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은 체구는 아닌데 뼈대가 정말 얇아요...
골프 잘치려면 뼈대가 굵고 하체가 좋아야 한다는데,저는 타고난 하체부실에 남들이
손목 꽉 잡으면 부러질꺼 같다고 할정도로 얇은 뼈대에요
운동을 좋아하고 ,운동신경은 있던 편이라 그럭저럭 골프를 치고있는데
갈수록 힘이 딸리네요 ㅋㅋㅋㅋ
같은 키에 하체가 땅땅한 언니들은 드라이버가 저보다 평균 30~50 미터씩 더 나가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제가 할수있는건 숏게임뿐이라, 어프러치 연습을 많이해서
아직까지 스코어에서는 고만고만 왔다갔다 하거든요
근데 , 같이하는 언니들도 구력이 쌓일수록 숏게임 능력이 향상되면
비거리 딸리는 제가 질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
언니들은 거리 좋으니 파4에서 투온에서 투펏 쓰리펏 하는데
저는 쓰리온 해야하니,,퍼팅 부담이 너무나도 크더라구요
퍼팅감 떨어지는 날이면 스코어꽝 ㅠㅠ
숏게임만 죽어라 연습하는게 답일까요?
이렇게 타고난 이제와서 하체를 어찌 키울수도 없을꺼 같고....
오래 골프 치신분들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