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9.2 10:35 AM
(210.217.xxx.81)
그 당시 몬가 몽환적이면서맑고 신선하고 세련되고?
지금은 너무 아재되서 슬퍼요..
2. 네
'16.9.2 10:35 AM
(119.196.xxx.194)
진짜 좋아해요.. 그 노래. 김현철의 천재성이 녹아있는 음반..예전에 김현철의 디스크쇼 시절 꼬박꼬박 들었는데. 신해철의 음악도시랑 같이.. 그립네요 그시절..
3. js
'16.9.2 10:35 AM
(111.102.xxx.97)
저 알아요!!!
저 김현철씨 팬이에요.
어떻게 이런 가사를 썼을까 싶어요.그 시절에.
음반 다 가지고 있어요, 너무 좋아요.요즘도 자주 듣는답니다.
4. 어떤날
'16.9.2 10:36 AM
(24.63.xxx.74)
김현철 1집은 정말 평론가부터 대중들에게도 극찬을 받았던 앨범이지요~~
반갑네요!
저도 30대에요~~ 후후후 몇 달 뒤면 아니겠지만
어떤날, 빛과 소금, 김광진 1집, 한상원
그 때는 참 세련된 음악이 많았네요
5. 해피고럭키
'16.9.2 10:36 AM
(223.38.xxx.68)
완전 좋죠
그당시 최고였죵
6. ..
'16.9.2 10:37 AM
(210.217.xxx.81)
어제 빛과 소금의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들었는데 아..진짜 정말 좋더라구요
어쩜 이리도 말랑말랑하고 신선한지..추억이랑 같이 엮여서 그런가요 ㅎㅎ
7. 어떤날
'16.9.2 10:39 AM
(24.63.xxx.74)
위에 김광진 아니라 김광민! 수정이요~~
지금 혼자서 김현철 동네 흥얼거리고 있어요
8. ㅋㅋ
'16.9.2 10:40 AM
(182.222.xxx.219)
저도 지금 라디오 듣고 있었는데 이 글 보고 웃음났네요.
진짜 김현철 뮤지션으로서는 최곤데...
저는 '거짓말도 보여요' '왜 그래' '일생을' 요런 거 좋아하고 지금도 자주 들어요.
근데 복면가왕에 나오는 김현철은 매우 실망스럽더만요 ㅠㅠ
9. 으허
'16.9.2 10:40 AM
(119.196.xxx.194)
동네, 오랜만에, 까만치마를입고, 32도씨여름, 언제나그댈. 나를..
Loving you도 좋아했고.. 저 36살이요 ^^
10. ..
'16.9.2 10:44 AM
(210.217.xxx.81)
김현철 1집은 정말 좋은듯해요 올해들어 처음 내린 비
까만치마..등등 다 좋아요~
11. ..
'16.9.2 10:44 AM
(210.217.xxx.81)
진짜 일생을! 이거도 있었군요..
12. 원글
'16.9.2 10:45 AM
(218.147.xxx.189)
ㅋㅋ님 찌찌뽕 ~~~~
저도 빛과소금 노래 들으면 울어요 ㅎㅎㅎㅎ
저는9월달에 안테나 콘서트도 예매했어요. 그런데 사실 토이 앨범은 1집이 제일 좋았고 나머지는 라디오
들으며 나의 대학시절을 채워준 유희열에 대한 감사함 ㅎㅎㅎ
샘킴의 그루브함도 좋고 ~~~~ 젊은피들 기대하며 갑니다.
김광진도 좋고 으허님 얘기하신 노래 다 좋죠 ~~~
오늘 정말 명곡을 들이니 금요일 아침이 꽉 차는 기분이에요 ~~~
13. 빚과소금
'16.9.2 10:55 A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내곁에서 떠나지 말아요
이소라 버전이 좋습니다
김현철 윤상이 부른 사랑하오
이것도 좋아하실듯 추천하고 갑니다
14. 쓸개코
'16.9.2 10:58 AM
(175.194.xxx.107)
빛과소금 말씀하시니.. 키오-왜 날 들어보셔요.
https://www.youtube.com/watch?v=NSxMVHUouYk
15. ㅇㅇㅇ
'16.9.2 10:59 AM
(106.241.xxx.4)
저는 일생을 딱 그 전까지가 좋았어요.
까만치마 오랜만에 춘천가는기차 동네 그런대로ㅠㅠㅠㅠㅠㅠㅠ
명곡 정말 많아요!
16. dd
'16.9.2 11:01 AM
(122.153.xxx.66)
일부러 로긴..
김현철 1,2집은 레전드죠
본인도 그때의 감성을 되찾을 수 없다며 추억으로 남겨놓으라고 했어요~~~
응팔에서 동네 나올때 소름이 쫙 돋으며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오늘 찾아 들어야겠요...이 날씨에 딱...
