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너무 하십니다.
이 아파트 산지 6년 넘었는데...첨에 이사올때
계시던 청소아주머니 너무 깨끗하게 청소 잘하셨거든요.
계단 쇠부분 반질질....어느날은 몸살이라고 아프다고
끙끙 앓으시면서도 청소하시는데...ㅠ.ㅠ
근데 8층 아주머니가 유난한분이 계신데 그분맘에
그아주머니가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사사건건 꼬투리 잡고
해서 결국은 청소아주머니가 더러워서 못하겠다고 그만두셨어요.
그후로 거짓말 안하고 20명은 더 바뀌었나봐요. 청소아주머니가..
거의 8층 아주머니가 민원넣어서 그 갈등으로 계속 바뀌고 해서
나중엔 8층 아주머니때문에 너무 너무 좋으신 경비아저씨까지
그만두는 사태가 일어나 제가 사는동 주민들이 8층아주머니한테
말씀드렸죠. 좋으신분들 모두 아주머니 개인적인 감정때문에
자꾸 그만두게 하지마시라고....암튼...그리고 잠잠한것같긴한데...
문제는 청소아주머니들이 너무 청소를 안하세요.
1주일에 한번만 청소해주셔도 감사하겠어요.
몇칠전엔 복도에 무슨 수세미 뭉치같은게 있길래 자세히 봤더니
머리카락이 수세미처럼 뭉쳐있는데 일부러 두고봤더니 오늘까지도
그대로네요. 다른 아파트 아주머니들도 복도는 안하시나요??
근무시간은 오전 8신가 부터 4시까지라는데 공동현관 입구만 하시는건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