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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그냥 견디는 수밖에 없는거지요?

허걱 조회수 : 5,248
작성일 : 2016-09-02 08:42:42
아 조리원나오면서 남편이랑 셋이 돌아가는 길은 행복했어요
가족이 하나 더 늘고 첫애라 신기하고 이쁘고

집 들어가면서 울기 시작해서 밥주고 달래고 .... 새벽1시 넘어서 겨우 잤어요
3시반에 또 깨서 밥주고 기저귀 갈고 6시반에 또 울어요
밥주고 기저귀갈고 7시반에 또울어요 밥주고 기저귀...

지금 겨우 또 재우고 설거지하고 좀비되어 있는데 ...
계속 이렇게 살아야하는거죠?
3시간마다 깬다고는 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고
분유량은 눈치로 계속늘리는건가요? 개월수에 정해진 양이 있는건 아니구요? 센스가 필요하네요

아 피곤해요 ㅠㅠ
IP : 1.243.xxx.13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 8:49 AM (121.170.xxx.205)

    그렇죠 ....새벽에 몇번씩 깨고 젖먹여서 재우려면 떵싸고 기저귀갈고 잠시 누우면 또 배고프다고 헥헥거리고 백일까지 서너시간이라도 깨지 않고 푹 자보는게 소원일정도죠

  • 2. 너무
    '16.9.2 8:50 AM (1.239.xxx.146)

    자주 깨면 먹는 양을 늘려보세요.배고파도 자주 깨요.먹는 양은 아이마다 다르니 책에 있는대로 할 필요는 없어요.단지 참고만 할 뿐이지.백일 지나면 좀 나아질거예요

  • 3. 그러다가
    '16.9.2 8:51 AM (125.180.xxx.67)

    백일 되어서 잘자는애가 있는가하면 클때까지 밤에 한두번 깨는애도있어요(우리애가 20개월인데 밤에 한두번은 꼭 깨요)
    밤에 푹자긴 힘들어요ㅜㅜ

  • 4. ll
    '16.9.2 8:51 AM (123.109.xxx.3)

    네 그래요.
    쪼그만 생명체가 엄마를 매우 힘들게 하지만
    점점 사랑스러워지고 점점 이뻐진답니다.
    엄마가 되는 길이 쉬운 게 아니니까
    받아들이세용...

  • 5. 원래
    '16.9.2 8:52 AM (114.204.xxx.4)

    그래요.ㅠ
    낮에라도 수면 취하시면서 힘내세요.
    지금 아기에게는 엄마가 세상 전부랍니다.

  • 6. ....
    '16.9.2 8:53 AM (175.223.xxx.247)

    신생아때가 많이 힘드시죠....ㅠ
    신생아때는 달라는데로 주시는게 맞아요..
    아가 스케줄대로 따라가는거죠..
    빠르면 70일 전후로 밤수 끊고 통잠 자는데 이 모든것도 아이에 따라서 달라지구요..

    좀있음 패턴 잡힐거예요.. 그럼 조금..아주 조금 수월해 질수도....;;;;
    화이팅입니다!!!

  • 7. @@
    '16.9.2 8:54 AM (119.18.xxx.100)

    힘내세요...
    전 근 2년동안 2시간 간격(밤수유 포함)이었어요....완전 정확.....화이팅.

  • 8. ...
    '16.9.2 8:56 AM (1.229.xxx.131)

    계속 가다보면 엄마랑 아기도 익숙해질때가 오더군요.
    쪽잠도 자고 서서라도 챙겨드시고 해야되더라구요.
    그럼 수월해질때가 나도모르는 사이에 와요. 그러다 엎드리고 기어가고 일어서서 걷고 말하고 정말정말 예뻐요.

  • 9. ㅇㅇ
    '16.9.2 9:00 AM (60.52.xxx.68)

    그러면서 위대한 어머니가 되어가는 거예요.

