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이너스의 손 집사기 힘드네요

마이너스의 손 조회수 : 2,796
작성일 : 2016-09-01 13:35:47

재개발 투자 7년만에 5천 날림

왜냐 재개발이 엎어졌으므로

다시 집을 사려 하니 남편왈

마이너스의 손으로 무엇을 하겠다고

그리고 곧 미국 금리도 오른다는데

실은 전세를 끼고 사놨다가 들어가려고

맘을 먹은건데 당장에 들어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뭐 이게 남편 애기구요

실상은 그래요 남편 연봉이 작아서 대출도

5천이상은 힘들고 저도 놀고 있진 않은데

애들은 커가고 돈은 점점 많이 들고

조심스레 집사자 애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찾고 포기하고 있기는 하는데

한숨만 나와요

모르게 전세끼고 사버릴까 생각도 듭니다만

집값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거 보면

그저 한숨만..


IP : 124.63.xxx.2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9.1 1:38 PM (182.222.xxx.32)

    역세권 소형하나 사서 입주하세요.
    어떤 경우에도 역세권 소형은 망하진 않아요.

  • 2. 문제는
    '16.9.1 1:40 PM (1.225.xxx.71)

    지금른 역새권 소형은
    매물이 없어요.

  • 3. ...
    '16.9.1 1:41 PM (116.40.xxx.46)

    전세끼고 사놓는게 왜 의미가 없나요?
    남자한테는 부동산 맡기는 거 아니에요.
    전세낀 물건이 더 싸요.
    일단 마음에 드는 단지 사놨다가 나중에 입주하세요.
    교통(2,5,9호선,신분당선 주변 추천) 좋은 소형은
    안 떨어져요.

  • 4. ...
    '16.9.1 1:46 PM (175.223.xxx.138)

    가능하다면 모르게 하세요

  • 5. ...
    '16.9.1 1:52 PM (61.79.xxx.96)

    재개발이 엎어졌다는 이야기 좀 자세히 해줄수 있나요?
    저희 아파트가 33년돼서 궁금한게많아요.
    저희 아파트는 역에서 7분거리예요

  • 6. 요즘
    '16.9.1 2:13 PM (112.221.xxx.67)

    마이너스의 손들이 들썩들썩하는거보니..꼭지인가봅니다.
    전 안사야겠어요

  • 7. 윗님 빙고!!
    '16.9.1 2:27 PM (223.33.xxx.53)

    제가 집사고싶어 안달난거 보니 꼭지인듯 ㅠ

  • 8. ...
    '16.9.1 3:22 P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꼭지같기도..
    나도 사면 떨어지던데
    사고싶다요즘..

  • 9. ...
    '16.9.1 5:25 PM (130.105.xxx.237)

    그르게요...마이너스 손 움직일때가 꼭지인거 같아요. 너도나도 불안해서 가 산다고 덤빌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122 회사에서 힘든 시기를 넘기니 인정을 받는 것 같아요. 3 ㅇㅇ 2016/09/02 960
592121 우리 세균맨 의장님 응원해주세요~~ 17 ㅇㅇ 2016/09/02 1,362
592120 광주광역시 괜찮은 피부과좀..점제거 2016/09/02 518
592119 GMO완전표시제 입법 청원과  지지를 위한 서명 6 후쿠시마의 .. 2016/09/02 426
592118 31살인데 젊음은 이제 끝난것같은 기분이들어요..ㅜ.ㅜ 33 Rr 2016/09/02 8,541
592117 새콤달콤한 고추장아찌가 많은데 3 오오 2016/09/02 953
592116 인터넷 마켓팅 책을 읽다보니.. 1 jj 2016/09/02 424
592115 공지영의 수도원기행 1, 2를 읽으며... 28 그녀 2016/09/02 12,732
592114 밀양송전탑 어르신들께서 농사지으시는 먹거리소개요...수정이요 8 밀양먹거리요.. 2016/09/02 947
592113 공감해주세요~ (엄마들끼리 호칭) 53 ㅁㅁ 2016/09/02 6,728
592112 17세 성폭행 피해자 커밍 아웃 1 ?? 2016/09/02 2,664
592111 개 목줄 좀 묶고 다닙시다 제발 ! ! 45 아멘 2016/09/02 3,329
592110 천둥 벼락치는게 좋아서 잠 못자고 있어요. 6 .. 2016/09/02 2,419
592109 5세 아이에게 엄마표 미술 해줄 수 있는 사이트/블로그/책 있을.. 1 그림어려워요.. 2016/09/02 832
592108 브래지어 안해도 되면 좋겠습니다 68 ... 2016/09/02 17,104
592107 50넘으신분들 무슨일 하시나요? 6 번개 2016/09/02 3,960
592106 홈쇼핑 화장품사면..같이오는 체험용 화장품(정품) 주는거는 기분.. 5 쇼핑홀릭 2016/09/02 1,355
592105 핸드폰 녹음한 목소리가 평소 목소리랑 똑같은가요? 7 ..... 2016/09/02 3,432
592104 강아지 트림 소리에 빵터졌어요 4 널 어쩌니... 2016/09/02 2,064
592103 패키지 여행 이 일정 어쩔까요 ? 넘 저렴한가요 8 여행가려구요.. 2016/09/02 1,726
592102 광주에서 치과의사가 환자 흉기에 찔리는 사건 발생 19 eeeeee.. 2016/09/02 7,695
592101 자산관리 등 일기장 - 블로그 비공개 로 가능할까요? 7 비공개 2016/09/02 1,953
592100 인천 송도 비님이 오십니다. 9 써보고싶었어.. 2016/09/02 1,135
592099 애들 어릴때가 좋을때다 하잖아요. 정말 그런가요? 19 짱구 2016/09/02 3,854
592098 태교여행은 도대체 왜 가는건가요? 44 답답 2016/09/02 18,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