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유 윤은혜의 커피 프린스를 보고

뒤늦게 조회수 : 6,522
작성일 : 2016-09-01 17:12:44

아니 전 이걸 왜 이제서야 봤답니까??

뭔 놈의 드라마가 이렇게 멋있답니까???


2007년에 만들어 졌는데 폴더폰 이런거 쓰는 거 말고는 촌티도 하나도 안나고 중간중간 짜릿쫄깃한 키스신도 많고 특히 16회에 은찬이 이태리 유학 가기전에 맘잡고 한결이 집에 처들어가서 와인 먹고 같이 밤 지내는거...정말 최고로 숨막히게 온 몸이 전기통하게 야하두만요....


한성이와 유주도 그렇고 아 멋져라...


공유공유공유공유공유....

어흥 뒤늦게 나이들어 이런 남자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걸 알다니...

아 억울 속상해 엉엉엉엉 ㅜㅜㅜㅜ


IP : 160.219.xxx.25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9.1 5:13 PM (119.192.xxx.72)

    공유 매력적이었어여. 대사는 좀 오글 거리지만 ...

  • 2. ...
    '16.9.1 5:16 PM (116.41.xxx.111)

    제 인생의 드라마에요... 이 드라마 마치고 군대 갔는데 그 며칠전에 팬미팅했거든요..거기에 저 있었어요.. 공유랑 악수하고 아이컨택도 했어요..ㅎㅎ 이거슨 염장질이에요 ㅎㅎ

  • 3.
    '16.9.1 5:17 PM (160.219.xxx.250)

    윗분님 저 만나서 악수 해주세요 ㅜㅜ

  • 4. ㅠㅠ
    '16.9.1 5:27 PM (121.138.xxx.95)

    저도 인생드라마예요.
    커프 공유 모습을 평생 잊지 못할듯. 윤은혜도 캐릭터에 넘 잘 어울려 사랑스러웠죠 모든 캐릭터들이 완소.
    작가가 공유더러 그저 자네는 움직이는 화보처럼만 해주게
    라고 했다는 기사가 기억에 남아요. 모델 공유공유공유공유공유
    은찬이가 공유집에 쳐들어와서 공유가 가라고 문 안 열어주다가 개구리처럼 펄쩍 튀어올라 공유한테 안기는 장면은 백번 돌려본듯. 둘이 진짜 사랑하는 듯이 보여서 눈물 아니 침 질질흘리며 봄

  • 5.
    '16.9.1 5:29 PM (219.240.xxx.107)

    뒷북도 이정도면 국대급
    그당시 온나라가 커프열풍이었죠
    시청률 엄청났고..

  • 6. 커피향기
    '16.9.1 5:34 PM (211.54.xxx.41)

    너무신선하고 기분좋은 드라마죠..
    스토리이런거보다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드라마였어요..
    그때가좋았어요..아무것도모를때..지금은 인생덧없슴병에 걸려버린아줌마..무슨낙으로 살아야할지...

  • 7. 제일 좋아하는 장면
    '16.9.1 5:35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17회인가?
    주인공 4명이 이선균네 집에서 저녁겸 와인을 먹어요
    은찬이는 식탁에 앉아있고 한결이는 은찬이 바로뒤 쇼파에 앉아 맞은편에 앉아있는 이선균과 채정안을 보며 은찬이 귀여워 죽겠다는 표정과 행동을 막 해요
    그걸보면 공유를 안좋아 할수가 없음

  • 8. ..
    '16.9.1 5:3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10년이 지난 지금봐도 정말 명작이에요.

  • 9. ㄴㄴ
    '16.9.1 5:40 PM (122.35.xxx.109)

    저는 왜그랬는지 띄엄띄엄 봤는데
    다시 보고싶네요ㅠ

  • 10. ..
    '16.9.1 5:43 PM (116.33.xxx.68)

    저도 안봤어요 보고싶네요

  • 11. 행복한생각
    '16.9.1 5:48 PM (1.240.xxx.89)

    지금봐도 안촌스러운 유일한 드라마..

  • 12. ㅋㅋㅋ
    '16.9.1 5:54 PM (5.254.xxx.114) - 삭제된댓글

    "너 안갈래? 지금 안 가면 너 오늘 집에 안 보낸다!"
    한결이가 쳐들어오는 은찬이를 막기 위해 문고리 잡고 외치던 대사!

  • 13. 헐...
    '16.9.1 5:56 PM (119.18.xxx.100)

    벌써 십년이 됐나요?
    흐미....내가 늙었구나....슬프네요..

  • 14. 그때는 재밌었는데
    '16.9.1 6:15 PM (222.101.xxx.228)

    윤은혜 패션표절로 중국에서 뻘짓하고
    공유 박정희 존경한다고 헛소리하는거 보면

  • 15. 진짜 미치네여
    '16.9.1 6:18 PM (160.219.xxx.250)

    아직 안 보신 분들 youtube가면 전 시리즈 다 있어요.
    일단 요 부분 보시면 다들 기절하실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ylkmrzzZbY

    아 환장하겠네...오늘 밤 가서 다시 첨부터 볼꺼예요. 3일 밤을 새며 다 봤네 쿨럭.