  • 10. 풀빵
    '16.9.2 9:14 AM (219.250.xxx.12)

    너무 많이 먹여도 과식되서 잠 못자고 정량 먹였는데도 자다깨다 할땐 배에 가스 차진 않았나 기저귀 옷이 불편하지 않았나 체크요 아기체중에 150~200그람 곱한게 하루 섭취 총량이니 넘어서지 않게요~

  • 11. ..
    '16.9.2 9:15 AM (112.152.xxx.96)

    인생에서 수험기간제외하고 제일 잠못잘때였네요..애키우면서 제일 힘든 암흑기..버티면 지나갑니다...체력있어야 애기도보니 잘 먹으셔요...체력이 안되년 애기 울어도 민감하기 힘들어요..무조건 잘먹어요

  • 12. oo
    '16.9.2 9:18 AM (121.173.xxx.50)

    백일정도 되면 수유텀 길어집니다
    그때까진 2-3시간마다 먹어야 해요

  • 13. 웰컴투 실미도
    '16.9.2 9:18 AM (216.40.xxx.250)

    이제 뭐 고생 시작이죠.
    내가 먹고싶을때 먹고 자고싶을때 자보는게 인생최대 소원이 되죠... 이제 불가능이거든요. 애 한 두살 될때까진.
    그냥 애 스케줄에 맞춰 같이 자고 같이 먹는수밖에요

  • 14. ..
    '16.9.2 9:18 AM (112.152.xxx.96)

    안되년..오타예요..안되면@_@

  • 15. 건강
    '16.9.2 9:31 AM (222.98.xxx.28)

    공갈젖꼭지를 적절하게 사용하세요
    한창 빨고싶은 욕구가 있어서
    매우 도움 될거예요

  • 16. ㅠㅠ
    '16.9.2 9:32 AM (1.243.xxx.134)

    네 진짜 실미도 입성이네요
    그나마 조리원 동기들하고 새벽에 카톡하면서 지내니 좀 나아요 ㅜㅜ

  • 17. 실미도 선배
    '16.9.2 9:40 AM (216.40.xxx.250)

    정말 공갈젖꼭지 쓰세요. 분유수유 아기면..
    어차피 나중엔 다 끊으니까 지레 걱정말고.

  • 18. ㅇㅇ
    '16.9.2 9:44 AM (14.34.xxx.217)

    시간이 해결해 주는 문제니까...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으면서 그 시간을 즐겨보도록 해보세요.
    정말 쑥쑥 커요. 그냥 보면 모르는데 매일 사진 찍으면 그 변화가 얼마나 놀라운데요.
    다시 안오는 시간입니다.

  • 19. 설소대
    '16.9.2 9:54 AM (120.16.xxx.117)

    전 순한 애들을 키워서 깨기전에 준비한 분유병을 물려주면 울지도 않고 먹고 자고 그랬어요

    너무 많이 운다 싶으면 혀가 짧아 못 빠는 경우니 병원가서 설소대 (혀밑에 근육)체크해서 잘라주는 간단한 시술
    하셔야 해요. 텅 타이 라고도 해요

  • 20. 설소대
    '16.9.2 9:55 AM (120.16.xxx.117)

    집이 넓으시면 신생아용 캡슐 달린 유모차에 넣고 살살 밀고 다니면 잘 자고요

  • 21. 낮에 가사 도우미
    '16.9.2 9:56 AM (218.147.xxx.246)

    아이에만 집중하시고 낮에 주 1회 2회라도 가사 도우미 부르세요
    그럼 좀 괜찮아요

  • 22. 젤 힘들때
    '16.9.2 10:18 AM (14.47.xxx.48)

    제일 힘들때네요...잠이 모자라 좀비였던 시절ㅜㅠ
    그나마 저희 애는 80여일쯤에 공갈젖꼭지 물면서 누워서 자기 시작했어요.
    여러 브랜드 쪽쪽이를 사봤는데 거의 다 뱉어내다가 유피스껀 한번에 잘 빨더라구요.
    분유먹고 트림하고 쪽쪽이물면 저녁 8시에 꿈나라로~~
    그러다가 105일때 8키로 넘은 시점에서 통잠자기 시작했구요.
    저는 쪽쪽이 덕에 수면교육도 수월하게 성공했기 때문에
    이거 만든 사람에게 노벨평화상 줘야한다고 주변에 말하고 다닐만큼
    도움 많이 받았어요ㅎㅎ
    그러다가 앞니가 날때쯤인 9개월 중반에 쪽쪽이 뗐어요.
    치열이 안 좋니, 턱이 나오느니 등등은 그저 낭설일 뿐이니
    애기가 2달 정도 넘으면 쪽쪽이 한번 시도해보세요. 진짜 신세계에요!!