17. ..
'16.9.2 11:04 AM
(210.217.xxx.81)
ㅎㅎ 김현철 라디도 dj 도 참 많이 들었는데
특이하게 그 시절에 dj 어머니랑 통화하는 특별 전화인터뷰가 있었는데
그 어머니께서 김현철의 호칭을 아들~ 이렇게 하시더라구요
또 기억나는건 저녁에 회를 먹었나? 암튼 속이 않좋아서 1부를 진행하다가
급하게 병원가서 2부는 다른 사람이 진행바뀌고 그랬던거 기억나네요 ㅎㅎ
18. 원글
'16.9.2 11:06 AM
(218.147.xxx.189)
윗님 ^^ 일부러 로긴하셨다니 감사해요.
팍팍한 82 분위기에 ㅎㅎㅎ 음악에 삘 받으셔서 즐거운 감상 시간 가지시면 좋을듯요.
아 그리고 저 위에 김광진님도 좋다고 햇지만 바보같이 저도 김광민 이었어요 ㅠㅠ
댓글님도 다시 수정하신걸 저도 지금뒷북으로 그런데....... 김광진님은 호감정도 ㅎㅎㅎ
앨범감상은 ' 김 광 민 ' 피아니스트 요분이에요. 예전 이현우씨랑 수요예술무대 하셨던 ^^
이분 앨범 감상하기 정말 좋아요~~~~
음악 좋아하시는 분은 김광민, 푸디토리움, 루시드폴 다 강추해요~~ 음악감상에 손색없어요
19. ㅋㅋ
'16.9.2 11:18 AM
(14.33.xxx.206)
김현철의 디스크쇼 열심히 들었어요
제 사춘기시절 자양분이었던거같아요 ㅋㅋ
갑자기 회먹다 사라지고 이런일좀 있었던거같아요
숨넘어갈듯한 웃음소리 ㅋㅋ 근데 요새도 그러더라구요 아재
20. ㅎㅎ
'16.9.2 11:20 AM
(59.14.xxx.140)
원글님 저랑 음악취향 찌찌뽕!
오후에 기차 타야 해서 짐 챙기고 할일 많은데 cd 뒤적거리고 있어요.
어떤날1,2집 , 토이1집, 김현철1,2집, 이상은 3,4,5집... 새롭네요.
주찬권도 좋고, 장현, 배호씨도 좋아한답니다~ ^^
21. ...
'16.9.2 11:26 AM
(125.188.xxx.225)
원글님때문에 찾아서 들어봤어요
제목도 처음인데,,이노래 처음들어봐요
좋네요 ㅎㅎ
저는 전람회1집 좋아해요
오랜만에 하늘높이 들어야겠어요
22. 원글
'16.9.2 11:33 AM
(218.147.xxx.189)
-
삭제된댓글
주찬권 장현 배호씨도 들어볼게요.. 어떤의미에서 좋음인지 알것같아요. 시대를 넘어서 ㅎㅎㅎ
전람회 1집도 좋죠 ^^
저도 오늘 음악 열심히 듣고있어요~~~~~
23. 원글
'16.9.2 11:34 AM
(218.147.xxx.189)
주찬권 장현 배호씨도 들어볼게요.. 어떤의미에서 좋음인지 알것같아요. 시대를 넘어서 ㅎㅎㅎ
전람회 1집도 좋죠 ^^
저도 오늘 음악 열심히 듣고있어요~~~~~
아 글고 김현철의 디스크쇼 저도 열심히 들었었죠 ㅎㅎㅎㅎ
그때 재즈얘기 많이해줘서 지금도 저의 얄팍한 지식세계 확장에 도움받고 있어요.
24. ㅎㅎ
'16.9.2 12:25 PM
(59.14.xxx.140)
김현철 디스크쇼에서 뻑 하면 나오던 "얼쓰윈댄파이어"
한글로 쓰고 읽어야 김현철 특유의 분위기가 삽니다 ㅋㅋㅋ
25. ㅎㅎ
'16.9.2 1:29 PM
(112.150.xxx.63)
집에 테이프 아직 있어요.테이프에 사진은...참 훈남이었는데..
지금은 넙데데 아저씨네요.
저는 동네랑 검은색치마를입고~~~ 좋아해요.
고향이 춘천이라 춘천가는 기차도^^
26. 김현철팬
'16.9.2 1:42 PM
(155.230.xxx.55)
1, 2집은 두고두고 들어도 좋아요.
라디오 꼭꼭 듣고 콘서트 찾아다니고 그랬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에다 노래까지....
ebs에서 연기하는거 보고 진짜 헉!!!!!! 했어요. 그도 아저씨... 나는 더 아줌마...........ㅜㅜ
박소현에 이어서 김현철 라디오 했었나? 릴레이로 듣곤 했었는데, 아..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