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는 어떤걸 더 원하실까요?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6-09-01 13:27:53
자기직장가진 커리어우먼인 딸
하지만 육아에 살림에
남편이 도와준대도 여자들만의
영역이 있는지라 허덕이며 사는 딸

아니면
유학다녀온거 다 쓸데없고
집에서 살림하며 애키우고
브런치먹으며 전업으로 사는 딸
IP : 219.240.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 1:3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딸 아이가 더 행복을 느끼는 삶이요.

  • 2. 2번
    '16.9.1 1:36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

    제가 부러워하는 삶이네요

  • 3.
    '16.9.1 1:39 PM (210.205.xxx.26)

    둘다 싫으네요.
    남의집 아들처럼 공부시켰어요.
    과외도 시키고 학원도 보내고 딸이다 아들이다 생각없이...
    그랬는데 결혼해서 내딸만 종종거리는거 싫어요.
    그리고 전업하라고 부지런히 공부시킨거 아니네요.
    사람구실하며 살라고 공부시키는건데...

    정말 사랑하는 사람 나타나면 결혼하고 육아를 지옥이라 생각하지 않을때에 사랑하는 남편과 나늠육아할수 있는 시기에 아이도 낳길 바라네요.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 보구요.

    딸내미 아이 봐주거나 그런거 없을겁니다.
    성숙한 맘으로 부부가 여우롭게 낳고 기를수 있을때 낳길 자라구요.
    그럴 여유없으면 자식 낳지 않아도 괜찮구요.

    결혼하지 않아도 좋아요.
    그런데 전업주부는 정말 말리고 싶구요.
    만약 그렇다면 딸이랑 연끊습니다.

  • 4. 2번이요
    '16.9.1 2:10 PM (121.138.xxx.95)

    엄니들은요 다 필요없고
    자기랑 놀아줄 여유 시간 많은 딸을 좋아하더라구요
    젊을 땐 열심히 일하는 딸을 우쭈쭈 더 응원하는 척 하더니
    나이들더니 변함. 배신자

  • 5. 2번
    '16.9.1 2:15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

    2번이 진리에요. 젊을땐 뭐든 다 할수있을것 같았지만 나이드니 2번이 잔리입니다.

    사람 구실이구 뭐구 젊었을땐 왜 이런 물정을 모르고 모범생으로만 살았나 싶어요. 아무도 안가르쳐줬어요. 공부 열심히 하구 일 열심히 하구 실라구만 가르쳐줬지...

  • 6.
    '16.9.1 2:34 PM (175.192.xxx.3)

    엄마 성향따라 다르겠죠.
    제 올케 친정언니들이 1번과 2번이 있는데 올케 친정어머니는 1번을 선호하던데요.
    1번딸 애 봐준다고 딸 집에 왔다갔다 하면서 사위 앞에서 큰소리 치시며 사시거든요.
    저희 엄만 1번처럼 절 키우고 싶어했지만 전 1번도 2번도 안된 양은미스가 되버렸어요.

  • 7. ...
    '16.9.1 2:52 PM (183.98.xxx.95)

    무엇보다 본인이 만족해야해요
    저도 공부 할만큼 했고 아이들도 잘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딸아이가 결혼은 해도 아이는 못키우겠다고 안낳겠다고 벌써 그러네요
    자기가 생각해봤는데 엄마처럼 아이 못키우겠대요
    저희 때는 시집 안가고 아니 안 낳으면 큰 일이라도 나는 줄 알았는데..

  • 8. 엄마께 여쭤보심이
    '16.9.1 3:08 PM (122.35.xxx.146)

    엄마들도 취향이 제각각인지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177 정구호 제이비 구매후기 21 흐음 2016/09/05 6,743
593176 다른사람 리스차 타다가 사고나면 어떻게되나요 1 사랑79 2016/09/05 1,240
593175 심하게 달렸는데 목에서 피가 나와요 5 alice 2016/09/05 1,618
593174 물건 정리해서 버린다는 분들 9 ~~ 2016/09/05 4,813
593173 굶으면 식은땀나고 몸이 떨려요 5 다이어트 2016/09/05 4,444
593172 전년도 원천징수 영수증으로 급여 확인 어떻게 하나요? 급여 2016/09/05 1,295
593171 엔틱 가구가 좋아 보이는데...구입이 망설여져요 6 엔틱 2016/09/05 2,105
593170 칸과 칸사이가 낮은책장 좀 알려주세요 3 개똥맘 2016/09/05 402
593169 시장가니 다 올랐네요. 5 시장 2016/09/05 1,765
593168 용과(드래곤플루츠)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15 . . 2016/09/05 10,514
593167 이게 성질낼 일인가여? 62 ㅇㅇ 2016/09/05 14,118
593166 폐기물 푸대?는 어디서 사나요? 4 ㅇㅇ 2016/09/05 1,961
593165 알수없는 불안감 때문에 심장이 너무 두근거려요. 6 불안해 2016/09/05 2,648
593164 치킨 데울 때 맛있게 데우는 방법은 뭘까요? 7 요리? 2016/09/05 1,721
593163 미국사는 지인 애기들 선물 추천이요 3 대박 2016/09/05 1,324
593162 미니멀 라이프를 알고나니..집에 짐이 너무 많아요.. 20 답답갑갑 2016/09/05 11,196
593161 피부 물광 화장한려면팩트뭐살까요? 6 알려주세요 2016/09/05 2,494
593160 냉장고에 보관했던 쌀 다시 밖에다 보관해도 되나요? 5 84 2016/09/05 1,286
593159 혜화서울대치과스켈링센터서 스켈링해보셨어요?? .. 2016/09/05 593
593158 체중계마다 몸무게가 다르네요 2 ... 2016/09/05 1,453
593157 자영업하시는 분들 계약금 환불이요? 년매출10억.. 2016/09/05 414
593156 총각냄새 베인 이불 세탁 어떻게 해야하나요 11 구스이불 2016/09/05 3,575
593155 강마루vs폴리싱타일 선택좀 도와주세요 20 호야 2016/09/05 11,729
593154 지금 진도 인데 맛집 추천부탁이요 5 도와주~~ 2016/09/05 1,226
593153 생리끝난지10일만에 또 생리하는데 끝나면 병원가야될까요? 5 칼카스 2016/09/05 7,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