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묶는 게 더 예쁜 얼굴은 어떻게 생긴 얼굴인가요?
중년의 나이엔
다 안 어울리나요?
1. 00
'16.9.2 7:47 AM (223.62.xxx.62)두상이 예뻐야되요..
김연아 이쁘잖아요.
글쎄..중년에는 사람 나름이죠..2. 음
'16.9.2 7:49 AM (175.223.xxx.102)전 좀 각이진 얼굴인데
묶는 게 더 나아요
두상과 얼굴형 이쁘면 뭘해도 이쁘죠3. ㅜㅜ
'16.9.2 7:50 AM (175.223.xxx.168)중년의 저 묶는머리 좋아하는데 풀렀을때가 반응이 더 좋은경우가 많아요. 묶은머리 하면 왠지더 나이들어 보이나봐요. 우아하다고는 하지만...
4. 40반평생
'16.9.2 7:53 AM (203.128.xxx.23) - 삭제된댓글풀어본적이 없어요
묶거나 올리거나 둘중 하나에요
내가봐도 푼머리는 못봐주겠어요
청승맞고 처량맞아요
우째 이리 생깃나~~~~5. ㅇㅇ
'16.9.2 8:00 AM (121.168.xxx.41)저는 두상과 이마가 이쁘게 생겼어요
얼굴은 갸름해요
적당히 살짝 묵으면 제가 봐도 이뻐요
근데 머리 풀면 별로예요
짧은 머리는 괜찮은데
턱 아래 길이의 머리는 풀면
답답하고 촌스러워져요
목이 짧아 그런가 싶어요6. 물론
'16.9.2 8:00 AM (121.132.xxx.94)두상이 작거나 예쁘면 어떤 머리를 해도 잘 어울리겠지만
얼굴이 크다고 머리를 풀어 헤친다고 얼굴이 더 작아보이진 않고 더 산만해 보이죠.7. ...
'16.9.2 8:02 AM (39.119.xxx.62)남자눈엔..
지나가며 0.5초만 봐도... 아 저여자는 단발머리가 어울릴듯 한데.. 혹은
묶음머리가 어울릴 듯한데..왜 저러고 다니지?? 싶은..
이런 생각 드는 경우가 있어요. 진짜 0.5초 만에 보여요..
본인이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모르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모르는 사람인데 말해 줄 수도 없고...
보통
머리 묶는게 어울리는 경우는..
살짝 광대가 있는 경우에요.. 많이 가 아니라 부드러운 능선으로...광대가 살짝 있는 얼굴이
머리 묶었을 때 어울려요..8. 이마와
'16.9.2 8:02 AM (223.17.xxx.89)얼굴형이 예뻐하하죠
9. 저요
'16.9.2 8:08 AM (211.36.xxx.72) - 삭제된댓글머리 묶는게 훨씬 낫대요
연애할때 한 남잔 머리 풀고 나오면 막 짜증내면서
얼른묶으라고
얼굴작고 이마 볼록해요10. 제가
'16.9.2 8:13 AM (172.10.xxx.229)얼굴 작고 두상 이쁘고 머리 잘 묶고 다녔거든요
남편은 아직도 이쁘다고 하는데요.
오랫만에 보는 대학 다니는 아들이 엄마 늙어 보여요.
그러데요. 진심이겠죠. 49세 입니다.
그뒤로 헤어컷 했네요.11. ..
'16.9.2 8:15 AM (180.69.xxx.114)얼굴 갸름하고 헤어라인이 예뻐야 어울려요
12. ...
'16.9.2 8:16 AM (1.229.xxx.134)머리묶는게 이쁜얼굴 : 두상이 작고 얼굴형이 동글갸름하면서 이마가 예쁜얼굴
머리묶는게 나은얼굴: 얼굴이 갸름하지않고 네모나 둥글기만한 얼굴13. ㅋㅋㅋㅋ
'16.9.2 8:17 AM (211.211.xxx.31)여긴 무슨 다 얼굴작대 ㅋㅋ 한국인중에 얼굴 작은여자 별로 못봤는데
14. 윗님 ㅋㅋㅋ
'16.9.2 8:19 AM (172.10.xxx.229)작으니 답변 달겠죠. 대부분 얼굴 큰데 작은 사람도 좀 있어요.
15. ㅜㅜ
'16.9.2 8:21 AM (175.223.xxx.168)위에 제가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제 얼굴 조막만한데 두상이고 얼굴형이고 일단 얼굴살이 쳐지니 묶는머리가 늙어보이나봐요. 현실을 받아들여야겠죠 ㅜㅜ그래서 풀고 있는데 거울앞에서 항상 갈드밉니다.확 묶어버려 말어 이럼서...묶으면 왠지 상큼해보이는데?자꾸 이런 쓸데없는 생각이 ㅋㅋ
16. ...
