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혹은 시부모님께 연봉 공개하세요?

조회수 : 2,837
작성일 : 2016-09-01 07:40:12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희부모님은 따로 묻지는 않으신데
시어머니께서 1-2년에 한번정도 남편연봉을 물어보셔요‥
월급이 아닌 연봉이니 세전으로 많이 받는다 느끼실수도 있어서 이전까지는 두루뭉술 얘기해드렸어요. 이제 맞벌이를 하니 제 연봉도 궁금해 하시네요. 별로 못번다 했지만‥
보통 공개하시나 궁금해서요~
IP : 223.62.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6.9.1 7:43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물어보시지 않던데요.. 전 남편 취업하자마자 결혼해서.. 시부모님껜 아들 첫월급 첫직장이라 궁금해 하실만도 한데~

  • 2. 울남편
    '16.9.1 7:45 AM (223.33.xxx.53)

    첨부터 자랑한답시고 고액으로 부풀려놔서 시어머니의 용삼이 하늘을 찌르더라구요 돈달라는 말 자연스럽게 하시고 제가 아무리 그 반돞안되는 돈으로 생활한대도 믿지않으시고 ㅠ 잘난척 대마왕 남편넘 ㅠ

  • 3. 아뇨.
    '16.9.1 7:46 AM (223.62.xxx.239)

    남편 연봉이 저 보다 작은게 확실하니 안 물어 보세요.

  • 4. 우리집 남편
    '16.9.1 8:09 AM (211.245.xxx.178)

    차라리 연봉은 낫지요.
    최고 월급 많이 받은 달만 자랑스럽게 얘기해줘서 울 어머님 제가 돈 없다는 소리를 이해못하세요....ㅋㅋ
    아무렴, 몇년에 한번씩 가끔 연말에 상여금 좀 나왔을때 기준으로 얘기하니, 울엄니 입장에서야 돈돈하는 제가 이해안가시겠지요..

  • 5. 십수년전쯤.
    '16.9.1 9:28 AM (211.226.xxx.127)

    통장에 얼마 들어온다..고 얘기했어요.
    어느 자식이고 얼마 버는지 얘기안하는구나..섭섭해 하시길래 통장에 실수령 얼마 들어와요~ 했더니.
    시어머니가 깜짝 놀라시는 것 같더라고요. 대기업 다니는 당신 아들 그것보다는 훨씬 더 받는 줄 아셨던 거죠.
    종종 재산세, 자동차세, 보험 내는 달이라 정신 없다. 방학이라 아이들 학원비가 많이 든다.. 말끝에 조금씩 말씀드립니다.
    시어머님은 생활비만 타서 쓰시던 분이라 비정기적인 큰 지출이나 생활비외에 고정적인 지출이 얼마나 큰지 감각이 좀..없으시거든요.
    요즘은 그냥 알아서 사나보다..하십니다. (결혼 25년차)

  • 6.
    '16.9.1 9:43 AM (221.158.xxx.156)

    아뇨.왜??
    부모가 다 알필요도없고

  • 7. ..
    '16.9.1 9:58 AM (183.98.xxx.95)

    궁금해하시더라구요
    친정아버지, 시어머니..신혼때 알려 드렸어요
    그 뒤 한번도 안 물어보시네요 23년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520 간단하지만 코디 팁! 5 ㅇㅇ 2016/09/20 3,271
598519 대구 계속되는 떨림... 불안해서 일도 안되네요 5 여기 2016/09/20 2,327
598518 구스이불 냄새 3 사과나무 2016/09/20 4,345
598517 이혼후 두고온 아들 171 부끄럽지만 2016/09/20 38,527
598516 최근에 여기서 코팩 제품 2 슈2 2016/09/20 1,029
598515 [조선][동아] "일본과 군사정보협정 맺어야".. 2 샬랄라 2016/09/20 313
598514 수시학교선택 여러분 고견 듣고싶네요 17 딸기맘 2016/09/20 2,952
598513 엄마 어르신 보행기 사드리려고 하는데요~ 3 그래도 2016/09/20 721
598512 임신중 회식 참석 조언 부탁드립니다. 6 ㅇㅇ 2016/09/20 867
598511 요즘 사과는 정말 맛이 없네요 11 .. 2016/09/20 2,576
598510 롯데마트 hot톡,이마트 오반장같은것 또 어디에 있나요? 때인뜨 2016/09/20 371
598509 재미없는 농담을 상대방끼워서 계속 하는 경우 2 panini.. 2016/09/20 539
598508 나의 결혼 첫 명절과 18년차 명절 모습 차이 3 헌댁 2016/09/20 2,750
598507 무료 국제전화 인터넷 전화면 다 되나요? 텍사스 2016/09/20 272
598506 지금 영화 탑건을 보는데 톰 크루즈가.. 20 ,,,, 2016/09/20 3,557
598505 김진태 “6.25 때 이승만 도망가지 않았다면 적화통일됐을 것”.. 7 세우실 2016/09/20 1,080
598504 저 어떡해요 콜레스테롤이 150이면 높은건가요? 6 피검사 2016/09/20 1,958
598503 이탈리아 지진은 왜 일어난건가요?? 7 지진 2016/09/20 2,132
598502 군인 아들 생일 택배로 뭐좀... 10 보낼까 합니.. 2016/09/20 1,666
598501 목구멍이 끈적이는 분 (후비루) 도움되길 바래요. 9 정보 2016/09/20 9,463
598500 '증거흘리고 길거리배회'중국인 살인범 '어설픈 행적' 4 제주성당 2016/09/20 1,045
598499 40을 준비하려는 제게 용기나는 말 부탁드려요.. 6 인생 2016/09/20 1,245
598498 너무 슬픈 예전 남친의 꿈.. 1 너무 2016/09/20 1,092
598497 이 가디건 예쁜데 너무 비싸요 ㅠㅠ 110 사고퐈 2016/09/20 27,613
598496 직장후배의 발언.. 53 직장선배 2016/09/20 7,354