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만기가 돌아와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벽에 그린 그림은 뭘로 지워야 지워질까요? 색연필, 크레파스..종류도 다양한데
잠깐 눈 깜빡할 사이에 그려 놓아서요...다시 도배를 하고 나가기에는 너무 아깝구요.....
가능한 제가 빡빡 닦아서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효과적인 방법 아시는 분 정보좀 부탁 드려요..
이런것만 전문적으로 해주시는 도우미 아주머니도 계실까요?
전세만기가 돌아와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벽에 그린 그림은 뭘로 지워야 지워질까요? 색연필, 크레파스..종류도 다양한데
잠깐 눈 깜빡할 사이에 그려 놓아서요...다시 도배를 하고 나가기에는 너무 아깝구요.....
가능한 제가 빡빡 닦아서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효과적인 방법 아시는 분 정보좀 부탁 드려요..
이런것만 전문적으로 해주시는 도우미 아주머니도 계실까요?
그냥 도배하고 가시는게 나을듯요 ;;
지우는 방법 없어요
도배비 내놓는 방법 밖에 없어요
새로 도배하셔야죠... 아님 도배비 내시거나요
원글님 원하는 댓글 못 얻을거 같아요ㅠ
원상복귀 아시죠? 방법은 도배죠...
비닐 코팅된 실크벽지라도 안 지워질 거에요.
그래서 벽지에 아이가 절대 낙서 못하게 쥐잡듯 잡는 거에요.
낙서 많이 된 아이방 만이라도 새로 도배 하셔야 해요.
한쪽 벽이면 비슷한색깔 접착벽지로 붙여보세요
어짜피 전세집 벽지가 완전 깨끗할 수는 없고
낙서한 벽 보다 낫죠
묻어서..
그럼 전세 들어올때 너무 더러워서 저희가 도배 싹다 하고 4년살다 나가는 경우는요?
이것도 다시 하고 나가야 하나요??
벽지용 페인트로 칠을 하세요
쉬워요^^
이래서 어린아이 있으면 벽지아랫부분에 아이가 손 닿는 높이까지 하얀종이를 덧붙이는거랍니다.
종류별로 많이 그렸으면 많이한거예요...
그래서 저도 애들 많이 잡았어요.
두돌안된 어린것들.
도배비아낀다고...
주인 입장인데 전세는 어지간하면 들어가는 사람이 도배 하고 들어가지 않나요? 전 벽지땜에 원상복귀ㅡ하랬던 적은 없었고 세입자들도 거의 다 도배 새로 하고 들어가던데요. 오히려 매매할때 벽지 더럽다고 깎아달라는 사람은 있었어요.
페인트는 안되요.
전세는 들어갈 사람이 도배하지 않나요?
벽 상태 봐서
진상이 따로없네 ㅉㅉㅉ
진상이 따로 없네 ㅉ
절대 페인트 하지 마세요.
원상복구 일 엄청나게 커집니다.
눈속임도 하지 마시고요.
그냥 애기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이었다 생각하세요.
서울, 경기는 보통 전세 들어가는 사람이 도배하고요
특히나 요새같이 전세난엔 주인이 도배 안해주니
다음 사람이 도배하고 들어오겠죠.
다음사람이 하더라도 낙서된부분은 바르고 나가셔야해요
셀프도배지라도 붙이세요
윗님
특히나 요새같이 전세난엔 주인이 도배 안해주니 다음 사람이 도배하고 들어오겠죠. ...
> 이거 아닙니다. 사람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해놓고 나가셔야 해요. 그러니 원글님이 원상복구 하고 나가셔야 합니다.
원글님 들어가실때 비교적 깨끗한 상태였으면 도배해서 원상복구 하셔야 해요.
그냥 때탐정도가 아니라 그림이면...새로 들어오는 세입자가 당연히 집주인한테 말하죠.
볼펜자국 1센치라도 있으면 도배값 물어내야 합니다...........
원글님 부동산과 집쥔에게 머리 뜯기기전에...아니 상소리 듣기전에 그냥 돈 물어주세요. 몇십만원 안해요.
기저귀 찬 아기들도 엄마가 하지 말라면 안합니다......
대체 애 교육 어떻게 하신 건가요.
