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촌동 동부센트레빌 어떤가요?

희망 조회수 : 3,957
작성일 : 2016-09-01 15:07:55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때쯤이라,

정착하고자 이촌동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한가람이나 코오롱, 강촌은 정보가 좀 있는데 센트레빌 아파트는 정보가 별로 없네요.


비교적 넓은 평수에 지나치게 오래되지 않은 연식,

주차공간이 부족하지 않음 정도가 괜찮은 것 같은데,


지도상으로 보니 살짝 이촌역쪽에서 빗겨나있어서 좀 싼것 도 같고...


초등입학하는 아이를 두고 있는데

이쪽으로의 이사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직접 살아보시거나 방문해보신분은 주변 환경이나 기타 정보 투척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혹시 한강공원은 직접 연결이 되는지,

근처 초등아이가 다닐 학원은 많이 있는지-맞벌이라 아무래도 엄마아빠 퇴근전까지는 학원에 가있어야 할것 같아서요.ㅠ



IP : 175.211.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이촌동 주민
    '16.9.1 4:13 PM (126.77.xxx.125)

    거기 신용산 초등학교에서 걷기는 멀어서 보통 버스 타고 다니는 건 아시지요? 버스 두정거장 거리에요. 그리고 이촌동은 학원은 별로 없어서 구반포나 잠원쪽으로 많이 다니는데, 셔틀이 다 오진 않을거에요. 아파트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한가람이나 강촌 만큼 살기 편하지는 않아서 방문해서 동네 걸어다녀 보시면 느낌이 오실거에요.

  • 2. ...
    '16.9.1 4:21 PM (122.32.xxx.163)

    공부방 같은 학원이나 그룹과외는 은근히 많아요.
    더 위를 쳐다보면 버스 15분거리 반포에 보내거나
    셔틀 오는 압구정으로 보내지만요.
    아이 걸음으론 학교까지 15분쯤 걸리는데 걷기 싫어
    버스 타는 사람들도 있지만 운동삼아 걷다보면
    친구들도 만나고 좋은데...이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염두해 두시고요. 한군데자만 피아노/태권도/스포츠 센터는 셔틀이 운행 하고요.
    학교 부근 수련관에서 이것저것 배우는 아이들도 많고요.
    방과후 수업도 많이 해요.
    학교-후련관-집으로 생각하면 또 많이 걷는 건 아닌데...이것도 사람마다 달라서...
    한강공원은 센트레빌에서 장미아파트 자이아파트를 지나서 진입로가 있어요.
    박물관 가족공원 한강 아이파크몰이 아이들 놀이터에요.

  • 3.
    '16.9.1 9:05 PM (119.14.xxx.20)

    특별히 이촌으로 가시려는 이유가 있나요?
    출퇴근이 너무 멀어서요?

    그런 게 아니시라면, 학원 걱정하고 하시는 거 보니, 그냥 대치처럼 학원가 잘 돼 있는 쪽으로 바로 가시는 게 나을 듯 해요.

  • 4. 저도 주민
    '16.9.1 9:29 PM (122.32.xxx.164)

    초등입학하는 나이라면 강촌이나 한가람이 좋을거에요. 아이도 엄마도 훨씬 편하죠.

    조금만 큰길에서 안쪽으로 들어가거나, 한강대교쪽이나 서빙고쪽으로 빠지면 좀 불편한건 있어요.
    버스 두어정거장 거리도 차를 갖고 나가야 하나 고민스러울 때가 엄청 많아요.

    운전이 완전 자유로우시다면 센트레빌도 괜찮구요, 뭐든 걸어서 해결하고 싶다 싶으시면 강촌 한가람이 편하구요.
    센트레빌은 세대수에 비해 구조가 여러가지라 잘 걸려야 좋은집 나올거에요.물론 주차장은 훨씬 좋아요!

    위에 두분께서 잘 말씀해주신 것 같아요~

  • 5. 희망
    '16.9.2 4:15 PM (175.211.xxx.5)

    전 이촌동 주민/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서 실사를 한번 해보아야겠어요^^, .../ 감사합니다.....생각보다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이 있군요....자이아파트쪽으로 가야 한강이 연결된다니,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음/ 감사합니다..대치는 제가 멘탈이 약해서...그 경쟁 속에서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듯해서요.....ㅠ /저도 주민/운전은 가급적 하고 싶지 않은 게으른 엄마네요.....걸어서 해결하고 싶으면 역시 강촌 한가람이군요.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111 대딩아들이 복학 안해서 집에만 집에 09:50:13 1
1635110 저는 살빼기가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6 09:40:16 369
1635109 상속재산 5 롤라 09:39:16 311
1635108 렌즈후드 보통 어느 제품 쓰시나요? 3 ... 09:38:31 78
1635107 이사갈때 냉장고 비우고 가시나요?? 8 .. 09:38:19 208
1635106 일본에서 일년살기 6 ㅇㅇ 09:35:23 377
1635105 자고 일어날때 허리가 아픈건 7 오ㅗ록 09:26:09 357
1635104 딸의 말이 뼈때리네요 33 글루미선데이.. 09:25:13 1,708
1635103 뮤지컬 볼때 시체관극이면 허리 아픈거 참고 계신건가요? 4 뮤지컬 09:20:58 336
1635102 조정이혼 변호사없이 할수있나요 2 ... 09:10:44 359
1635101 숙취해결 어떻게 해야하나요 8 oo 09:10:12 254
1635100 9/30(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9:09:26 96
1635099 민희진 기독교였다네요ㅋㅋㅋㅋㅋㅋ 25 ........ 09:08:24 1,549
1635098 통양파 넣고 미역국 끓여봤어요 14 ... 09:04:38 1,231
1635097 더글로리 송혜교 엄마로 나온 배우,박지아 뇌경색 사망 7 ㅇㅇ 09:04:10 1,594
1635096 두부를 따뜻하게 뎊혀서 양념간장 찍어먹고 싶은데 8 두부 09:03:26 635
1635095 집내놓을때요? 덕양구녀 09:02:44 209
1635094 50중반인데 2 갱년기 ㅜ 09:02:01 917
1635093 벌레 소독약 좀 알려주세요 벌레 08:59:55 87
1635092 서리풀 축제 갔다가 난데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어요 61 날벼락 당한.. 08:58:43 2,637
1635091 내일 임시공휴일 택배회사도 쉬나요? 2 mm 08:56:37 401
1635090 혼자 조용히 있으면 귀에서 소리가 들려요 4 이명 08:52:42 445
1635089 감옥 갈 거 같습니다 여러분 27 .. 08:52:19 3,189
1635088 결국은 돌직구 날렸네요 8 커피한잔 08:50:52 1,380
1635087 레이온 86 폴리 14 1 .. 08:46:38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