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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w 역대급 드라마네요

... 조회수 : 5,595
작성일 : 2016-09-02 00:56:21
마치 예전에 나인 볼 때 기분이에요.
작가가 천재인거같아요...
이종석은 진짜 만화책 찢고 나온듯한 비주얼이라 역할 딱이구요

강추드립니다. 아직 못보신분들 꼭 보세요..ㅠㅠ
저는 다운받아서 지루한부분은 빨리감기로 건너뛰고 보는데요
거짓말아니고 진짜 건너뛸 부분이 없어요. 매 씬이 흥미진진..

사실 중간중간 잘 이해안되는 부분이 꽤 있긴한데
제가 이해를 못한건지.. 옥의 티인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판타지니까 상관없어요..ㅎㅎ

궁금해서 담주까지 기다리기 넘 힘들거같아요 ㅜㅠㅠ
IP : 220.122.xxx.17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 12:59 AM (119.67.xxx.194)

    재미있긴한데 도대체 현실감이 없어서 ㅎㅎ
    상상력은 끝내주네요.

  • 2. 저는
    '16.9.2 1:05 AM (58.140.xxx.232)

    머리가 나쁜가 당췌 뭔말인지... 초4아들이 심취해서 보는데 저는 설겆이 하면서 대충 소리 들었거든요.
    근데 분명 아빠가 멀쩡한 모습으로 강철이랑 밥먹고 바둑인지 두더니 갑자기 화면바뀌어 다시 얼굴없는 모습이 되어버리니 이건 뭐 만화세계 현실세계 공간이동 뿐 아니라 시간이동까지 하는건지 정신사납네요.
    작가가 천재라는 얘기에 동의할 수 없는건 대사가 너무 유치해서 ㅜㅜ 스토리 유치는 참겠는데 대사는 주옥같은 드라마 많았잖아요. 근데 이건 여주가 싫어서인지 넘넘 대사들이 유치하게 느껴져요.

  • 3.
    '16.9.2 1:08 AM (223.62.xxx.206)

    너무 재밌어요
    몰입도 최강 말도 안되는 환타지라는거 아는데도
    재밌어요ㅎㅎ

  • 4. 여주 쫌!!!!
    '16.9.2 1:12 AM (182.227.xxx.225)

    한효주 연기 너무 못해서 몰입이 안 돼요;;;
    몰입 되려다가도 한효주 대사치면 확!!!! 깸!!!

  • 5. 한효주는
    '16.9.2 1:14 AM (220.122.xxx.179)

    항상 책읽는듯한 말투에.. 목소리에 감정이 안담기네요. 무슨 작품이든 똑같은 대사톤..
    그래도 상황에 안맞는 예쁜척이 없어서 그건 좋아요.

  • 6. ㅇㅇ
    '16.9.2 1:21 AM (211.117.xxx.29)

    재미있는데 남주여주만 너무 많이 나오면 지루해져요..다른 사람들이 나와야 재미있어요

  • 7. .......
    '16.9.2 1:28 AM (180.131.xxx.65)

    역대급이란 단어도 너무 남용되다 보니
    이젠 그 의미가 심히 격하됐네요.

  • 8. ....
    '16.9.2 2:47 AM (121.138.xxx.95)

    사실 중간중간 잘 이해안되는 부분이 꽤 있긴한데
    제가 이해를 못한건지.. 옥의 티인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판타지니까 상관없어요..ㅎㅎ

    ---
    상관있는 사람들도 많아요...ㅎ
    요즘 기사 칼럼들 주루룩 떴던데요 진짜 맥락없다고
    맥락이야 작가가 아무때나 만들면 맥락이니 ㅋ
    맨날 이종석이 나와서 입으로 줄줄줄 설명해야 이해되는 게 무슨 맥락이냐고 악평하는 기사도 봤어요.
    댓글들도 작가가 뭔 천재냐고 악플들 달리기 시작...
    후반부 시청률 안 올라가는 이유가 있어요.
    전 열광적으로 보다가 요즘 안봐도 그만.

  • 9. ///
    '16.9.2 2:52 A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전 오늘 살인자가 탈주하고 나서부터 재미가 확 떨어지네요.
    뭔가 또 다시 밑도 끝도 없이 반복되는 지겨움이 밀려오네요

  • 10. 이해불가
    '16.9.2 3:48 AM (222.101.xxx.228)

    역대급이란 단어가 어울리진 않던데
    솔직히 맥락없는 청소년용

  • 11. ....
    '16.9.2 4:15 AM (60.36.xxx.16)

    너무 유치함. 주인공들도 다들 누군지 모르겠고..

  • 12. ...
    '16.9.2 6:18 AM (222.232.xxx.163) - 삭제된댓글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지않는 분이라
    안보게 되네요.

  • 13. 쩌기윗님
    '16.9.2 6:41 AM (117.111.xxx.97)

    강철이랑 밥먹고 바둑두고 등등은 단지 한효주의 희망이 상상으로 펼쳐진것뿐이예요
    강철만나러가면서 상상하는것뿐
    한장면이라도 놓치면 복잡해지죠
    그리고 범인은
    탈주라기보다는
    강철이 현실로 소환한 셈이구요.

  • 14. 나인
    '16.9.2 7:07 A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보다 못애요.이종석은 이무리 봐도 비주얼 좋은지 모르겠고...한효주 연기는 발연기 벗어난 수준...나인은 정말 기다려졌었는데..w는 그닥이네요.

  • 15. 웹소설
    '16.9.2 8:15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처음 웹소설 볼 때 이렇게 천재적인 사람들이 있구나 싶었는데
    좀 보니 금방 질려요. 만화에 들어가고, 게임에 들어가고, 빙의되고 등등
    이런 거 좋아하시면 웹소설에 많아요.