전셋집에 벽지 바르고 들어가서 원글님네 처럼 벽에 생난리치고 나왔네요.
집쥔이 하도 괴상한 인간이라서 보란듯이 해놓고 나왔어요. 아니...겨우 2년 살 집에 들어가는데 집에 도배를 하고 들어가래요. 헐....
안한다고 하니깐 글쎄 거실의 벽지를 시멘트가 다 드러나도록 찢어놓고 나갔어요. ㅁㅊㄴ
그래서...도배값 아까와서 아이 손에 크레파스, 색연필 싸인펜 볼펜 다 쥐어주고 그려랏. 했네요.
제아이둘이 그랬네요
다행히 집주인은 새로 도배한다고 했고 돈은 물지않았는데 미안하드라구요
도배 합지는 얼마안합니다 그부분만 해놓고 나가는게 맞아요
벽지나 장판은 소모품이라 원상복구책임은 없어요.
도배한지 얼마나 지난 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낙서한부분만 벽지사서 직접 도배해주고 나가시면 될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 자연스런 소모일때 책임이 없는거겠죠.
대놓고 낙서한건 원상복구 해야합니다.
그 소모품이라는 개념이 세월이 지나 자연스럽게 바래고 때타는 정도의 소모를 말하는거지 낙서는 해당 안돼요. 부동산에서 정확히 설명해주더라구요. 낙서같은건 원상복구 해놓고 나가야한다고.
그러니까 낙서한부분만 도배 직접 해주고 나오면 된다구요.
그리고 원상복구라 하더래도 무조건 새로 해주고 나오는게 아니라 벽지 수명 생각해서 감가상각 계산하고
그부분만 책임지면 되는거예요.
어차피 내 아이가 낙서해서 그거 물어주는건데 아깝다고 생각하면 안될꺼 같네요
어차피 안지워져요. 맘껏 그리게 하고 비싼 스케치북사줬다고 생각해야죠. 저희집도 그냥 냅둡니다..
엥 다른데서는 세입자가 도배해서 들어가면
원상복구 책임은 없다고 하던데요
이해 안되네요. 아들 셋 키웠지만 전세 살때나 내집 살때나 벽에 선하나 긋지않고 살았어요. 애들 결코 얌전한 애들 아니었고, 절대로 안되는건 안되는거에요. 아이들도 다 알아들어요. 원글님도 집을 아끼는 마음이 있었다면 충분히 아이를 말릴수 있을거에요. 벽지는 주인맘이죠. 주인이 오케이 안해준다면 변상하셔야... 저도 전세 여러번 줬지만 만약 벽지에 낙서있다면 새로 해놓으라 했을거에요.
방금 검색해보니 치약으로 문지르면 그래도 좀 지워지나 봅니다.
http://blog.naver.com/drdo1216/55800784
여기서 본건데요.
댓글들이 참 날카롭네요
저는 전세집 아니고 저희집이고 다섯살 아이 있어요
벽에 낙서한거는 바로 지웠고 애한테 바로 보여줬어요
3살에 몇번 하더니 그 이후로는 벽에 낙서 안하네요
저희집은 더군다나 천연벽지라 바로 지우지 않고 시간 지나면 지우기 힘들어요
지우는 방법은
크레파스 - 치약 및 칫솔로 닦고 물수건
볼펜 - 물파스 발라 없애고 물수건
수성펜 - 베이킹소다 묻힌 물수건
말씀하시는걸로 봐서는 시간도 지나고 많이 낙서 한거 같은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힘들여 닦고 또 번지지 않게 물수건으로 여러번 닦아야해요
도배해놓아야 해요..
제 동생은 선반 하나 걸었다고 도배 새로 하고 나왔어요. 낙서 하나 안한 벽인데도요..
하라고 다음 세입자한테 돈 주시던가 해놓고 나가셔야죠 당연히. 아깝긴 뭐가 아까워요? 애가 잘 그렸으니 그 값이라고 생각하고. 빡빡 지우면 지워진다고 해도 벽지상태가 안좋아지지 않나요? 저런 세입자 만날까 무섭네요.
그냥 맘 편하게
집주인하고 의논 하세요.
그림 많이 그렸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