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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ㅅㅅ

아내 조회수 : 5,829
작성일 : 2016-09-01 12:47:35

만약 여러분이 직장에서 동료에게 온 문자를 우연히 봤는데 "여보, 오들도 ㅅㅅ 했어요?"라고 써있었다면

"ㅅㅅ"이 뭐라고 생각하셨겠어요?

직장동료는 40대 평범한 가장입니다. 

IP : 211.177.xxx.12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 12:48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설사?

  • 2. 당근
    '16.9.1 12:48 PM (73.81.xxx.77)

    식사 아닐까요

  • 3. 음..
    '16.9.1 12:49 PM (110.47.xxx.74) - 삭제된댓글

    설사.
    걱정되어 한 문자네요.

  • 4. 보라
    '16.9.1 12:50 PM (125.142.xxx.3) - 삭제된댓글

    당연히 식사 겠죠.
    설마 섹스 연상하시는 건 아니겠죠?
    부부끼리 당신 섹스했냐고 묻지 않잖아요. 했으면 같이 했을 텐데 ㅎ

  • 5. ㅇㅇ
    '16.9.1 12:5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설사죠ㅋㅋㅋ
    드러운 단어는 초성만 쓰는 사람들 있는거 같아요

  • 6. 한마디
    '16.9.1 12:51 PM (219.240.xxx.107)

    식사???

  • 7. ...
    '16.9.1 12:52 PM (61.79.xxx.96)

    매일먹는 밥 식사 물어보는데 오늘도 했냐고 물어보지는 않으니까 설사!!

  • 8. ㅇㅇ
    '16.9.1 12:52 PM (49.142.xxx.181)

    저는 제목만 보고도 설사라고 생각함;

  • 9. 음음음
    '16.9.1 12:52 PM (59.15.xxx.50)

    전 세수가 생각나는지?ㅎㅎㅎ

  • 10. ㅁㅁㄴ
    '16.9.1 12:53 PM (1.180.xxx.245)

    흐흐흐 나만 음란마귀가

  • 11. ㅁㅁ
    '16.9.1 12:54 PM (115.95.xxx.9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부인 다 웃겨요

  • 12.
    '16.9.1 12:55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그니까~원글님이 직장동료 폰으로 아내에게온 문자를
    봤단이야기지요

  • 13. 원글
    '16.9.1 12:55 PM (211.177.xxx.125)

    아휴 다행이예요 ㅋㅋ
    제가 어제 남편에게 보낸 문자인데 설사였거든요.
    남편이 제게 괜히 씩 웃으며 "ㅅㅅ이 설사였지?"라고 물어봐서요.
    스님같은 사람이 괜히 음흉한? 척해서 누가 봐도 성적인 것처럼 보이나 해서 물어뫘어요~

  • 14. ㅁㅁ
    '16.9.1 1:04 PM (115.95.xxx.99) - 삭제된댓글

    푸하하하

    부인님 별 걱정을 다하시네요

    누가 동료 문자를 본다구요?

    직장이 그리 한가한가요?

    보더라도 그냥 넘어가는거죠

    원글님 덕에 웃네요^^

  • 15. ㅋㅋ
    '16.9.1 1:08 PM (175.209.xxx.57)

    당연히 설사죠. 누가 남편한테 다른 거 했냐고 물어보나요. 본인이 젤 잘 알텐데 ㅋ

  • 16. 근데,
    '16.9.1 1:20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별걸 다 체크해주네요.-.-
    저도 음란마귀음란러입니다.

  • 17. 음란마귀 추가
    '16.9.1 1:32 PM (106.248.xxx.82)

    저도 음란마귀가 옴팡 씌였나봐요. 쿨럭~

  • 18. 전 식사라고 해석되네요
    '16.9.1 1:36 PM (61.80.xxx.186)

    ㅋㅋㅋ 아이고 설사는 아닐 거 같은데요

  • 19. ㅇㅇ
    '16.9.1 1:38 PM (122.32.xxx.23)

    근데 설사를 굳이 ㅅㅅ 이라 하시네요 오해받으실 걸 걱정마시고 담부턴 그냥 설사는 설사라고 아님 설4라든지요 ㅎ

  • 20. 식사
    '16.9.1 2:00 PM (220.80.xxx.102)

    당근....

  • 21. ..
    '16.9.1 2:16 PM (182.226.xxx.118)

    저도 세수...

  • 22. ....
    '16.9.1 2:27 PM (211.232.xxx.94)

    설사지 뭐겠어여?
    섹스는 마눌하고 하는 것이니까 마눌이 그걸 묻는 것은 아닐 것이고. 직장 근무 중에 살짝 나가서
    다른 여성하고 했냐고 묻는 것도 이상하고.
    세수는 아침에 집에서 하는 것이니까 이것도 아니고 .
    아무리 부부지간이지만 설사를 바로 언급하기가 좀 거시게 해서 ㅅㅅ라고 한 것이겠죠.
    원글님은 ㅅㅅ를 보고 뭘 연상하셨길래..

  • 23. ....
    '16.9.1 2:28 PM (211.232.xxx.94)

    그리고... 오늘도 식사하셨어요?
    이건 정말 말 안돼죠.

  • 24. 겸이
    '16.9.1 2:37 PM (211.36.xxx.122)

    그냥 설사라고 써요 쫌!

  • 25. 이해안됨
    '16.9.1 3:30 PM (122.153.xxx.162)

    설사가 얼마나 지저분하게 느껴저서 굳이 초성만 쓰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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