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터울 어떤까요?
첫째 아이는 여자아이고 동생을 엄창 기다리고는 있는데 막상 기를 때는 외동 둘 기르는 것 같을까요?
커서라도 둘이 잘 어울리면 좋겠는데 나이차가 나서 어떨지 모르겠어요...
1. 부러워요
'16.9.2 9:16 AM (1.225.xxx.172)6살터울만 되도 좋겠어요. 전 내년에 11살터울이에요
2. ㅇㅇ
'16.9.2 9:22 AM (182.228.xxx.221)전 첫째 셋째가 여섯살 터울이에요
성격이나 성향에 따라 다를것 같긴 한데 둘이 각각이긴 해요3. 앗
'16.9.2 9:25 AM (1.218.xxx.41)제가 여섯살터울 동생있는데.. 어릴때 동생이 진짜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ㅠㅠ 물고빨고 내가 우유먹여보겠다 떼쓰고 안아보고싶고..
동생에게 질투라는걸 할수도 있구나 하는걸 다 크고나서 알게되었어요. 엄마사랑 뺏긴다 이런생각 안들고, 엄마랑 같이 동생 예뻐하게 될거에요 ^^4. ..
'16.9.2 9:27 AM (106.246.xxx.88)저희 아이들이 6살 터울이예요
둘다 남자아이들이구요
첫째 아이가 동생을 엄청 기다렸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동생을 잘 챙기고 아껴줘요
지금 큰아이 중2 작은아이 초2 인데
큰애가 작은애 맞춰서 잘 놀아주기도 해요
둘이 우애있게 잘 지내는거 보면
늦은 나이에도 잘 낳았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5. dgdg
'16.9.2 9:34 AM (61.108.xxx.253)저도 내년 2월둘째 태어나는데.. 6살터울이예요.
좀 걱정은 되지만.. 첫째가 동생을 너무너무 기다려요. 보고싶다고 많이그래요.
하나보단 둘이 낫겠지요!6. 커서도 좋아요
'16.9.2 9:50 AM (211.182.xxx.4)제가 6살 터울 누나입장인데 각자 외동느낌으로 사랑받고 자랐어요
저도 위에 어떤님 말씀대로 동생에게 질투할수도 있구나 하는 감정을 커서 알았네요
여기서는 동성이 좋다고 하지만 제 주위에는 남매가 사이좋은 경우가 더 많아서..
저도 정말정말 예뻐하며 컸네요 지금도 남동생이 많이 귀여워요 ㅎㅎㅎ7. ..
'16.9.2 9:57 AM (112.152.xxx.96)놀때 수준이 달라 같이할수있는게 없어요..초딩.중딩..스케줄달라 놀러가기 힘들구요..중딩에 맞춰 놀러 못가도 안갑니다..따로 살아요..육아기간은 남보다 엄청 긴느낌...
8. ~~
'16.9.2 10:00 A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괜찮아요
전 네살터울인데
한두살보다 낫던데요
유치원가고 애하나만보면되고 첫째가 많이도와주고
어차피낳으면 계속 애는 돌봐야하는건데
한꺼번에 후딱키운다는말은 공감안가더라구요
육아기간길어지는거라 생각안들어요
하나 여유롭게키우고 뒤에 둘째낳는것도 전괜찮네요9. ....
'16.9.2 10:04 AM (112.221.xxx.67)저는 육아기간 길어지니어쩌니 하는말 들으면..
그럴거면 애는 뭐하러 낳나싶어요..
늙어서 나 봉양해줄 자식키우는거아님..육아기간즐겨야하는거아닌가요?10. ..
'16.9.2 10:41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작은애가 중학교 가면 둘이 어울리지 그 전엔 두 아이 각각 키우는거 마찬가지인데 그래도 외동이보다는 좋아요
11. ㅎㅎ
'16.9.2 3:46 PM (222.113.xxx.119)저희도 6살터울인데 정말 우애 좋습니다. 큰애가 자식같이 챙겨요. 아이 하나만 낳으려고 하다 큰애가 외로워 보여 낳은게 정말 잘한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2182 | 집 잘못 사서 손해난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8 | ㅇ ㅇ | 2016/09/02 | 3,412 |
592181 | 아파트 청소 아주머니...ㅡㅡ 7 | ㅡㅡ | 2016/09/02 | 2,849 |
592180 | 김현철 -오랜만에 라는 노래 아세요? 김현철 1집??? 23 | 아재아님 ㅎ.. | 2016/09/02 | 1,683 |
592179 | lg 통돌이 4 | 통 바꾼맘 | 2016/09/02 | 887 |
592178 | 40대에 다이어트해서 20대때보다 더 날씬하신분 계세요? 9 | .... | 2016/09/02 | 3,741 |
592177 | 수학학원 2 | 수학 | 2016/09/02 | 814 |
592176 | 결핵환자가 있는 집에서 갓난아기 37 | 하루 | 2016/09/02 | 4,417 |
592175 | 보험설계사분이 사은품(?)을 전혀 안주세요. 10 | .. | 2016/09/02 | 2,187 |
592174 | 먹고 남은 후르츠 칵테일 어떻게 활용(?) 하세요? 8 | .. | 2016/09/02 | 2,595 |
592173 | 저처럼 정적으로(?) 사는분 많으세요? 19 | 평강 | 2016/09/02 | 5,429 |
592172 | 창문, 창틀, 방충망 청소 잘 하시는 분~ 4 | 청소못함 ㅠ.. | 2016/09/02 | 2,065 |
592171 | 세월호 3차 청문회 2일차 생중계 4 | 힘내세요 | 2016/09/02 | 241 |
592170 | “사드 배치 반대 정치인 “한국 정치인 자격없다” 5 | 세우실 | 2016/09/02 | 513 |
592169 | 어제 재방송으로 보는데 박수홍씨 너무 편해보이네요 7 | 미운우리새끼.. | 2016/09/02 | 3,115 |
592168 | 펀드공부 도와주세요 | 경제잼나~ | 2016/09/02 | 323 |
592167 | 자식 낳아 키워보신 분.. 자식을 사랑만으로 키울 수 있던가요?.. 9 | 자식 | 2016/09/02 | 2,377 |
592166 | 조카 문제로 담임선생님과 이모가 통화 11 | 이모 | 2016/09/02 | 3,564 |
592165 | 드래곤푸르트 말입니다. 20 | 과일중독 | 2016/09/02 | 1,995 |
592164 | 아침부터 펑펑 울었어요- CBS 세월호 다큐멘터리 '새벽 4시의.. 12 | 새벽4시 | 2016/09/02 | 2,340 |
592163 | 편한 신발 추천 좀 해주세요 9 | 사탕별 | 2016/09/02 | 1,561 |
592162 | 클랜즈 주스 이틀 다이어트 후기 ㅋㅋ 9 | 마키에 | 2016/09/02 | 4,936 |
592161 | 트립투 이탈리아 ..라는 영화 8 | 000 | 2016/09/02 | 998 |
592160 | 고2아들 자퇴 13 | 아 | 2016/09/02 | 5,185 |
592159 | 질투의 화신 공효진 동생역 2 | 취향이상해 | 2016/09/02 | 1,436 |
592158 | 초등6학년 수학요 2 | 폴리 | 2016/09/02 | 1,0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