    본인들 자식들이나 잘 가르쳐 결혼좀 시키시지...

  • 13. ...
    '16.9.2 1:08 PM (211.36.xxx.29)

    그냥 인격 나름이에요. 인격 덜된 사람이면 며느리가 더 잘나면 어떻게든 후려쳐요 자기아들보다 밑으로 놓아서 자기가 함부로 대하려고.

  • 14. ...
    '16.9.2 1:12 PM (130.105.xxx.237)

    그렇군요..잘나지도 않은 아들가지고 유세부리는 시어머니들도 많군요...그럼 이쯤에서 궁금한건...
    왜 그런거에 당하고 사세요? 따지고 들고 더 이상 안보고 살면 시부모가 더 손해 아닌가요?

  • 15. ...
    '16.9.2 1:18 PM (211.36.xxx.29)

    시부모와 갈등 겪다 남편의 사랑을 잃어 남편이 다른여자에게 눈돌리거나 이혼위기에 처하게 될까 두려운거 아닐까요 이혼녀 되기 싫으니까. 사실 한국 사회가 "이혼녀"에게 어떤 시선을 보내는지 알면 두려울 만 하다고 생각하고 이해 가요. 게다가 본인이 경제력까지 없으면 생계문제도 달렸으니 얼마나 두려울까요.

  • 16. ...
    '16.9.2 1:23 PM (116.41.xxx.111)

    당연히 싸우죠...결혼한 여자에게 시댁은 직장이에요.가정이 아니라요.. 내가 전복할 수 있는 대상이라고 생각하신 다면 오산이에요.. 나 결혼하기 전에는 그들끼리 잘 살았거든요. 그들리그에서.. 예를 듭시다. 이상한 직장상사가 있어요.. 완전 싸이코죠. 그가 회사 안나가는 이상 내가 회사를 안나가는 이상 매일 부딪혀야 되는 사람이죠.. 그럼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잘 생각해보세요..

  • 17. ...
    '16.9.2 5:44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남편이 더 잘났던 못났던 시집살이 시키는 집은 시키고야 말죠. 인격의 문제인거죠. 그러니 이왕이면 더 나은 배우자를 만날수있다면 그렇게 하는게 좋죠

  • 18. ......
    '16.9.2 6:58 PM (175.196.xxx.37)

    시댁에서 며느리라고 바라는거 많고 간섭에 효도 강요하고 괴롭히고 그랬는데 남들이 그래요. 남편이 대단하거나 집이라도 좋은거 해줬냐고. 전혀 그런거 없고 학벌도 제가 더 길고 시댁에서 특별히 받은거 없어요. 착하고 성실한거 믿고 결혼했어요. 근데 그냥 며느리니깐 해야되는거래요. 한국사회니깐 며느리는 무조건 찍소리 말고 시키는대로 하는거라네요. 집단으로 며느리 하나 종속시키려는데 대화는 아예 통하지도 않아요. 그냥 아들 하나 가진게 유세인데 뭔 말이 될까요.
    자기들 말에 복종하기 싫으면 차라리 이혼하라고 유세부리는 집이네요. 그래서 그냥 절이 싫어 중이 떠나기로 했어요. 그냥 시부모 용심 있고 무식하고 가부장적인 집은 염치도 뭐도 없고 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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