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잘못 사서 손해난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그래도 저같은 경우도 있네요
어찌 극복하세요?
저는 공부시작했네요..그냥 저 하고픈 공부..
몰두하고 잊을게 필요해서..
1. 소형은
'16.9.2 10:42 AM (119.149.xxx.138)계속 버티니 다시 오르더라구요. 애 학교때매 건들수도 없었지만 그 세월이 10년T.T 대형 산 분들이 맘고생 많으시죠. 18억에 산집이 아직도 13억.. 뭐 이런 분 있더라구요. 에구
2. 핑크
'16.9.2 10:43 AM (115.23.xxx.18) - 삭제된댓글아주 예전이긴하지만 집 팔고나니 거짓말처럼1억6천이 올라버리더라구요ㅜ
넘 황당하고 괴로워서 저도 공부에 몰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땄어요
그리고 시간이 많이 흘러 핫한곳에 분양을 받았는데 그게 지금 2억이상 올랐네요
님도 길게 보면 만회할수있는 순간이 올거예요3. hgd
'16.9.2 10:49 AM (121.168.xxx.78)윗님 ... 대단하시네요
얼마만에 자격증따셨어요?
공부는 학원다니셨나요?
노하우배우고싶어요 ㅜ4. .....
'16.9.2 11:00 AM (223.62.xxx.81)융자금은 다 갚아가는데 아직 1억정도 손해인데 가끔 이나이에 직장다니는거 힘들땐 욱하다가도 여기로 이사하고 일이 잘 풀리고... 부부사이 좋아지고 애 둘 대학 술술 잘 가고 .. 등등 좋아진 일이 더 많아 전 만족해요. 그래도 난 세속적인 평범녀라 1억만 생각하면 가슴이 쓰려요
5. 흠
'16.9.2 11:08 AM (218.147.xxx.189) - 삭제된댓글지금 8억에 집을 사야하나 고민중이거든요 ( 뭐 은행과 많이 협력해야합니다... )
이거지금 꼭지되는거 아니냐 엄청 고민인데 ...6. 윽
'16.9.2 11:16 AM (175.223.xxx.4)저도 집값만 빼면 원하던일 풀렸지만..
근데 저도 세속녀라 속쓰리네요
몇년은 모아야하는돈인데...
그래도 잘된거 생각하며 마인드컨트롤해야겠지요ㅜ7. ....
'16.9.2 11:30 AM (121.170.xxx.205)2008년에 3억
지금 2억3천
속이 쓰려요
극복이 안되지요8. ...
'16.9.2 11:33 AM (211.177.xxx.39) - 삭제된댓글계속 버티면 다시 만회하던데요.
인서울만 해당할까요?9. 흠님
'16.9.2 11:35 AM (183.100.xxx.47)올 가을이랑 내년 5월까지 많이 오를 거라고 하더라구요. 전 2006년 꼭지에 산집이 거의 절반정도 떨어졌다가 지금 10년전 제가 산 그 가격을 회복했어요. 그래도 손해는 막심이죠. 대출을 받아 샀으니. 지금 대출은 다 갚았지만 집값올랐어도 여전히 물가 생각하면 손해고 집한채 있는거 집값오른다고해도 팔아봤자고 이래 저래 속쓰려요. 시세 차익이나 수익을 위해서 집사시려면 좀 늦으신것 같네요. 이미 많이 올랐어요. 내가 살집 마련이라면 더 오를 수도 있고 또 세월지나 다시 떨어지더라도 괜찮을 것 같은데. 물론 무리한 대출은 절대 금물이예요. 전 부동산을 잘 모르고 제 친구가 소위 말하는 큰손들과 다니며 집보러 다니고 땅보러다니는 작은 손이라 가끔 저한테 이런 저런 얘기해줘요. 제 생각엔 집으로 돈벌려면 가치관이 달라야겠더라구요.
전 대출 많이 끼고 집사서 그 집에 살면서도 참 피폐했었어요. 전세값을 따라 잡을 수 없어 집을 샀는데 제 발등 찍은거죠.
꼭지면 어느정도 조정을 받을테니 그때 사셔도 되는데 우리같은 평범이가 그 타이밍을 맞출수 있나죠.
그리고 친구 얘길 들어보면 부동산 가격은 정말 큰손들이 몰려다니며 돈되는걸 집어서 붐을 만들어 집값올리는 것 같아요. 한 사람이 10채씩도 사더군요.