'16.9.2 8:23 AM (198.91.xxx.108)약간 중성적인 외모면... 묶는게 낫더라구요
17. 두상 얼굴선
'16.9.2 8:23 AM (180.224.xxx.123)중요한듯해요.
머리묶는게 나아서 평생 묶고 다녔는데
얼굴살찌고 턱선 무너지니 내얼굴이지만 참 보기 싫습니다.18. ᆢ
'16.9.2 8:25 AM (222.119.xxx.219)저위에 점세개 남자인데
아침부터 이런글에 댓글 달고싶냐?
인생이 불쌍타19. ...
'16.9.2 8:37 AM (39.119.xxx.62)222.119.xxx.219
태클 거는 님아...
만약에 여기에 100프로 여자만 있다면,남자가 답할수 있는 그런 의견을 찾아볼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는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 씻고 움직여, 일 챙길거 챙기고
잠깐 시간나 댓글 달앗어요. 평소에 댓글 다는 사람 아니구요.
그리고 아무리 익명의 모르는 공간이라고 다짜 고짜 반말로 그렇게 인생이불쌍타라고 하는 님의 인생이 저는 더 불쌍하네요.20. 일단
'16.9.2 8:40 AM (218.155.xxx.45)젊은 애들은 상관없는데
마흔 넘어가면 일단 묶으면
깔끔해보이긴 해도
그대신 수수해보이고
세련된 맛은 없고
일단 나이는 더들어보이긴해요.21. ..
'16.9.2 8:47 AM (125.188.xxx.225)제가 보기엔 옆광대가 발달한 얼굴이 ..묶는게 더 예쁘더라구요
22. 60 인데
'16.9.2 9:03 AM (173.55.xxx.57) - 삭제된댓글이번 여름 머리 올려 보려고 길렀었요.
젊은 애들 하는 똥머리 했는데 어울린다고 찬사 쏟아졌어요.
얼굴 완전 드러내는 거 정말 용기 필요했어요.
두상이 썩 완벽하진 않은데 좀 살릴 데는 좀 빼주고 하니까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제가 옆 광대가 나와서 그런가?
더운 여름에 이 머리 덕 톡톡히 봤네요.23. ....
'16.9.2 9:27 AM (125.188.xxx.225)얼핏 생각나는게 가수 신효범씨
풀른머리보다 묶었을때 더 나아요
이분도 옆광대가 약간 있는편이죠...24. 다짜고짜
'16.9.2 9:33 AM (211.206.xxx.123) - 삭제된댓글이런 글에 남자가 댓글달면 인생이 불쌍하다고 테클거는 분은 사랑이 참 많으신 분인가요?
님의 동정이 그닥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 아닌듯 한데 그 넘치는 사랑은 남을 조롱하는데 쓰지말고 님 자신을 가꾸는데 쓰세요
책이라도 한 줄 읽어서 교양으라는 것을 쌓으면 남에게 함부로 불쾌한 언사를 싸지르는 버르장머리를 고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편협하고 고지식한 사고방식에는 그나마 눈감아줄 수는 있겠는데 무례함까지 갖추면 주변인들을 불쾌하게 만듭니다
아침부터 눈 버렸네!!!25. 음..
'16.9.2 9:36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저 광대없는데 묶는게 더 잘 어울려요.
이목구비 또렷하고 볼이 통통하게 갸름한 편이예요.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묶는게 이쁘다고..
얼굴이 작아보여서 그런듯 해요.26. ㅡㅡ
'16.9.2 9:51 AM (211.36.xxx.63)얼굴형 갸름하고. 이마. 이마라인 예뻐요.
올백머리 진짜 잘어울렸음.
주변에서 다 인정.
근데. 출산하고 머리 많이 빠지면서 헤어라인 안예뻐지고.
이제 39살인데 뭔가 더 늙어보이네요.
살짝 긴 단발머리가 요즘 머리에요.27. ..
'16.9.2 10:06 AM (210.217.xxx.81)제가 그런케이스인데 ㅋㅋ
머리 모양이 이뻐요 모자아무거나 다 잘어울림..
얼굴은 계란형 글타고 얼굴은 이쁜건 아니구요 ㅋ
암튼 머리묶으면 좀 신선한 느낌28. 딱히
'16.9.2 10:28 AM (119.14.xxx.20)정형화된 건 없고, 사람마다 달라요.
제 친구는 거의 올백머리예요.
얼굴이 그다지 작진 않아요.
