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임신이 안될까요?

휴.. 조회수 : 4,279
작성일 : 2016-09-01 15:44:06
첫애도 1년만에 어렵게 오더니 .둘째도 지금 6개월째 실패하고 있네요.
나이가 37이라 조금이라도 젊을때 낳고싶은 마음이 크거든요.ㅜㅡㅡ
병원다니며 과배란약도 처방받고 약도 잘먹고 했는데.
경주에 유명한 한의원 있어서 한약까지 둘다 지어먹었네요.

이번달에는 혹시나 싶어서 배란테스트기까지 써가며 둘째를 기다리고
있는데. .또 실패네요

왜 이리 어렵나요.ㅜㅜ
IP : 121.180.xxx.1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이는
    '16.9.1 3:49 PM (220.68.xxx.16)

    얘기지만 그렇게 마음 쓰니까 더 안되더군요.
    그만 잊어 버려요.
    심지어 상상 임신까지 하고 그랬어요.
    결국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단념했는데 님은 맘 편히 갖고 그냥 즐겁게 지내요.

  • 2. ...
    '16.9.1 3:50 PM (222.117.xxx.39)

    제발 한약은 드시지 마세요.. 그게 사기지 효과가 있겠어요?
    나이 봐서는 바로 시험관으로 하시는게 좋을듯..

  • 3. 에고...
    '16.9.1 3:53 PM (1.227.xxx.72) - 삭제된댓글

    임신이 안된다고 하셔서 사오년 안되신 분이신거 같네요.
    첫째도 결혼해서 1년 후에 가진거면 늦은것두 아니구요.
    맘먹은대로 임신이 확확 되는 사람 많지 않아요.

  • 4. 에고...
    '16.9.1 3:54 PM (1.227.xxx.72)

    임신이 안된다고 하셔서 사오년 안되신 분이신 줄 알았네요.
    첫째도 결혼해서 1년 후에 가진거면 늦은것두 아니구요.
    맘먹은대로 임신이 확확 되는 사람 많지 않아요.

  • 5. ..
    '16.9.1 3:58 PM (168.248.xxx.1)

    첫째도 1년만에 온 거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었는데요..
    왜 임신이 안될까 라는 생각 자체를 안하시면 자연스레 생길거에요.
    안생기면 하나만 잘 키우지 뭐.. 이런 생각으로요.
    제가 그런 생각으로 첫째 3년만에 시험관 해서 갖고 둘째는 한방에 생겼거든요.

  • 6. ...
    '16.9.1 3:59 PM (119.192.xxx.72)

    스트레스 받으면 아이 생기는데 좋지 않아요. 자연임신이 된다고 했으니까 노력하시는 거겠죠.

  • 7. ㄴㄴ
    '16.9.1 4:25 PM (111.232.xxx.171)

    저도 그랬어요,,첫째 낳고 둘째 임신햇다 유산,,그 후로 임신이 안돼서,,그 괴로운 맘이란,,생리하면 엄청 실망하고,,그런게 다 스트레스 였어요,,몇 년 맘 고생하다가 그냥 단념하니까 돼더라구요,,,신기했어요,,그래 그냥 이대로 살자 하고 신경 안 쓰니 임신,,지금은 아이셋 맘 입니당,,

  • 8.
    '16.9.1 4:33 PM (223.17.xxx.89)

    늘 따듯하게하세요

    충전용 온열기라든가....적외선 열조사기라든가.....

    발도 늘 양말 신고 있고요

  • 9. 그리고
    '16.9.1 4:41 PM (223.17.xxx.89)

    잊고 있어야 찾아와요.
    기다릴땐 저도 안오더라고요...

  • 10.
    '16.9.1 4:55 PM (203.226.xxx.45)

    성격급하시네요

  • 11. ..
    '16.9.1 5:04 PM (14.38.xxx.85)

    임신이 안된다고 하셔서 사오년 안되신 분이신 줄 알았네요. 22222

    많이 급하시면 인공수정이랑, 시험관 추천합니다.

