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쥐가 너무 잘 나는데 어떻게 치료

아아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6-09-01 15:56:24



옛날엔 안 그랬는데 일 년전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른쪽 종아리 부분에 주기 나는데 그게 발가락을 몸쪽으로 당긴다든지 그런걸로는 안되고

종아리 안쪽에 있는 근육이 팽팽하게 당기거나 뒤틀리는 느낌을 받아요.

그러면 옆에서 아무리 주물러도 소용이 없고 결국 할대로 다 하고 풀어지는데

풀어졌다해도 안심을 못하는게 누워서 자세를 조금만 뭔가 다리한테 수 틀리게 하면 바로 다시 쥐가 나서

종아리가 뻣뻣해지고 너무나 고통스러워요.

이런 건 어느 과로 가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항상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날 집에 와서 이런 일이 생겨서 원인이 스트레스라는 것만은 확실해요.

누군가의 행동에 내가 굉장히 속을 끓였거나 누군가의 말에 말은 안 했지만 속으로 무척 놀라고 실망한

날 꼭 이렇게 종아리에 쥐가 나는데 원래도 오른쪽은 무지외반증도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하여튼 쥐날 때마다 너무 고통스러운데, 왜냐면 잠시 쥐가 풀어졌다 해도

누워서 잘 못 뒤척이면 또 다리가 뻣뻣해지는 걸 아니까 뭘 하질 못해요.

그런 날은  잠을 못 자고 쥐 나는 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같은 증상인 분 있을까요?

IP : 220.68.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그네슘
    '16.9.1 4:01 PM (115.136.xxx.93)

    마그네슘 드심 좀 나아진다하네요
    저도 쥐가 잘 나는데 그것 때문인지 많이 나아졌어요

  • 2. ..
    '16.9.1 4:06 PM (106.246.xxx.88)

    저도 마그네슘 추천 합니다.
    쥐도 잘나고 한번 쥐가 나면 그자리가 며칠이 되도록 잘 풀리지 않고 아프더라구요
    아는 약사분께 여쭤 봤더니 마그네슘 부족 하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더불어 물도 많이 먹으라고 하셨어요

  • 3. 힘줄이
    '16.9.1 4:19 PM (211.38.xxx.43)

    당기고 끊어질 듯 고통스럽죠
    자다가 잘못 움직여 느낌오면 가만히 있어요
    그게 몇초간인데 엄청 고통스러워요
    하루 한시간 걷기 운동하니까 요즘은 거의
    쥐가 안나네요
    가볍게 걷기해 보세요

  • 4. ..
    '16.9.1 4:2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칼슘도 드세요.

  • 5. 좋은하루
    '16.9.1 4:52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걷기 추천
    저도 운동하고 좋아졌어요

  • 6. ..
    '16.9.1 5:41 PM (14.38.xxx.247)

    급하면 바나나라도 드세요
    쥐나는데 좋다고 하더라구요

  • 7. 큰고 한통
    '16.9.1 6:08 PM (220.93.xxx.44)

    마트 가셔서 게토레이나 포카리 사셔서
    며칠 물처럼 드세요~~싹 사리집니다

  • 8. 약사
    '16.9.1 7:19 PM (223.33.xxx.254)

    마그네슘,칼슘제 복합으로 된거 약국에 많이 판매해요.
    요거 드시면 많이 개선되구요,
    기본적으로 수분 섭취 잘 하시고, 걷기 운동 등 병행하심 좋아요.
    혹시 고지혈증 약 드시거나 하진 않죠?
    스타틴계 약물 부작용으로 근육통이 올 수 있는데 그것도 참조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005 일반고3 이과 내신 2.3 수시 애매하네요 13 수시 2016/09/02 6,424
592004 친정엄마의 노골적인 차별 27 서럽다 2016/09/02 9,229
592003 일본에서 손님이 오시는데.선물. 12 2016/09/02 1,175
592002 족발 고수님들 족발의 앞발과 뒷발 차이가 큰가요? 17 족발 2016/09/02 38,368
592001 연휴에는 아빠랑 낚시 가야겠어요 5 이번 추석 2016/09/02 608
592000 넘어진 버스에 탑승한 아이들..사진보니 정말 울컥하네요. 18 다행 2016/09/02 7,173
591999 강연회 뉴욕대에서 열린다 light7.. 2016/09/02 382
591998 법으로 신분이 보장된다는게 대단한거네요 10 ㅇㅇ 2016/09/02 2,135
591997 이래서 별다방 가나 싶네요 32 짜증나 2016/09/02 23,825
591996 (펌) 현재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우병우 스캔들의 시발점과 .. 11 세우실 2016/09/02 2,026
591995 의리?는 남자가 더 있는 걸까요 33 ... 2016/09/02 3,936
591994 소불고기 했는데 좀 짠데 구제 방법 없나요? 10 소불고기 2016/09/02 1,386
591993 일본에 까마귀가 많은 이유..? 20 ㅇㅇ 2016/09/02 6,729
591992 너무 당당해도 피곤해요 2 ㅇㅇ 2016/09/02 1,254
591991 밤에 무심결에 물한잔만 마시고자면 6 ㅇㅇ 2016/09/02 3,144
591990 적당한 위치를 알고싶습니다 수능맘 2016/09/02 517
591989 40살에 난생처음으로 남이랑 쌍욕하면서 싸워봤네요ㅠㅠ 68 하늘 2016/09/02 23,115
591988 4인 가족 괌여행 경비 어느 정도 예상해야 할까요? 9 d 2016/09/02 13,136
591987 요즘은 정부에서 국민들이 어떻게 하나 보자,,,하는 느낌 10 생각 2016/09/02 1,178
591986 라텍스 매트만 깔고 자는데 방바닥이 눅눅하고 습기가 있어요. 어.. 8 라텍스들어보.. 2016/09/02 2,989
591985 옆에 직원이 나한테 뭔가 기분 상했는지 말을 안하네요 4 헐ㄴ 2016/09/02 1,178
591984 믹스커피 하루에 한잔 정도는 괞찮죠? 7 다이어트 2016/09/02 3,471
591983 노종면씨 국민티비로 복귀했네요 7 좋은날오길 2016/09/02 969
591982 중성화 수술 보냈던 길고양이가 죽었대요 12 ㅠㅠ 2016/09/02 2,785
591981 루프스병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ㅇㅇ 2016/09/02 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