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2년차 인데 부부싸움할때 성향이 조금 바꼇어요
본인이 질못한건대 인정하기싫다던지 코너에 몰리면
여태 제가 조금 오류범햇던?거론할정도의 일들이 아님에도 불구 자디잔일들을 거론하면서 깐죽대네요 할말 없게 만드려는 그 좁디좁은 속내가 보이니 정말 너무너무 보기싫어요
평소엔 자상하다면 자상한데? 나쁘게말함 쪼잔하죠.
무슨얘긴지 말해서 제속을 알리고싶은데, 남자가 이런거가지구 싸울때 여자 할말없게 만드려고 얘기한다는게 같이사는 부인으로써 창피할정도로 좀스러운 것들입니다
그 쫌생이가 연애때 저한테 50만원짜리 코트사줘놓구 그걸 결혼10년동안 읇은 사람이라면 말 다했죠. ㅠ
진짜 남편이 어마어마월급이라도 갖다주지 못하는걸? 다행으로 생각하며 산답니다
남자가 점점 나이는 들어가는데 속은 점점 쫌생이니 남편이지만
더 남자로 느껴지지도 않고 정이 훅 떨어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스런남자랑 사니 제 자존감도 작아지네요
0000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6-09-01 10:18:58
IP : 112.149.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6.9.1 11:20 AM (218.50.xxx.88)위로 드리고 싶군요
부부가 깉이 산다는게 참고생스러워요
여자가 대범하게 넘겨야지 어떻하겠습니까
한 두가지씩은 다 문제들이 있습니다
법륜스님 말대로라면
님 카르마이고
남편의 카르마이기도 하니
현명한 부인이 되세요2. ㄱㄱ
'16.9.1 11:24 AM (115.22.xxx.207)저 사귀던 남친이요.. 비싼가게가서 돈쓰고 나면 카드값 나올때마다 투덜댔어요.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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