그런데, 어쩌다 한 번 머리를 풀면 얼굴이 더 커보이고 촌스럽더군요.
하지만, 늘상 하듯 올백으로 싹 넘겨 묶거나 틀어올리면 이미지가 확 달라져요.
화려하면서 도회적으로 변해요.
얼핏 머리카락을 늘어뜨리면, 소위 머릿발로 더 얼굴이 살아야 하는데, 이 친구는 반대의 경우예요.
본인 스스로도 아니까, 늘 올백머리를 고수하나 봐요.29. 11
'16.9.2 10:55 AM (116.33.xxx.68)얼굴크기 연예인급이고 갸름해요 이만이쁘고
광대없고
쪽진머리하면 다들쳐다보고 그랬는데
50다되니 다안어울려30. 전
'16.9.2 12:30 PM (115.66.xxx.86)머리숱이 엄청 많고, 곱슬이라
풀어헤치면 거의 언제나 미스코리아 머리가 되기 때문에 꼭 묶어요 ㅜㅜ
그래야 얼굴이 작아보이고, 두상이 작아보여요.
슬프다.31. ...
'16.9.2 12:53 PM (220.79.xxx.58)얼굴형이 예쁘면 뭐를 해도 다 잘 어울리고요,,
대체로 머리묶은게 더 나은 경우는, 얼굴이 살짝 각진 경우죠.
굴곡지고 살짝살짝 각지거나 비대칭인 경우는 푸르면 얼굴색과 진한 머리색 대비, 그 굴곡들이 더 드러나요.
머리푸르면 상대적으로 그 부분이 덜 대비되어 보여서 더 나아보이죠.
제가 그래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2857 | 피부과 시술 이름 좀 찾아주세요. 82 cis님 3 | 제니 | 2016/09/04 | 1,066 |
592856 | 찌개 양념이 안얼었어요 4 | P | 2016/09/04 | 861 |
592855 | 동서가 이렇게 행동하면 얄밉나요? 36 | 경우 | 2016/09/04 | 10,121 |
592854 | 자녀가 외국에 있어도 화상전화 있으면 괜찮을까요? 5 | ... | 2016/09/04 | 1,022 |
592853 | 호주가는데 3 | 출장 | 2016/09/04 | 726 |
592852 | 질투의 화신보면서 느끼는게 방송국 사람들.. 4 | 000 | 2016/09/04 | 2,473 |
592851 | 연예인이꿈에나온꿈 5 | 꿈해몽 | 2016/09/04 | 987 |
592850 | 전화 무음으로 해놓는,,,, 14 | ,,,,,,.. | 2016/09/04 | 6,040 |
592849 | 예은아빠 유경근 트윗 9 | 좋은날오길 | 2016/09/04 | 1,599 |
592848 | 좀 선선해지는가 싶더니 또 더워요 3 | 하아 | 2016/09/04 | 1,736 |
592847 | 평일에 롯데월드 다녀오신분 1 | 콩쥐 | 2016/09/04 | 613 |
592846 | 고가 명품시계도 아니구 30만원대 시계도 2 | 시계 | 2016/09/04 | 2,362 |
592845 | 여자가 돈이 많으면 불륜이라도 관계 오랬동안 지속 되는거 같아요.. 6 | ㅇㅇ | 2016/09/04 | 5,304 |
592844 | 시동생 결혼 전날 며느리의 할일? 26 | 궁금하다 | 2016/09/04 | 5,498 |
592843 | 길가다 천원 주웠어요 7 | ㅊㅊ | 2016/09/04 | 2,259 |
592842 | 전업주부 마흔한살. 무슨일을 해야 ㅜ할까요. 20 | 일하고 싶다.. | 2016/09/04 | 8,233 |
592841 | 중국어-목표는 자유여행입니다 10 | 기쁨이 | 2016/09/04 | 1,536 |
592840 | 영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5 | ontoge.. | 2016/09/04 | 800 |
592839 | 하루종일 할 일이 없어요 5 | 무슨일 | 2016/09/04 | 2,201 |
592838 | 반포래미안 갔다 충격먹었어요 69 | ... | 2016/09/04 | 38,408 |
592837 | 와 지금 복면가왕 대단하네요 7 | ㅎㅎ | 2016/09/04 | 4,518 |
592836 | 판듀 재밌네요 | 와 | 2016/09/04 | 1,344 |
592835 | 질투의 화신 엄마들이 빨강이 왜 찾는거에요? 6 | ... | 2016/09/04 | 6,402 |
592834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양동근 수염 4 | ... | 2016/09/04 | 2,487 |
592833 | 남편 뒷통수 한대 때리면 어떨것 같으세요? 16 | .. | 2016/09/04 | 3,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