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를 위해 많이 헌신 희생헀고
엄마와 사이도 좋은 편이지만
때떄로 70이 넘고
시골에서 자라고 초등학교도 졸업못하고
힘들게 사신거 알지만
미신을 믿던 예전 습성때문에
너는 용띠니까 좀 흠이 있는 남자나 재취를 가라...
뭐 이런 말들..
실제 심각하게 한것도 아니고
화장하면서 대화하는데 지나가듯얘기하는데
정말 저런말을 들을때마다
왜 자녀를 안낳아도 되는 사람들이
자녀를 낳았을까 너무나 회의가 들곤하죠..
이거 말고도 직장이나 진로조언때
너무나 돈벌어오라고 하도 닥달을 해서
좀 1,2년 시험준비해서 더 나은 안정된 직장잡았으면
좋았을텐데
지금은 직장도 나오고 경제적으로 좀 힘든상황입니다만
그때 왜그리 나 준비못하게 하고 돈벌어오라고 압박했냐고
젊어서 어려서 멀리보고 준비하면 지금 엄마도 내가
많이 경제적으로 도와줬을텐데 했더니
몰랐다는 말만 하고...
저는 매일 왜 태어났나..왜 낳았냐고
그런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너무 무식하고 가난하면 자녀안낳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자녀를 위해서도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