  • 16.
    '16.9.1 6:37 PM (58.231.xxx.160)

    그래, 갈때까지 가보자!!

    지금도 기억나네요 ㅎㅎ

  • 17. ***
    '16.9.1 6:40 PM (211.228.xxx.152)

    지금도 커프 생각하면 맘 설레요...
    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배우들 하는 짓이 영 맘에 안드네요~

  • 18. ..
    '16.9.1 8:54 PM (175.199.xxx.15)

    유명한줄은 알지만 여즉 한번도 못봤네요....원글님 글보고 급 보고싶어지네요...ㅎ

  • 19.
    '16.9.1 9:32 PM (118.34.xxx.205)

    전 거기서 한유주의 아름다움에 취했어요.
    매순간 너무 이쁨

  • 20. 홍홍
    '16.9.1 9:50 PM (118.37.xxx.122) - 삭제된댓글

    전봐도.. 봐도 재미있어요

  • 21. 티니
    '16.9.1 11:07 PM (125.176.xxx.81)

    진짜 공유 이선균 채정안 윤은혜의 리즈였어요
    네 명 모두 이 드라마에서 외모며 연기포텐이 펑펑..

  • 22. 벌써
    '16.9.1 11:30 PM (183.101.xxx.235)

    십년이 다되어가네요.
    한창 커피프린스 보면서 푹 빠져 책도 사고 음악도 즐겨듣고 그랬는데..
    이안 얼마전에 기일이라고 기사난거보고 잠시 커피프린스 생각나더라구요.

  • 23. ㅋㅋ
    '16.9.2 8:14 AM (39.118.xxx.102)

    이번 영화 밀정에서 더 멋있습니다~
    그때와는 다른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숨긴 카리스마~~~
    10년 넘게 지켜봤지만, 작품속에서 커프한결이보다 더 좋아한 캐릭터는 밀정 김우진이 처음이예요. 기대하시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990 밤에 무심결에 물한잔만 마시고자면 6 ㅇㅇ 2016/09/02 3,144
591989 적당한 위치를 알고싶습니다 수능맘 2016/09/02 517
591988 40살에 난생처음으로 남이랑 쌍욕하면서 싸워봤네요ㅠㅠ 68 하늘 2016/09/02 23,115
591987 4인 가족 괌여행 경비 어느 정도 예상해야 할까요? 9 d 2016/09/02 13,136
591986 요즘은 정부에서 국민들이 어떻게 하나 보자,,,하는 느낌 10 생각 2016/09/02 1,178
591985 라텍스 매트만 깔고 자는데 방바닥이 눅눅하고 습기가 있어요. 어.. 8 라텍스들어보.. 2016/09/02 2,989
591984 옆에 직원이 나한테 뭔가 기분 상했는지 말을 안하네요 4 헐ㄴ 2016/09/02 1,178
591983 믹스커피 하루에 한잔 정도는 괞찮죠? 7 다이어트 2016/09/02 3,471
591982 노종면씨 국민티비로 복귀했네요 7 좋은날오길 2016/09/02 969
591981 중성화 수술 보냈던 길고양이가 죽었대요 12 ㅠㅠ 2016/09/02 2,785
591980 루프스병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ㅇㅇ 2016/09/02 2,678
591979 kaist 사이버 영재교육 1 어려워요 2016/09/02 1,127
591978 제가 예전에 이율 높은 적금을 들었는데요. 4 ... 2016/09/02 2,749
591977 혹시 뱀체험 / 뱀 만질수 있는곳 있을까요? 5 .. 2016/09/02 1,205
591976 겨울에 초등생두명데리고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갈려구요 13 가고싶네요 2016/09/02 2,254
591975 지금 말하는 세월호 특조위 위원 말 참 못하네요 1 .. 2016/09/02 351
591974 4일 맘마미아 대전공연 보시는분 계세요? 1 에쿠니 2016/09/02 391
591973 한우 브랜드와 선호부위.. 좀 알려주세요 8 루미에르 2016/09/02 894
591972 자신도 잘 모르면서 가르치려 드는 사람 15 어찌 대처하.. 2016/09/02 3,534
591971 명절 KTX입석 이용해 보신분~! 15 추석 2016/09/02 4,190
591970 삼시세끼 가족사진 ㅋㅋㅋㅋㅋ 19 아웃겨 2016/09/02 6,438
591969 바라는거 많은 시어머니들은 아들이 얼마나 잘나 그런가요? 15 ... 2016/09/02 4,657
591968 수학학원 ( 분당) 3 ... 2016/09/02 1,133
591967 드라마 청춘시대 칭찬하신 분들 말입니다. 5 나도한때는 2016/09/02 2,542
591966 아이허브 누락되어 메일 보냈는데도 원래 몇일걸리나요? 2 ^^ 2016/09/02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