  • 16. 간만에최고
    '16.9.2 8:55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이종석 진짜 최고예요
    드라마끝날때 다되가는게 슬퍼요

  • 17. 왕팬
    '16.9.2 9:00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어려울것도 하나없는데 이해안된다는사람들은 뭔지
    말도안되는서사는없는데
    그안에서 작가는 맥락을 다만들고있고
    아직안나온부분은 결말부분에서 다이해되는게
    이런드라마의 특징인데
    뻔하고
    유치오글거리는드라마들보단 훨씬낫네요

  • 18. .........
    '16.9.2 9:01 AM (220.71.xxx.152)

    오히려 이종석이 이해 안가던데

    이종석은 한효주에 대한 기억이 없으면서 어떻게 다시 한효주를 절절하게 사랑할 수 있는지

    기억 잃기 전에는 자신을 캐릭터가 아닌 한 사람으로 사랑해준 첫번째 사람이었잖아요.

    그리고 어제 한효주가 죽었는데도 그냥... 생각보다 각잡는 슬픔을 보여줘서

    그냥... 무너져야 하지 않나... 그런데도 거기서 모델워킹

    한효주는 연기 한씬 한씬은 괜찮은데 죽 이어지지 않아요. 머리로 열심히 연기하는 듯.

  • 19. 스토리가
    '16.9.2 9:21 AM (175.223.xxx.237)

    복잡해서 집중하고 봐야 해요.
    이종석 의상이 가끔 너무 현실감이 떨어져서 몰입을 방해하늑 것 빼고는 재미 있어요.
    어제도 감은 양복에 칼라 바이어스 처리한 옷

  • 20. ...
    '16.9.2 10:00 AM (59.29.xxx.158)

    예고에 이종석이 별로 슬퍼하지 않아서 한효주는 죽지 않는구나.. 생각했어요.

  • 21.
    '16.9.2 10:33 AM (117.111.xxx.9)

    너무 재미있어서 초집중하고 보는데
    재미없다는 분들도 계시구나하고 놀래네요

  • 22. ㅇㅇ
    '16.9.2 10:37 AM (223.62.xxx.56)

    저는 한장면도 놓치지않고 보고 있어서, 이해 안되는 장면이나 맥락은 없어요. 근데 집안일하며 설렁설렁 보면 당연히 이해 안되실거에요.
    대사가 유치한건 만화세상이고 만화주인공이기 때문이죠.
    저는 완전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23. ......
    '16.9.2 11:35 AM (121.168.xxx.248)

    이 드라마는 정말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힘들어요.재미없다는 분들은 집중해서 보지 않으시는듯...살면서 이렇게 상상초월하는 드라마는 첨 봐요.어떻게 끝날지 그것도 넘 궁금하고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무리만 잘해줬으면 좋겠어요.

  • 24. 대충보면 이해못함
    '16.9.3 6:23 AM (89.87.xxx.96) - 삭제된댓글

    초집중해서 안 보면 전혀 이해가 안되요.
    다른 드라마는 설거지하면서 보는데 W는 자리 제대로 잡고 혼자서 봐요. 식구들이랑 이야기하면서 보면 스토리가 흩어져서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집중해서 볼수밖에 없는 몰입도 최고인 드라마인데 재미없다는 분들도 계시군요.
    전 인현왕후의 남자 이후 너무나 오랜만에 드라마에 버닝하고 있어요. 태후도 식상해서 보다 말았던 사람이에요.
    태후도

  • 25. 대충보면 이해못함
    '16.9.3 6:27 AM (89.87.xxx.96) - 삭제된댓글

    초집중해서 안 보면 전혀 이해가 안되요. 
    다른 드라마는 설거지하면서 보는데 W는 자리 제대로 잡고 혼자서 봐요. 식구들이랑 이야기하면서 보면 스토리가 흩어져서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집중해서 볼수밖에 없는 몰입도 최고인 드라마인데 재미없다는 분들도 계시군요.
    전 인현왕후의 남자 이후 너무나 오랜만에 드라마에 버닝하고 있어요. 태후도 식상해서 보다 말았던 사람이에요. 
    송재정이 W로 한국 드라마의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동안 전혀 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이고 조금만 더 손 본다면 해외에서도 충분히 먹힐 소재거리라고 생각하며 매뢰 감탄하며 보고 있어요.
    한국에서도 이런 드라마가 나와야하지 싶어요.

  • 26. 대충보면 이해못함
    '16.9.3 6:31 AM (89.87.xxx.96) - 삭제된댓글

    초집중해서 안 보면 전혀 이해가 안되요. 
    다른 드라마는 설거지하면서 보는데 W는 자리 제대로 잡고 혼자서 봐요. 식구들이랑 이야기하면서 보면 스토리가 흩어져서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집중해서 볼수밖에 없는 몰입도 최고인 드라마인데 재미없다는 분들도 계시군요.
    전 인현왕후의 남자 이후 너무나 오랜만에 드라마에 버닝하고 있어요. 태후도 식상해서 보다 말았던 사람이에요. 
    송재정이 W로 한국 드라마의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동안 전혀 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이고 조금만 더 손 본다면 해외에서도 충분히 먹힐 소재거리라고 생각하며 매회 감탄하며 보고 있어요.
    한효주는 항상 2프로 부족했지만, 이번 회차는 처음으로 이종석의 연기가 밋밋하다고 느꼈네요. 다들 지친건지..막판까지 쫄깃하게 가주면 좋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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