  • 12. 뭥미???
    '16.9.1 5:08 PM (58.226.xxx.138)

    임신이 안된다고 하셔서 사오년 안되신 분이신 줄 알았네요. 33333

  • 13. 원글
    '16.9.1 6:12 PM (121.180.xxx.125)

    아..제가 급한거 알아요.ㅜㅜ
    회사복직시기를 맞출려다 보니 맘이 그렇게 되버렸네요. 게다가
    주위에서는 결혼하자마자 바로 임신소식들리고.
    첫애 기다리기까지
    스트레스가 극에 달에 있었는데 둘째 준비하다보니 또 같은 맘이네요. ㅠㅠ

  • 14. 스트레스까지받을이유가뭔가
    '16.9.1 6:4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하나만잘키우세요
    문제없잖아요

  • 15. 비소리
    '16.9.1 7:18 PM (61.82.xxx.249)

    제경험으로 임신안된다고
    맘을 너무 졸이니 더 안되더라구요.
    어느날 아 이제 그만 맘을 접자하고
    맘을 푹놓고 생활했더니
    저절로 임신소식 들렸어요.
    맘을 편안하게 절대로 조급하게 하면 안돼요.
    좋은일있으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224 음식점에서 상한 음식을 줬는데 사과 한마디 안하네요 3 ㄷㅈㅅㄴ 2016/09/05 1,256
593223 전세금 반환은 이삿짐 빼기 전/후, 언제인가요? 4 롱롱 2016/09/05 1,181
593222 내일 2g폰으로 바꾸려고요 5 ........ 2016/09/05 1,912
593221 친정엄마와 전화통화만 하면 속터져요 30 ㅇㅇ 2016/09/05 7,501
593220 고딩딸 늦게들어와서 한바탕했더니 기분이 영 6 2016/09/05 1,737
593219 남녀 재회에 있어서... 2 2016/09/05 3,340
593218 오늘 아이를 때렸어요... 너무 속상해요.. 13 나쁜엄마 2016/09/05 4,803
593217 전세 연장이 어떻게 되는 걸까요?? 3 이런경우 2016/09/05 716
593216 잇몸은 안부었는데 치아를 누르면 아픈건 왜죠??ㅠㅠ 5 .. 2016/09/05 10,826
593215 설민석 선생님의 밀정 시대적 배경 강연 보고 보셔요^^ 6 영화 2016/09/05 2,626
593214 집안이 가난하면 저절로 독립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11 ㅇㅇ 2016/09/05 5,421
593213 은사님 선물 1 저냥 2016/09/05 516
593212 밀정 재미있을까요? 5 영화 2016/09/05 2,237
593211 봄가을 스카프 색깔 네이비, 베이지, 오렌지 중 3 davi 2016/09/05 1,303
593210 집값 잘 오르고 있네요 79 2016/09/05 22,471
593209 광주 버스기사, 유치원 교사 둘 다 구속. 1 에효. 2016/09/05 2,449
593208 부부싸움으로 이혼하네마네하고 남편이 글을보내왔네요. 21 ..... 2016/09/05 8,967
593207 허리신경이 막혔다고합니다 가을 2016/09/05 510
593206 학원정보 보는 사이트? 3 하권 2016/09/05 776
593205 같이 의견 나눠볼까요? 흑설탕팩 ^^ 3 궁금이 2016/09/05 1,491
593204 구르미 실시간으로 인터넷으로 볼 방법없나요? 8 .. 2016/09/05 977
593203 아이전집 아주 오래된것은 어떻게 버리죠?? 2 오래된책 2016/09/05 1,018
593202 예전 연애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2 답답. 2016/09/05 834
593201 한국대통령은 임시정부 독립운동역사를 지우려하고... 4 ㅎㅎ 2016/09/05 496
593200 올해 8월에 뭔일 난다더니... 4 2016/09/05 4,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