부동산에 대해선 아얘 가치관을 바꿔서 적극적으로 임해서 공격적으로 해서 돈을 벌려고 하든지 그게 아니면 그냥 내집마련 편히 한다 생각하시고 대출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집 평수 조정해서 사는게 최선인것같아요.10. ...
'16.9.2 11:38 AM (220.79.xxx.251)12년에 5억 신축아파트 입주
16년 4억3천 매매
4년 이자 3천정도11. ...
'16.9.2 12:06 PM (114.204.xxx.212)그냥 잊고 다른걸로 만회해야지
안그럼 속상해서 죽어요12. 차라리
'16.9.2 3:05 PM (1.225.xxx.71) - 삭제된댓글집을 사서 손해본 거라면
세월 흐르면 언젠간 물가 따라서 원금까진 가겠죠.
근데 우리집은 주식으로 허공에 날아간 돈이 집 한 채 값이라..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2649 | 지방살고 남매 키우는데, 서울 이사할 만한 동네 추천해주세요~ 14 | 이사 | 2016/09/03 | 2,453 |
592648 | 정구호 홈쇼핑 13 | 어이업 | 2016/09/03 | 7,491 |
592647 | 김희애 곽시양 12 | 이건 아닌데.. | 2016/09/03 | 5,173 |
592646 | 임진왜란 사극 재밌나봐요 7 | .. | 2016/09/03 | 1,828 |
592645 | 오늘 무한도전 이제훈씬 1 | 글쎄요 | 2016/09/03 | 4,090 |
592644 | 다이어트 성공하는 식단 간단하게 8 | ㅇㅇ | 2016/09/03 | 5,147 |
592643 | 누룽지 만드는 아랫글 봤는데 언밥은 물에 담가둬야할까요 2 | 언 밥 처리.. | 2016/09/03 | 1,256 |
592642 | 경부고속도로 2 | 2016/09/03 | 755 | |
592641 | 내용펑 36 | 미안해 | 2016/09/03 | 8,318 |
592640 | 가슴 큰 사람 부러우신가요? 30 | ㅠㅁㅠ | 2016/09/03 | 8,890 |
592639 | 한해 자살자가 만오천명이나 되나요? 5 | 한국 | 2016/09/03 | 2,885 |
592638 | 동네 엄마가 큰 수술했는데 딸기가 먹고싶다네요 9 | 건강한 인생.. | 2016/09/03 | 4,449 |
592637 | 곡물섭취를 많이 줄였더니.. 111 | 사실만말한다.. | 2016/09/03 | 27,312 |
592636 | 입주이모님을 모실까 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33 | 자유부인 | 2016/09/03 | 5,663 |
592635 | 여러분들은 재미없는 책 끝까지 읽으시나요? 11 | ... | 2016/09/03 | 1,562 |
592634 | 월요일 잔금일인데 셀프등기 가능할까요? 7 | 매수인 | 2016/09/03 | 1,181 |
592633 | 기름적게 쓰는 후라이팬 어떤 걸 사야 할까요? 7 | 스톤라인 후.. | 2016/09/03 | 1,547 |
592632 | 집에서tv는 안봐지고스마트폰이봐지네요 | ᆢ | 2016/09/03 | 427 |
592631 | 빨리 수요일밤이 되기만을 기다리네요 ㅎㅎ 5 | oo | 2016/09/03 | 2,469 |
592630 | 피부가 백옥인 분들은 외모에 무슨 불만이 있을까 싶네요~ 25 | 피부 | 2016/09/03 | 6,712 |
592629 | 종신보험료는 원래 카드로 납부가 안되나요? 1 | Oooo | 2016/09/03 | 915 |
592628 | 올뉴모닝을 사고 보험을 들었는데 보험료가 7 | ㅇㄹㅇ | 2016/09/03 | 1,365 |
592627 | 아이 자전거를 샀는데 중심이 자꾸 오른쪽으로 쓸려요 교환 가능 .. 1 | 아이 | 2016/09/03 | 389 |
592626 | 판타스틱에서 충격적인 장면 8 | ᆢ | 2016/09/03 | 5,159 |
592625 | 우울증 약 먹으면 몸이 붓기도 하나요? 11 | 궁금 | 2016/09/03 | 6,8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