  • 23. ㅁㅁㅁㅁ
    '16.9.2 10:20 AM (115.136.xxx.12)

    애들마다 워낙 달라서요
    어떤 아이는 두어주만 지나도 밤에 안깨고 계속 자더라구요.....
    드문 경우겠지요

  • 24. ..
    '16.9.2 10:37 AM (168.248.xxx.1)

    여유가 되시면 도우미 4주 정도만 써도 괜찮은데..
    ywca에서 오시는 분들은 비용도 그리 비싸지 않거든요.
    그럼 밤에 잠 못잔 거 도우미 오실 동안에는 낮잠도 좀 잘 수 있고, 밥이나 빨래도 해주시고..
    저도 첫아기때 아무것도 몰라서 그렇게 버텼어요.
    조리원 나와서 도우미 4주까지 지나고 나면 아기가 50일 정도 되는데 그럼 좀 적응도 되고 요령이 생기거든요.
    암튼 화이팅 입니다!! 우리 딸도 어느새 27개월이 됐어요 ㅎㅎ

  • 25. 아...
    '16.9.2 10:44 AM (110.70.xxx.15)

    저는 두시간마다 깨서 우는 아이를 붙잡고 비몽사몽간에
    제발 아가야 정신 좀 차리라고 이러지 좀 말라며 우유 먹였던 기억이...^^
    그런데 그러던 애가 이제 소년티가 날만큼 쑥 크니 아기였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요.
    다신 못올 시절이고 지나고 나면 그리워질 시절이며 어차피 지나가는 시절이니
    피할수 없다면 즐기세요.

  • 26. 아...
    '16.9.2 10:46 AM (110.70.xxx.15)

    그리고 저는 낮에 아기 잘때 무조건 같이 누워잤어요.
    아기 잘때 조금씩이라도 같이 자고 쉬세요.

  • 27. 답변들
    '16.9.2 10:48 AM (1.243.xxx.134)

    넘 감사해요 육아관련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매번 82에 글써요

  • 28. 화이팅
    '16.9.2 11:27 AM (211.203.xxx.83)

    그래도 3시간에 한번이면 양반이네요ㅎ 저희앤 내려놓음 울어 안고 쇼파에서 잤어요..둘째땐 요령이 생겨서..유모차에 작은이불깔고 살살밀면 아주 잘자요..힘내세요^^

  • 29. 그게
    '16.9.2 11:49 AM (218.147.xxx.189) - 삭제된댓글

    그게 한 두달정도 이어지는 듯 해요. 첫째 키우고 난 이제 베테랑이니까 괜찮을거야 했더니 둘째 신생아때 밤잠 설치니 힘들고 ( 그래도 둘째는 참 순한애여서 고 시기 지나고 나니 밤 9시반쯤 되면 아기 주제에
    ㅎㅎㅎㅎ 보채지도 않고 그냥 코 자더라구요. 남편이랑 너무 기뻐서 하이파이브 했었어요)
    또 세째엔 진짜 아무렇지 않을줄 알았더니 밤잠 못하니 아 이거 누가해도 힘든거구나 싶었어요.

    그냥 쏭바강 건너신거에요. 밤잠은 자면 좀 나은데 안고있자니 힘들고 앉아있기 시작하면 눈돌리면 다칠까
    봐줘야지 걸음마하면 그거 잡고 다니느라 애먹고.... 결국두돌지나면 나아지나 하는데 세돌은 지나야 진짜
    사람같고.. 그사이엔 아이없을때의 70퍼센트는 못한다 생각하고 살수밖에 없는듯요.

  • 30. 맞아요ㅠㅠ
    '16.9.2 1:43 PM (58.225.xxx.118)

    버티는 수 밖에 없고 그게 또 어느순간 되면 확 나아집니다. 힘내시구요.
    남편, 조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그게 어렵다면
    가사도우미 강추하고요. 청소 빨래 반찬만 해결되어도 확 견딜만 해 집니다.

    더위 풀려서 훨씬 지내기 나으실거예요..ㅠㅠ 더운데 신생아 들고 있으니 어찌나 힘들고
    에어컨 켰다가 또 전기세 걱정으로 껐다가.. 그때 생각 나네요 휴..
    금방 또 끝나니까, 조금 더 버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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